문득 생각이 난게 최근 개발된 신형국산atgm인 현궁은 재블린과 유사한 적외선냉각방식을 사용하는 걸로 압니다만 왜 개발당시 비냉각 유도방식이 고려되지 않았는지 궁금해지네요. 훨씬 오래전인 2001년에 배치된 01식도 비냉각식으로 빠른 조준과 발사가 가능한데 말이죠.. 일본위키에선 낮은가격에 성능까지 잡았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만 가격문제일까요? 아님 기술력 문제인지..이건 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평지가 적고 숲과 산지가 많아 조준시간이 부족한 한국지형에는 비냉각조준 방식이 매우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실전에서 북한전차를 현궁으로 30초이상 냉각조준하다 산이나 언덕뒤로 사라져버리면 곤란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좀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