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70424102617824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사업영역을 영공을 넘어 우주영토까지 확장한다. KAI는 이달말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 개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총 3100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실용위성 7호는 도로위를 다니는 소형
차와 중형차를 구분할 수 있을정도로 기존보다 향상된 초고해상도 광학위성개발을 목표로 한다.
시스템과 탑재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만들고 KAI는 지구를 돌며 촬영하는 위성본체개발을 주관한다.
KAI는 올상반기 입찰예정인 1조원 규모 중대형급 군 정찰위성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약 420억을 투입,
국내 첫 인공위성 발사체 공장도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