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쟁을 보면 드론이 득세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게 드론을 무력화 할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러시아는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MP탄만 쏴도 기본 5~10키로 내에 방호능력이 없는 전자 장비는 다 털려 버릴텐데 가지전 10발 정도면 쏴도 드론이 쉽게 날아 다닐 상태가 안되죠.
또 gps교란만 해도 저렴이 드론들은 거의 운용이 제한 됩니다.(북한도 GPS교한을 자주함)
탱크 박살나는것보다는 emp가 가성비가 있죠.
그리고 emp를 계속 발사 하는게 아닌 작전 지역에 선투하 해서 드론을 미리 무력화 시키는 겁니다. emp방호가 안되어 있는 저렴한 드론같은 경우 emp에 맞으면 내부 회로가 망가져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다시 재보급을 받아야 하고 1~2일은 시간을 벌수 있겠지요.
꼭 emp만이 아니더라도 gps재밍만 해도 저렴한 드론은 사용 불가 입니다.
우리도 드론이 사용 불가 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방어를 한다고 했을대 gps교란만으로도
충분히 방어 할떄 도움이 될겁니다.
(비핵) EMP 퍽탄 싼 게 아니구요.. 그 나마도 아직은 실험실 수준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우리도 개발중이긴 한데.. 아직은 유효 반경 1km 될까 말까 한 수준이고, 비핵 EMP는 위력도 약하고 패러데이 케이지 효과 때문에 현 우크라 전장의 우크라군 드론 발진기지 또는 그 원점은 대부분 (금속제 지붕) 유개호나 지하 벙커에 숨어 있기 때문에 위력도 약한 1회성 비핵 EMP탄으론 전장에 큰 영향을 못 줍니다. ((미국이 이라크 전에서 실전에 사용하긴 했지만 방송국 같은 지상에 노출된 장비나 시설에나 겨우 영향을 주는 정도..)) 아 그리고 노출된 정보는 별로 없지만 EMP탄이 탱크보다 훠얼씬 더 비쌀 겁니다.
저 자폭드론이 무서운 점이...초기엔 가격이 3백만원 넘었는데...
지금은 100만원대로 가격이 떨어 졌다 합니다...
전차 한대에 자폭드론 3대 꼴아 박아도...휴대용대전차 미사일에 비하면 1/20가격도 안된다는 얘기라..
그기다 시가전에서는 더욱 더 유용해서...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드론재밍 장비를 적절히 파괴만 한다면..
드론으로 전장을 뒤집을 날이 올 거 같네요...
우크라군이 지금 드론 연산 100만대에서 200만대로 대량 생산 체제로 마구마구 찍어내고 있어서 싸구려 자폭드론 대당 수백달러(우리돈 수 십만원 수준)로 찍어내고 있다고...ㅎㅎㅎ 그야말로 155mm 포탄 한 발 값으로 자폭 드론 찍어내고 있는.. 이에 비해 발암이가 딸치고 있는 러샤 란셋 드론은 대당 3000만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