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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7 13:54
[질문] 일본이야기지만 F-3개발 순항하고 있나요?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4,200  

얼마전 밀리 관련해서 서핑을 하면서 이런저런 자료들 찾아보고 있었는데

한국의 KFX와 일본의 F-3을 비교하면서(단순 일뽕은 아니더군요. 우리나라 전차무기나 그런 발전 상황 등을 잘 설명해주고 있었고 ... 글 내용도 전달이 잘 될지 모르겠으나 단순 비교질이 아닌 우리 공군기술개발을 걱정하시는 분 같았음)


간략하게 당시 그 블로그 내용을 돌아보면


우리는 4.5세대를 목표로 그것도 다른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4.5세대는 2000년대에 다 끝내놓은 거라서 잘 개발되어도 기술적으로 약 20~30년은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라고

반면에 일본의 F-3은 5세대이고 계획대로만(이렇게 되기가 어려워서 문제지만) 된다면 미군의 F-22와 비슷한 수준이 될거라는 내용이더군요. 만약 그렇게 되면 단순 두 기체만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절대 없고 뭐든지 차근차근해야겠고 

또 유사시에 우리는 이제 도입이 될 F-35가 있으니 완전히 열세라고 볼 수도 없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좀더 찾아보니 어떤 곳에선 일본의 F-3 개발이 순조롭다고 하는 글들도 있고, 어떤 글에선 핵심기술 등에서 불투명해서 결국 일부 부품들은 미국 등에 의존할 것이다는 말도 있더군요. 완전히 자신들만의 기술로 5세대 전투기 만들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뿐이라는 말도 있고

...


제 질문은 저 내용들이 사실인가요?

그리고 만약 우리가 KFX 사업을 무사히 완료하면 바로 5세대로 뛰어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건너뛰고 6세대(이미 미국 중국 등은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하더군요)로 가는게 좋을까요?


허접한 질문만 밀게에 투척하게 되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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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스킬 17-07-27 14:01
   
제대로 된 5세대 전투기, 즉 F-22급은 미국 밖에 못 만듭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은 6세대 만들고 있죠.
     
만원사냥 17-07-27 14:04
   
네.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시범운행까지 나름 잘 시작해서 경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말이 맞는건지 궁금해서 말이죠.

답변 감사요~
자주한반도 17-07-27 14:02
   
f3 대해서 잘 모르지만..
큰 장점이 스마트 레이더 입니다.
편대가 레이더 정보를 공유해서 스텔스 적투기를 탐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꿈은 꿈이져 ㅋ
     
만원사냥 17-07-27 14:06
   
꿈인건가 보군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자주한반도 17-07-27 14:10
   
일본이 꿈꾸는 것은 편대 전투기 끼리 각종 정보를 고속으로 공유하고,
앞에 무인 정찰기 또는 무인 공격기가 될지 모르지만 앞세워서 스텔스 전투기 킬러을
만드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이런 전투기는 미국도 없습니다.
미국이 기술이 있다고 해도 이전 해 줄 수 없는 기술이고요.
가격 또한 엄청나져...

일본이 탄소 나노 튜브 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스카이넷 17-07-27 14:08
   
러시아도 F-22 급 전투기를 만들지 못하는데

일본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죠..

미국은 항공우주분야 기술이 넘사벽 수준으로 발전되어있어요.
     
만원사냥 17-07-27 14:09
   
그정도의 기술력차이인가 보군요. 그럼 저분의 주장은 살짝 엄살 등이 가미된 거라고 봐야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이가없어 17-07-27 14:13
   
일본이 그래도 상당히 앞서있습니다. 우리나라랑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앞서 있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5세대 전투기를 만들 수는 없죠.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 시제기를 만든다. 였었는데...성능을 대폭 하향한 모양만 같은..
당시에도 예산을 더 올려야한다 말이 많았던....
모양은 엄청 예뻤습니다. ㅡㅡ;;; 일본 애니에서 나올듯한 디자인~
잠꾸기 17-07-27 14:52
   
초기에는 4.5지만 엄연히 kfx는 5세대가 목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테킴스 17-07-27 14:53
   
일본이 발표한 스펙대로라면 F-22에 버금가는 기체가 나올 겁니다. 그런데 예산 때문에 실제로는 미국 압박용일 뿐이라는 게 정설..
안경도깨비 17-07-27 15:08
   
아.니.요

요즘 F-3돌아가는거 보면 KFX보다 못하면 못했지 잘나진 않아요.

