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유도 로켓과
GPS장치가 달린 유도로켓을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우크라이나에간건 전부 로켓이고 미사일은 안간거로 압니다.

하이마스가 사용하는 미국의 신형 M30A1 탄입니다.
미국이 제공한게 9월말에 제공한거라서..
텅스텐 자탄을 비오듯이 쏟아 부어서 장갑차 정도는 작살나는...
그냥 분산탄이라고도 하는데 강철비라고 하면 바로 이해하시겠네요.

지금 바흐무트에 들어 온 러시아군을 타격하는게 이건데 우크라이나군 전략이 대단합니다.
바흐무트에서 젤렌스키가 어려운것처럼 얘기하며 후퇴하니까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외곽을 점령해 나가는데 우크라군은  바흐무트외곽에 러시아군기지가 만들어 지는 지역을 미리 좌표 잡아 두었다가 러시아군이 그 지역에 들어 서자 마자 저 M30A1탄으로 작살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러시아군 대부분이 이번에 징집된 병사들이라 아주 골때린다고....

M30A1탄으로 알고 있어요. 그나저나 바흐무트 정리되어가고있고 러시아군은 고기방패로 엄청 갈렸다네요
프로파간다처럼 러시아가 역공 어쩌고따위 없었음 -_-

용어 제가 알기로는

일단 '미사일'이란 말은 단어 자체의 원래 의미는 '발사하는 무기류' 모든 거에 적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냉병기 시대물에서도 화살이나 투척, 투석기에서 쏘는 것도 '미사일'이라고 하더군요
마법에서도 매직 미사인 아이스/파이어 미사일 이런 주문을 쓰고요

근대 현실에서 이제 미사일이란 말은 로켓+유도장치, 즉 유도탄이란 의미로 주로 쓰이죵
(참고로 미쓸-미국발음, 미싸일-영국발음 ㅋ)

유도장치 안달린 직진 멍텅구리는 그냥 로켓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유도로켓이라고 미사일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저렴간단한 유도장치가 달렸거나
표적위치 지정해주는 것에 따라 경로를 간단히 바꿀수 있는 로켓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요
하이마스는 물론이고 새로 나오는 로켓, 포탄들은 대부분 이런 추세더군요

이게 나중에 용어정리가 미사일하고 얼캐 구분되는지는 몰겠지만
아직은 '미사일'이라면 주로 지가 독립개체로 100퍼센트 알아서 유도된다는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될듯

탄 종류는 미사일이건 로켓이건 뭘 끼워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미사일, 로켓이라고 딱히 정해진 차이가 있는 건 아닙니다
미사일, 로켓은 그냥 운송장치(차량)이라고 보면 탄은 짐칸에 채워넣는 물건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면
미사일은 방향성을 가지고 날아가는 피사체를 말하고,
로켓은 피사체가 날아가는 엔진 중에 하나입니다.

피사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발사되어 날아가야 하는데
손으로 던지거나 활처럼 쏘거나 화약으로 추진하거나 등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날아가는 원동력이 로켓엔진이면 로켓이라고 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대부분의 피사체가 로켓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사일은 대부분 로켓엔진 미사일입니다.
그래서 미사일과 로켓의 구분이 애매해진 것으로 알고 있네요.

우리나라 포병은 언제 드론하고 연계 할런지..

그냥 오피셜 쓰임새로만 보면..
유도부가 붙으면 미사일.. 안붙으면 로켓.. 그렇게 붙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