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반대론자들이 키웠습니다.
소위 F35B나 항모를 반대한다는 사람의 90%가량은 본인들이 쓴 소설을 근거로 자기 주장을 펼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제주공군기지로 7광구의 제공권을 지킬수 있다고 주장하며,(제주해군기지 기획에서부터 건설까지 19년 걸린건 안비밀, 공군기지 부지없는 것도 안비밀ㅋ)
중일이 이어도 기지 공격하면 우린 대마도 침공하자는 게 이분들의 대체적인 지식 수준입니다.
(이어도 과학기지는 무인기지입니다.. OTL)
고작 1200m 활주로 1개짜리, 격납고 두개도 놓을 수 없는 울릉공항에 F35 스무기를 배치해 독도를 방어할 수 있다는 오병이어같은 주장을 합니다. 할렐루야!!
무기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 역시 전무해 사업타당성 조사에 1억이면 떡을 친다는 궤변은 기본이고,
JSF의 개념이 뭔지도 몰라서 F35A의 모의전 교전비를 F35B에 들먹이지 말라는 소리 역시 당당하게 합니다.(F35의 각 기체타입별 차이는 이착륙형태의 차이이지, BVR이라는 전투형태의 차이가 아닙니다.)
F35B는 암람 2발밖에 장착이 안되서 정찰기로나 쓸수 있단 소린 그나마 애교입니다.(F35B의 공대공 무장은 F35A와 동일하게 AM-120D 4기입니다.)
심지어 F35A에는 장착하는 기관포가 F35B에는 장착하지 않아 공대공으로는 쓰레기란 소리까지 합니다.
(웃기는 건 F35A의 기관포는 퇴역을 앞둔 A10 대체 및 후계용, 즉 지상공격용이라는 겁니다.)
어차피 항모 만들어도 중일 항모전단의 상대가 안되니 핵 만들고 미사일 전력이나 더 늘리자는 북한, 이란식 접근법밖에는 모르는 분들..
(나라꼴이 북한, 이란꼴이 나면 참 기뻐하실 당신들이 과연 한국인들이 맞을까요?)
2003년 노무현정부때부터 줄기차게 시도했던 핵잠이 왜 18년이 지난 아직까지 가닥도 잡히지 않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항모보다 핵잠,이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요? 항모보다 건담을 먼저 만들잔 얘긴 안합니까?)
커뮤니티 순위 20위도 간당간당한 가생이 밀게가 뭐라고 제가 여기 여론전에 끼어들겠습니까?
항모 반대든 찬성이든 여기 여론이 사업타당성 분석에 1이라도 영향을 주겠습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여기 분들 중에 누구 하나라도 사타 예산 150억 중에 1억이라도 타받으며 연구용역하는 분 없어요.
근거없는 거짓말, 여론 선동이 꼴보기 싫어서 반박하는 거지 무슨 여론전할 의미가 있는 곳인가요 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