일본이 우리보다 잘사니까 F-3은 성공할꺼란 일뽕 망상에 빠진 분이 몇몇 있는데.

사업의 방향성이 엉망진창인 이상 F-3은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미국도 없는 6세대 전투기는 그야말로 꿈이고.

5세대 전투기는 F-35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고.

4.5세대? 차라리 FA-18를 사고말지.

우리의 KFX도 불안불안 하지만 F-3은 완전히 망했습니다.

KFX야 나라가 가난하니 싼 스텔스기를 만들어서 직접쓴다. 라는 확고한 방향성이라도 있는데.

F-3은? 왜 만드나요?
hermitovers.. 17-07-27 15:13
   
KFX 블록3가 우리가 추구하고 목표로 하는 5세대급인데, 결과를 떠나서 이런식으로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이 우리한테 최적이고 올바른 추진방향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항상 시작은 장대하고 화려하고 삐까번쩍하지만 끝이 당초 계획대로 마무리된 적이 거의 없기에 F3도 끝나봐야 아는 겁니다.    계획대로 호랑이가 만들어 질지 아니면 살쾡이로 마무리 될지 모르지만 ...... 제 예상은 절대로 호랑이를 만들어 내지는 못합니다.
아비요 17-07-27 16:28
   
우리보다 일본이 항공산업에서 발전한건 확실히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우리보다 나은거지 미국이나 유럽등과 비교할건 아니죠. 그건 굳이 말싸움 안해도 현재 나와있는 결과를 보면 일본 항공기술이 결코 세계정상급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솔직히 한국에서 전투기 도입할때 감정문제가 아니라 그냥 수준이 낮아서 일본산은 출품도 못했죠. 자기들 만들어서 자기들이 쓸뿐 수출실적은 제로입니다.
그에 반해서 너무 꿈이 크죠. 믈론 일본은 나름 규모도 있고 돈도 많고 자기들 기술력이 세계에서 알아준다고 생각하니 그런 목표를 세울수는 있습니다만.. 최근 일본이 저렇게 거창하게 목표세우고 제대로 결과를 내는걸 본적이 없는거 같군요. 솔직히 결과대로만 나오면 미국 전투기보다 좋아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거죠.
9걸 17-07-27 17:00
   
F-3 개발 준비중
아베 좀 싼거 만들고 세계로 수출
공자위대 비싼도 고성능

하지만 지금 기술실증기에서도 하드 소프 둘다 기술이 부족해 미국 공군 소프 하드 둘다 기술지원에
다시 그것도 안돼
영국과 손잡고 기술지원
영국 미국 왜 프랑스도 기술지원
뭐가 일본의 기술은 좋은지  물론 한국보다 항공기 기술은 낫죠 당연히 하지만
일본이 4.5세대 전투기는 당장이라도 만들지만
일본 공 자위대가 필요한건 F35보다 한단계 위에있는 엠프22좀 더 나은 전투기를 원하는데
하지만 일본은 4.5기술 전투기는 가능
5세대 보다 더 나은 5.5~6세대를 원하니 ㅋㅋㅋ이게 문제죠 ㅋㅋㅋ
이래서 일본은 너무 앞선 전투기를 원하니 결국 시간에 돈에 외국과 기술 협약 하지만 영국 프랑스 미국이 미쳤다고 일본에 기술 지원ㅋㅋㅋㅋ돈만 받아먹고 뭐 필요한 기술 지원해주고 그리고 지들도 자기들이 필요한 기술은 일본한테 받은 돈으로 개발하고 일본은 그양 떨거지 ㅋㅋㅋㅋ
결국 일본은 너무 욕심이 많아 시간에 돈에 투자에 3가지가 왔다갔다 하다가 또 옛날처럼 5.3세대정도의 어정쩡한 전투기로 한 2032년쯤에 나오겠죠 그리고 실전 배치는 한 5년후에 ㅋㅋㅋㅋ2037년정도 ㅎㅎㅎ
지금의 일본 중형급 항공기 다들 아실겁니다 지금그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일본의 20년이상의 몇십조 단위로 개발한 그것도 미국내 회사를 일본이 인수해서 그 인수한 회사에서 전부 다 개발
전투기도 아닌 중형급 항공기도 20년간 조단위로 투자해서 결국 이거 하드 소프트 전부 다 문제에 설계결함에 기체결함 ㅋㅋㅋ너무 많아서 참아
차라리 지금의 한국의 한화가 잘하는 겁니다 진짜 한화 회장은 거이 00급이지만 투자와 대형프로젝트는 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의 그 자랑거리인 일본산 엔진 이것도 지금 개판이라 ㅋㅋㅋ앗 맞다 이게 문제가 많아
미국의 공군 엔진 기술팀한테 도와주라 ㅋㅋㅋㅋ하는중 ㅎㅎ
하나님 17-07-27 17:02
   
