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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1 02:41
[잡담] 소모전에서 러시아가 결국은 질것 같습니다..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2,025  

러시아는 혼자서 전비를 감당하는중이고, 러시아 예산이 400조가량인데 거기서 절반이상이 전비로 나갔고  올해는 더 커질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미국,유럽은 우크라이나 고기방패 세워서 자금이랑, 무기 위주로 지원하고 있어서인지  전쟁이 3년차인데도
미증시가 사상최고를 찍을정도로 전쟁에 큰 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미국이랑 서방은 우크라이나가 죽지 않을정도로 심폐소생술 하면서 지원량을 조절하는거 같은데 

이럼 러시아도 승부를 내지 못할것으로 판단하고 결국 휴전협상에 나오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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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패 24-06-01 02:46
   
벨라루스랑 북괴가 지원하고있죠 ㅋㅋ
물론 벨라루스는 민간쪽은 친우 성향이지만
정부가 또라이라서 친러에 붙었죠 ㅋㅋ
하나박 24-06-01 10:52
   
북괴는 오히려 러시아 전력 파먹는것 같던데.. ㅎ
꿈결 24-06-01 11:56
   
러시아 현재 모습을 보면 지금 보다 고강도 전쟁이 아닌한 한참을 견뎌 낼거 같고 소모전으로 이대로 몇년만 더 지나면 우크라이나 병력 자원이 고갈 될거 같아서 미국과 나토의 병력을 동원한 직접 참전이 아닌한 러시아가 이길거 같습니다.
     
진실게임 24-06-01 13:13
   
겉모양을 어떻게 치장하고 끝나더라도, 러시아가 재기 불능국이 되는 건 변함없죠.
우크 정부까지 무너트리고 승전국이 되더라도, 미래는 없는데...
전시경제로 겨우겨우 지탱하고 있지만, 그건 생존 경제일 뿐, 미래 발전의 역량은 계속 고갈될 뿐.

생산 인력도 고갈이고 기술도 전혀 서방을 따라잡을 가망도 없는 상태에서 유일출구인 자원 수출도 결국은... 서구의 자비에 절대 의존해야 하는 건데...
     
방탕중년단 24-06-01 13:49
   
러샤나 우클이나 양쪽 다 국민들이 전쟁에 지쳐있지만, 방어자의 입장에 있는 우클의 경우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신념이 더 강합니다.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결국, 러샤의 국민들이 더는 못 참을겁니다.
제일 무서운 건 핵무기가 아니라 내부의 분열이죠.
          
꿈결 24-06-01 18:58
   
나는 다르게 생각 하는데 러시아 국민들이 과연 자신들이 침략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할까요? 우리야 행위만 보고 러시아가 침략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러우전 초창기때 온갖 서방 매체들이 러시아 국민들 시위하고 물고기로 유혹해서 소수민족들 동원 해서 불만이 엄청난것 처럼 이야기 했으며 푸틴의 지지율이 떨어져서 쫒겨 날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당시 예능 방송 비정상회담에 출연 했던 러시아 사람 말로는 푸틴 지지율이 90% 넘을거라고 이야기 했었으며 내가 하던 게임내 러시아 사람들도 거의 다 푸틴을 지지 했었습니다.

우리야 서방매체들의 선전선동을 보고 있지만 러시아 사람들은 러시아의 선전선동을 보고 있겠고 그들 나름대로 명분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나토의 동진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의 러시아계 탄압등을 명분으로 나는 러시아 사람들이 자신들은 침략이 아닌 방어를 하는것으로 생각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심지어 이 방어전에서 진다면 나라가 찢겨서 멸망 할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갖고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내부분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팔이 24-06-02 09:39
   
발제글에서도 나왔지만 미국이랑 서방은 일부러 우크라이나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지원해서 무한 소모전을 유도하는데 성공.. 고기방패로 갈리는건 우크라이나죠..
결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 국민들의 인내심이 이 전쟁의 승부를 결정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