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81대와 아반떼 49대를 공여 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이 한국인 관련 범죄의 온상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예산이 75억원 정도 책정이 있었고,
이번에 30~40억 정도 집행되고 있는 현장이라는군요.
이철성 경찰청장이 29일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 경찰청에서 ‘한국형 순찰차량 130대 전수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알바얄테 필리핀 경찰청장에게 모형자동차 열쇠를 전했다. 경찰청은 '한국형 순찰차' 130대를 필리핀 경찰청에 무상원조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청장은 행사가 끝난 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도 면담했다. 양국 경찰청은 지난 2016년부터 경찰청장, 차장 등 최고위급 교류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필리핀 치안총수 회담’을 정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