전 솔직히 잘 모르지만
분명 일본의 항공산업의 기술은 한국보다 높은건 인정하나
그 레벨의 차이가 엄청차이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은 과장된 부분이 있고 그 과장된 부분을 한국은 100%로 믿고 우려를 사는 분위기죠.
http://cafe.daum.net/kseriforum/7ofr/32907?q=%C0%CF%BA%BB%20%B9%CE%B0%A3%BF%A9%B0%B4%B1%E2%20%B0%B3%B9%DF%C1%F6%BF%AC

실질적으로 일본은 민항기 MRJ여객기조차 개발해내지 못하는 항공산업입니다.
지나친 양념이 첨가되어 있는 일본항공기술의 현주소입니다.
개구신 17-07-27 17:41
   
일본이 목표로 하는 F3은 쉽게 말해 F22급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퍼크루징을 제공할 엔진만 확보한다면 5세대 전투기 제작 자체는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도 목표를 높게 잡았죠.

하지만 결국 예산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국수요 이외엔 다른 수요를 전망하기 힘드니 개발비를 뽑기 위해서는 그만큼 비싼 전투기가 될 수 밖에 없으며, 이건 보유대수의 감소를 불러오게 될테니까요.
더우기 F2를 생산할때처럼 자국이 원하는 모델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만들어 써야 하던 상황이 아니라 예산투입의 당위성에도 많은 지적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국의 록마는 좀 더 저럼한 사업방향인 F35를 기반으로 하는 개량형 모델을 추천하면서 지금은 이런저런 사업방향 속에서 꾸준히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FX사업에 대해 왜 4.5세대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애초 이 사업이 시작된게 무려 20여년 전입니다. 이후로 각종 기술문제와 경제문제, 투자문제, 방산업계의 로비 등등으로 최초 사업을 시작하고 기술검토를 시행한 이후 계속 늦춰졌죠. 심지어 이명박정부때는 백지화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14년에서야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수 있게 되었어요.
기존 검토했던게 4세대전투기였던 만큼 세미스텔스로 제한적일지라도 스텔스기능을 포함한것은 오히려 사업방향을 중간에 바꿀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봐도 좋겠죠. 마찬가지로 위상배열레이더 역시도 추가적으로 포함된 사항입니다. 그 오랜 지연시간동안 신기술의 출현으로 요구사항이 늘어난것이고, 이걸 반영한겁니다.
결국 우리 KFX는 크기 자체는 라팔 수준에서 내부무장창 등 좀 더 스텔스를 강화한 4.5세대 전투기를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세미스텔스가 포함될수 있었던 것도, 애초 기술검토 단계에서 자체제작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때에는 스텔스가 아예 거론되지도 않았고, 이후 요구된건데, 카이측은 매우 난색을 표했었습니다. 개발일정이 늘어날수 밖에 없으며 개발난이도도 확 올라가거든요. 내부무장창때문에 형상 자체도 새로 연구해야 하는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공군이 강력하게 스텔스기능을 요구했고, 이에따라 우리 기술기반을 바탕으로 세미스텔스형상을 도입하고,
차후 기술개발에 따라 본격적인 스텔스형상을 갖춘 개량형을 개발한다는 것을 목표로 잡게 되었습니다.

당장 라이센스생산 수준밖에 해보지 않은 우리 기술수준을 감안했을때,
실현 가능한 수준의 항공기를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더우기 우리 엔진기술이 이제야 항공기용 제트엔진을 개발해보는 단계에서,
5세대전투기의 기준인 수퍼크루징을 포함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당장 세계에서도 수퍼크루징이 가능한 엔진은 미국과 영국밖에 제작하지 못하며, 러시아도 이제야 겨우 테스트모델을 내놓은 상태거든요. 더군다나 우리 엔진개발은 자체개발이 아닙니다. 414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개조모델의 자체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데 5세대를 요구하는건 너무 가혹한 처사인거죠.
만원사냥 17-07-27 17:47
   
전문적인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스포메니아 17-07-27 17:53
   
문제는 돈 ...

