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나오면 이제 지치네..
FX 2차는 예정된 사업이고 함재기 사업은 시작도 안한거임.
그런데 언론에서 마치 FX 2차를 35A를 35B로 하는것 마냥 호도함. 이게 정치적인 농간임.
정치적 대결로 가지고 간다는 이야기임.
35A 20대 도입은 과거 부터 약속된 사업임. 항모 사업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것인데
항모 하면 이게 35B로 바뀌는 것 마냥 보도함.
이번 정권이 마치 A->B로 가는걸 바로 잡는것 처럼 이야기 함.
그렇다면 35B가 되던 kf21N이 되던간에 함재기 사업을 해야 하는데..
당연 함재기는 항모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니 해군사업을 위해 열어야 하는데
함재기 문제만 있는게 아니고 교육 인프라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니
함재기를 따로 하더라도 공군에서 일괄 운용하는게 검토되는거임.
이게 이상하게 나온게 하필 같이 20대가 언급이되고
공군에서 운용한다면 굳이 35A 20대를 사줘야 하나 함재기로 퉁치면 안되나
이런 여론과 물론 또 함재기 사업을 별도로 열자면 비용이 만만하지는 않음.
FX2차 사업이 함재기로 인해서 침해 받지 않을까 하는 공군의 우려가 혼합해서 나온것임.
이것을 이번 정권에서 교묘히 이용하는 거임.
근데 이게 소탐대실인게 만약 해야 되는 상황이 도래하면 이제 또 뭐라고 정치적 이슈를 만들거냐 부터 그럼 첨부터 그렇게 언론플레이한게 거짓말이 들통날게 뻔함거임.
그래서 함재기 사업을 별도로 구상하게 된다면 35B가 아니라
아예 중형 항모를 구상하고 KF21N 개발비 들이는 것이나 35C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것이고
35B 20대 사서 운용할 돈이면 중형항모로 변경하고 KF21N 개발비 들이는게 그돈이 그돈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것이고
그렇다면 항모사업이 함재기랑 항모 건설 비용합치면 10조 이야기가 나온것이지.
항모만 만든다면 그돈이 나올수도 없거니와.. 지금 항모 예산은 함재기를 제외한 예산임.
10조가 되니 할지 말지 고민이 되고 우선순위 이야기가 나오는게 당연한 거임.
나는 그만한 가치가 된다고 믿는 사람이고
10조 이상의 가치를 뽑아 낸다면 국방 예산을 늘일 일이지.. 우선순위 따질일이 아닌거임
우선순위란 그 가치를 뽑아 낼수 없거나 혹은 국방 예산이 고정일때 따지는 거임.
항모 도입 여부가 필요한지 아닌지, 급한지 안 급한지, 시대적 흐름을 누가 착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번 정권에서 항모 찬성론자와 같이 항모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자가 없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우리의 한계일 뿐이고
이게 누가 맞냐는 시간이 흘러 봐야 명확한 답이 나오겠지만 답이 나올때 쯤이면 이제 감수해야지 다른 대안은
없는거임. 이게 뚝딱 단시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그때면 지정학적인 실리 관계는 결정되는거임.
경우의 수를 보자고, 했어야 하는 상황인데 안한 경우랑 필요 없는데 실행한 경우, 두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는데
첫째 이걸 진행해서 문제되어서 일어날 손해와 둘째 만약 했어야 하는데 준비 안함으로써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손해 이 두가지를 비교한다면
둘째의 경우는 치명타가 될수 있다고 보는거임. 첫째도 손해지만 이런 손해는 우리나라 국책사업중에 허다함
4대강 자원외교 위성사업 최근 까지 외환은행 등등 수도 없이 삽질하고 돈도 날렸지만..
국방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안하겠다?
진정 누가 위험한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 생각해볼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