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김대중정권때 한국의 관함식때 욱일기를 단 일본군함 3척이 참가했고
서로 간에 경례를 하니 이미 그때부터 욱일기에 경례를 한 셈임.
그때는 그다지 논란이 없었음.
욱일기에 대한 반대개념이 없었던 시절이었음.
그리고 그해 최초의 한일해군 합동훈련도 있었음.
욱일기를 터부시하는 것은 최근에 생긴 경향임.
미 영 호주 교전당사국도 문제 삼은 적이 없고,
일제 살았던 노인들도 일장기는 알아도 욱일기는 잘 알지 못하고.
원래부터 혐오하던 것이면 모르겠는데...좀 의문임.
그때와 지금이 왜다르냐면 일본의 달라진 역사문제 인식때문임.
위안부 문제가 처음 폭로된이후 92년 일본의 미야자와 기이치 총리는
“우리는 과거 일본군이 이 문제에 관여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 라며 공식사과함.
이를 기반으로 98년 취임한 김대중정부는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도모하며 일명 김대중 오부치 선언까지함. 하지만 이후 아베가 정권을 잡으며 모든게 뒤틀리기 시작함.
외할아버지가 전범 출신이라 그런지 2차대전 일본의 전쟁범죄 관련해선 매우 극우적인 성향을보임. 특히나 아베 집권 2기인 12년 연말 직전에 뭐가 있었냐면 이명박이 임기말 국내 지지율 반등을 위해 독도 상륙을함. 이 사건에 아베와 자민당이 언론을 총동원하며 여론을 선동하고 위안부문제와 강제노동사건 등등을 모두 부정하며 각을 세우고 이게 오늘날까지 오게된거임.
친하게 지내면 좋지요 ㅎㅎ 애니도 재밌고... 그런데.. 우리가 친하게 지내고 하는거
일본이 그걸 싫어한다는 겁니다.. 힘을 보태줄꺼라고 믿으십니까?
저들이 원하는건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정치적인 종속 아닙니까?
종속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입장에선 잠재적 적국이지 않나요? 중국의 동북공정도 그렇듯히...
타국가의 정치가 우리나라를 좌지우지 하는건 내정간섭을 넘어 침략야욕 이라 봅니다.
그게 뭐가 나쁘냐고 한다면 ... 반대로 왜 우리가 우리돈 써가며 그래야 하는지 되묻고 싶네요.
우리 해군을 우습게 보고 우리군함에게 폭탄 투하 연습하다가 사격레이더 경고 쳐맞고 도망치면서 우리에게 책임전가 하는데.... 이 정부가 졸지에 해군 ㅂ ㅅ 만들어 버림...
(비행궤적이 어뢰를 떨어뜨리는 ...??
아마도 모르고 지나갔다면 그 뱅기에 우리배 킬마크 몰래 그렸을 껍니다..그럼 우리도 그려 ㅋ
이건 저의 뇌피셜임)
신용은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서....
독일이 전후에 일본하듯이 폴란드를 대했나요? 적국도 아니지만 우방도 아닙니다. 너무 돈독한 우방이라서 IMF때 한국 도움을 단번에 무베듯이 잘라냈나요? 힘을 합칠 국가란건 님의 환상이죠. 그들의 과거를 미화해주고 일본 밑으로 들어가기전에는 일본의 도움은 절대 없을겁니다.
폴란드가 독일무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구입하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 독일과 러샤는 폴란드가 볼 땐 항상 대비해야 하는 국가임 왜 그렇게 멀리 떨어진 한국에 와서 무기들을 구매할까?
양 옆이 다 맘에 안드는 거임 그리고 가격 경쟁력 그리고 생산량을 유럽에서 맞출수도 없고 기술 이전까지 당근 코리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