100대 뽑는데 40조원이 넘게 드는 프로젝트라
한대에 4000억원이 넘게 드는 F-3 ㅎㅎㅎㅎㅎ
          
만원사냥 17-07-27 18:15
   
원래 최근 전투기들은 워낙 비싸지만 1대에 4천억이면;;; 어마무시하네요.
눈으로 17-07-27 18:09
   
순수 항공 기술력만이라면... 일본이 위겠죠...
F-3 전투기는... 지금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초기 계획은 참 거창해서 F-22를 능가하는 전투기를 목표로 세웠는데(항자대 목표)
사실 일본이 가진 기술력으론 이건 불가능할거라는 견해가 많았죠..  그래도 우리 KFX랑은 체급이 달라서
기본 목표가 5세대 이고 , 우린 4.5세대에서 차차 업그래드가 목표였는지라...

초기에는 비교하기가 그랬죠.... 근데 .... 아베가 팔수 있는 싼 전투기로 ~~~ 라면서 개발 목표를 바꾸면서..
이게.... 항자대/아베 의 목표가 달라서... 이게 항공기목표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흐지부지... 산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고 F-3을 진행하고 있어서...

근데 그때 록마가 껴들어서 "그럼 F-35 개조형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돈도 아끼고"......
다시 일본은 고민에 빠져 있는 상황일겁니다...... 혼돈 속으로 .......

모가 나올지 모를 상황입니다 ㅋㅋㅋ F-22보다 좋지만 해외에 팔수 있는 싼 전투기가 나올리는 절~~대 없고..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 어디로 갈지 몰라요.... 

그런 상황에 나올 전투기라면 "F-35개조형"으로 가면 모르겠지만 해외판매쪽 싼 전투기로 가면.... KFX보다 좋게 나올 상황이 아니겠.... ㅡ_ㅡ+ 머 대략적인 상황이 이런걸루
알고 있습니다....
     
만원사냥 17-07-27 18:17
   
좀 다른 이야기지만 미국은 이런 쪽에서도 어찌보면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미국본토방어만 해도 수요가 많을테고, 거기에 여러 항모전단에 해외전진기지 등등 생각하면 수요가 다른 국가들보다 매우 많고 그건 즉 단가절감?등에서도 일본이나 그런 국가들과 비교도 안되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역시 답변 감사해요
나이로비 17-07-27 18:39
   
가장 최근에 올라온 f-3 소식입니다. 이런저런이유로 f-35의 개조형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는듯하네요 근데 아무래도 글 작성자가...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9480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f-3&sop=or&page=3
     
만원사냥 17-07-27 18:41
   
ㅎㅎ 전 워낙 밀게에선 종종 눈팅만 하는 입장이라 ... 축게나 잡게처럼 누가 어그로성이 높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F-35라 ... 그것도 대단하지만 F-22 근접하는 건 절대 무리로 봐야겠군요. 잘 성공해야 F-35...

우리도 좀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분발하고 또 정부에서도 좀더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by됴아 17-07-28 06:54
   
니뽄이 암만 애써서 만들어도 반쪽스텔스에 f15se이하급이라고 봅니다 ㅋ
킹캡틴 17-07-28 10:06
   
일본에 대한 증오가 큰거와 별개로 중국처럼 허접하게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2차세계대전때 벌써 자체 전투기를 만들던 나라입니다.
일본이 기존 F-2 전투기를 대체하면서 f-3은 미국이 f-22를 팔게 하기 위한 압박용으로 나온건데 미국이 끝까지 거부하자 어쩔수없이 진행하게 된 5세대 스텔스기 양산 프로젝트입니다.
미츠비시중공업이 총괄하면서 내부무장창, 스마트 스킨, 에비오닉스 개발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레이더,ECM,ESM,IRST,통신기능을 통합한 선진통합센서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완성 단계라고 합니다.
 엔진은 이미 심신의 XF5-1 엔진을 만든 IHI중공업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추력이 달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35 라이센스 생산 계약시 F-35의 F135 엔진의 조립 및 일부 부품 생산을 담당하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중입니다.
스텔스 성능은 러시아의 '수호이 T-50 PAK FA'와 비숫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본의 도료나 기체 스텔스 디자인으로 볼때 이보다 더 뛰어날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특징이 무기 성능은 괜쟎지만 비용이 엄청나서 가성비가 개판이라는게 특징이란건데 개발후에 총 개발비 대비 가성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2020년부터 15년간 200여대를 양산할 계획이라는데 지금 개발 상황봐서는 2023년쯤에나 양산 가능할것 같아 보이네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