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경우
일본도 미국의 동맥국이지만 우크라 무기지원 안 하면서, 러시아랑 여전히 사할린 유전 공동개발 하고 뒤로는 러시아 원유 싸게 사오면서 물가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105mm 포를 사용하는 약 500 대의 74식전차(레오파트1보다 좋은 성능)을 다 퇴역시켜 현재 치장중임에도, 우크라한테 보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유럽이 레오파트1에 사용할 105mm 전차포탄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3개의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독일이 브라질에 105mm 전차포탄을 구걸하다가 퇴짜당해 열 받은 사례어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역시 우크라이나한테 지원할 105mm 전차포탄이 재고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일본은 패전국인데도 미국의 말을 전적으로 듣지 않고 자신의 국익을 최선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윤석열은 미국이 시키는대로 요구하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2. 우크라 젤렌스키가 전쟁 초기 미국 말 듣고 키이우런 했으면 우크라는 망했습니다.
절대 미국의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는 보기 좋은 케이스가 전쟁 초기 미국이나 젤렌스키 한테 키이우에서 런하라고 했을 때, 젤렌스키가 미국 말 안 듣고 키이우 사수 결정을 내렸고 이것이 전쟁의 전환점이었다는 점에서 모든 군사학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즉 아이러니하게 젤렌스키야 말로 미국의 동맥국들에게 미국의 말을 절대 들으면 안되고, 각 동맹국들이 자신에게 가장 국익이 되는 방향을 독자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결론 - 그냥 한국과 윤석열이 만만해 보이는 것이다.
유럽이 일본에 105mm 전차포탄과 레오파트1보다 좋은 퇴역한 74식 전차 500대를 지원해달라고 공식적인 요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 무기가 필요치 않아서가 아니라, 보다 만만한 한국과 윤석열정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요구를 하고 겁을 줘도 알아서 갖다 바치는 국제호구가 있는데 일본처럼 자국 이익을 지키려는 국가에 요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일본은 2차대전 패전국이기 한국보다도 국제사회의 평화에 대한 빚과 채무가 훨씬 더 많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전쟁을 통해서 연인원 수십만명을 참전시켜 미국과 un군의 피의 대가를 이미 갚았습니다.
그럼에도 유럽과 미국이 일본이 아닌 한국에 요구하는 것은 일본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무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윤석열이라는 호구가 있는 한국이 만만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