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우주사업 경쟁력 없어...우주청, 전면재검토해야'
누리호 후속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기존 정부가 진행해온 우주 사업의 경쟁력이 없어 다음 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은 기존 우주 사업을 전면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지낸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는 '제1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서 2030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발사체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개발을 중단한 유럽과 일본의 발사체들보다도 가격과 성능이 열세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쟁력도 없고, 이익도 나지 않는 발사체를 왜 개발하는지 모르겠다며, 차세대발사체는 적어도 재사용 기능을 탑재하는 등 개발 목표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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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발사체는 애초에 재사용 발사체로 추후 개량하려고 스페이스X 참고해서 이미 시스템 설계중임.
항우연, 한화가 3D 프린팅 기술 연구 중이라 추후 코스트도 낮출 수 있는데다가 경쟁 기종 대비 예상 페이로드도 별 차이 없음.
누리호(KSLV-II)는 재사용은 커녕 제대로 된 정지궤도위성도 못 쏘는 옛날 아리안1 수준의 로켓이라 세계 시장에선 더더욱 경쟁이 안되는데?
아니 ㅅㅂ 여기서 개발 목표를 얼마나 더 높여야된다는거냐 이제 자리도 다 만들었으니까 예산 줄이고 각자 따먹자 하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일 : 24-05-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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