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군대의 우크라이나 파병을 주장해오던 프랑스가 결국 우크라이나군에 자
국 훈련 교관을 파견 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27일(현
지시간) 프랑스군 교관의 우크라이나군 훈련소 방문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문
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결단으로 다른 동맹국들도 (파병
에)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국가들은 그동안 러시아와의 직접 충돌을 피하기 위해 파병에 대한 언급
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
이나 전쟁에 대한 파병을 언급해 논란을 불렀다. 그는 이달 2일에도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떤 수단도 배제하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
처럼 프랑스 또한 (파병을 포함한)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도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65736/?sc=Naver
드디어 프랑스 우크라이나 전쟁에 뛰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