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며칠 지켜 봤습니다.
그 어떤 언론도, 그 누구도 분석하는 사람이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한일중 회의의 진짜 메시지는 공동선언 그따위 것이 아닌거 같아요
한일의 미국과 중국에 대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탁 까놓고 말해서.. 한일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미국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표명한 것이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시, 다른 선택을 얼마든지 할수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봅니다
이는 바이든 정권이 바라는 것이기도 할 테구요
즉.. 트럼프 집권에 대한 경고라고 확신합니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 군사전문가, 한국 정치 논객, 한국 언론 누구도 이.. 회담의 진짜 함의를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과 일본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국민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 것입니다.
"트럼프를 당선시킬 시, 그 후과(북한식 용어)를 미국민 당신들은 감당해야 한다"
우러 전쟁이 진행중이고, 양안 전쟁이 촉발 임박한 상태에서의 미국 바이든은 국가전체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괘씸했을 수는 있으나, 이번 회담의 진짜 성격을 파악했음에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묵인한 것 으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은근히 한일의 메시지가 미국민에게 당도하길 바랐을 터이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선개입이 아닙니다.
한미일 평화와 나아가 한미일중의 평화를 위해서 미국민의 선택을 기대한 노력의 일환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