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의 핵시설들을 폭격하겠다고 위협?????
공산주의자들이 "적과 맞짱을 떠서 승산이 없다"라고 판단하면 펼치는 전형적인 전술이 있습니다.
바로 기만전술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자들의 입을 보지 말고, 그들의 손발(행동)을 보라"는 말이 생긴겁니다.
뚱땡이 모택동 짱깨놈의 전술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이 나보다 강할 때는 적과 협상해라.
2. 적이 약한 틈을 보이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3. 적과 협상을 하면서 적을 분열시켜라.
4. 적을 각개격파하라.
5. 선전선동으로 적국의 민심을 이반시켜라.
북한의 핵, 미사일, 탄도탄과 통제장비 및 부대시설들은 중국의 뒷구멍 지원이 없었다면 절대로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갑자기 중국이 "북한의 핵시설을 폭격하겠다"라고 떠벌리며 북한과 거리를 두는 둣한 말장난을 하는 것은 잔뜩 화가 나서 벼르고 있는 초강국 미국(트럼프)를 의식한 전형적인 기만 쇼입니다.
북한을 반미지역으로 유지하는 것은 중국의 철칙이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은 절대로 북한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북한에 갑작스런 정변이 일어나서 김씨정권을 무너뜨리고 최씨정권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그 최씨정권이 반미라면 중국으로선 대만족입니다. 김씨 3대 돼지들이 중국을 믿지 않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배다른 형제들을 감시하고 암살까지 하는 이유도 그들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할까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북한을 반미 지역으로 유지하는 것은 공산국가 중국이 추구하는 변함없는 목표이자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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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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