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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2 21:40
거지같은 개정일..!!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791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습관적 거지”라며 “대북

식량지원을 하기에 적절한 시점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그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북한은 식량 사정이 급박해지면 시장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다가도

다시 사정이 나아지면 강력하게 탄압 한다”“이 같은 개혁에 대한 저항과 제도적인 문제점

때문에 자기 국민을 먹여 살리지 못하는 ‘습관적 거지’가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이 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신음하고 있는데도 북한은 예산의 25%를 국방비에 쓰고

있다”“북한의 태도가 바뀔 때까지 국제 식량 원조는 북한이 아닌 다른 곳에 쓰는 게

합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은 올해 식량 원조를 받고 나서도 내년이나 그 다음 해에 계속

원조 요청을 해올 것”이라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한국 속담을 인용했다.

 

북한은 클링너 선임연구관이 주장한 데로 죽는 소리를 해서라도 어떻게든지 식량을 긁어모으려 하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북한이 구걸하다시피 하면서까지 식량을 지원받으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전쟁에 대비한

비축미 확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그들은 내년도 강성대국 건설원년을 주장하면서 한반도 적화통일을 실현하려는 언동을 기회 있을 때 마다

비춰왔다. 비록 사정이 녹녹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품어 온 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했다는 정황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또 다른 목적은 체제유지를 위한 내부결속용으로 쓸 것이란 주장이다.

내년은 김일성 생일 100주년, 김정일 생일 70주년이다. 내년 4월 15일을 전후하여 대대적 이벤트 행사를

벌이며 이때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이 시혜(?)를 베풀 것이란다.

북한에서는 잘 되는 것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은혜로 돌린다.

 

일전에 산행 길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나누던 우스개 소리가 생각난다. 북한 남성이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왔는데, 부인더러 끓여먹자고 했더니, 부인이 끓여먹으려고 해도 끓일 솥이 없단다.

그러면 그냥 불에 구워먹자고 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땔감도 성냥도 없단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 남성은 물고기를 다시 강에다 풀어주었다. 풀려난 물고기가 강을 한 바퀴 헤엄치더니

지느러미를 추켜세우고 하는 말이 “이 모든 것이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은혜입니다”

라고 하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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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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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1-04-23 12:27
   
흠. 잘보고 가여.
뻑가리스웨… 11-04-24 04:13
   
자존심도 없는색히 빌어 먹는게 뭐 자랑이라고

그래 자존심 굽히고 빌어 왔으면 지새끼라도 잘 먹이던가

빌어와서 하는짓이 참 한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