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잠수함의 경우 최대 잠항기간이 약 3~4주 이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을위해 "스노클링(snorkeling)"
을 위해 수면가까이 부상 하기도 하는데 P-8A 포세이돈 같은 대잠수함 킬러 초계기의 경우
AN/APY-10, APS-154 AAS 같은 다중 임무 레이더(Multi-mode rader)를 가지고 있어
드물지만 스노클링하는 잠수함을 포착하기도 한다.
핵추진 잠수함의 경우 이론상 식량, 물만 제공되면 무제한 잠항이 가능하지만 실제 최대
잠항기간은 약 6개월로 알려져 있고, 기관 고장이나 생존장비 이상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포화도가 높아지면 긴급부상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덩치큰 핵잠수함이 망망대해에 떠 있으면 대잠초계기 혹은 조기경보기(AWACS)
레이더에 걸릴 확율은 매우 크다.
쿠르스크, K-129(골프급) 침몰등 60년대 부터 잠수함이 격을 수 있는 모든 사고를 경험한
러시아 잠수함 이라면 뭐 소나가 아닌 레이더에 걸리는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ㅋㅋㅋ
이번에 플로리다 앞바다에 캐나다 초계1척 프랑스 초계함1척 미국 초계함2척 포세이돈2기
공중급유기 동원해서 공중급유 받으면서 포세이돈이 잠시 잠수함이 올라온 찰라를 먼저 발견하고 계속 잠수함주위에
소나부이를 잠수함을 따라가면서 뿌리면서 초계함들과 연합으로 남쪽으로 몰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