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알아서 잘 하겠죠.
아직 설계도에 팬도 올리지 않았을텐데 벌써부터 뭐라뭐라 하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일본이 뒤에서 은근슬쩍 도와줄수도 있고요. 기대이하의 물건이 나오겠지만 불가능은 아닐겁니다.
다만 3년만에 설계를 마친다는건 의구심이 드네요.
꼴랑 미사일 고속정 비슷한거나 만들어본 대만이 3년만에 잠수함을 설계한다라...
대만이 우리처럼 중공업이 발달한 나라도 아닌데. 경험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기술도 없는데 3년이라.....
이건 무리네요. 돈은 많이 쓴것 같은데 그래도 무리에요...
대다수분들이 섬짱개라며 비아냥거리지만 대만도 중국이라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없는 형편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겁니다. 전 차라리 응원을 해주고 싶네요. 딱히 대만편들어주고 싶은건 아니지만 대만이 중국에 흡수되면 한국안보에도 그리 득은 아니니까요. 대만이 기술협력을 공개적으로 못받으면 비공식적으로 받으면되죠. 개인적으로 우수한 재래식,원잠 기술력을 보유한 프랑스가 적합하지 않을까합니다. 한국도 신형 장보고3개발에 전투체제와 소나 및 음탐장비분야에서 프랑스의 기술협력을 받고있기도 하죠.
대만은 다른나라로 부터 절대로 기술협력을 받지 못합니다.
구매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비공식적으로든 공식적으로든 .....
대만이 2차 대전 시기에 건조된 잠수함과 1982년 네덜란드로부터 도입한 쓰레기 잠수함들을 여태까지 유지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동안 대만은 여러나라들을 돌아 다니며 애원도하고 무릎꿇고 울면서 빌기도 하고 온갖 지랄발광을 다해 봣지만 대만에게 잠수함을 팔거나 기술협력을 해 주겠다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대만의 간절한 협력 요청(애원)을 유럽 여러나라들이 줄줄이 다 거절했습니다.
욕 먹어도 싸죠!
그간 너무 편했죠..자신들의 처지는 못 보고 자아도취하여 시건방만 떨었습니다
주변 걸뱅이 국가들이 손벌리면서 동냥질하니..지들이 대단한걸로 착각했던거죠.
남들 급변에 적응하며 진화할때..그들은 제자리 걸음이나 걸었던겁니다..
그나마 있는 여력 대륙에 박고는 탱자거리며 세월만 까먹은거죠.
섬짱개라는 표현..저도 10여년전부터 쓰는거지만..(당해보면 저절로 나옵니다)ㅎ
쟤들 대구리속을 확 갈아엎기전엔 그저 그렇게 비실비실 말라갈겁니다..
그러나..
쉽게 대륙에 넘어가지도 못할겁니다..왜?..왜국이나 특히 미국이 아주 싫어라 합니다!..ㅎ
태평양 방어를 위한 생명 연장 링거 주사....그거 믿고 까부는거죠..
사족...
예전 모 밀게에서 "섬짱개"라는 표현을 젤 먼저 썼었는데...그 이후 많이들 쓰시더군요..
아마 제가 효시가 아닐까란 생각도 가끔은 해봅니다..아님 말고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