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항모는 원거리 공격용인데, 우리가 왜 필요함?
>원거리의 기준이 대양을 건너서 타격하는 용도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 되는데,
주변국의 종심 깊이를 생각하면, 이미 지상발진 공군기들의 주변국 종심은 작전거리를 벗어남.
그럼 다시 반론으로 우리가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와 싸우냐? 북한만 확실히 제압하면 된다로 나오겠지.
북한도 그다지 종심이 얕지는 않지만 그 것을 받아 들인다고 해도, 독도를 자국영토로 주장하는 일본,
최근 북한과 밀접해진 러시아와 전통적 우방을 자처하는 중국은 동란때에도 입증 되었듯 추가적 위험 대상이며,
한국전때에 맥아더가 만주 핵투발을 주장할 정도로 인접 중국 지역의 종심은 광할하고 해양방면 역시 광할함.
이러한 적후방의 제2의 적을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일이 실패한것에 대한 후유증은 항모정도의 이익개념을 안드로메다급으로 초월함.
이러한 종심개념으로 소련군이 만주 일본군을 제압했고, 이러한 것은 현대에도 유효함.
이때에 중요 전장 수단은 기갑과 항공전력임.
뭐 일본이나 중국(통일 이후) 상대로 다 항모는 쓸모없음.
>뭔소리야 야식이나 드세요.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에서 봤듯이, 미사일뿐만 아니라 드론들까지 판치는 와중이라 해군이 갈수록 무용지물이 될 확률이 커졌음. 지상보다 해상에서는 도망칠 곳도 없는지라, 드론 미사일 공격에 더 취약할 뿐만 아니라, 걸리면 지상보다 도망치는것도 쉽지 않음.
>머리 개운이 필요한거 같음.
항모 그딴거 만들고 운영할 예산을 차라리 미사일이나 무인 공격용 무기 개발과 배치에 주력하는게 훨 이득임.
>게임은 혼자서 당신 방에서
항모는 미국처럼 엄청난 국방비 소모를 하면서 해외 원정 가는 국가말고는 쓸모가 없는 물건이고, 이것도 미사일 드론의 발전에 따라 갈수록 가성비 구린 물건으로 전락해 갈 게 뻔함.
>중언부언 언제까지
국방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일정 파이 나눠서 쓰는건데, 항모에 들일 돈 있으면 공군전력과 미사일 드론 전력 발전에 투자하는게 훨씬 좋은 거임. 방공망 덕지덕지 갖춘다고 해도 바다 위에서 떠 다녀야 하는 항모 전단은 잘못하면 관짝 되버릴 확률이 다분 해졌음.
>항모가 공군전력의 베이스야
첫줄만 읽고 대화 나눠줄까 했다가 뇌썩는 기분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