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들이받은애가 졋네

그 반대입니다.  촬영자(영상 1인칭)가  후방 상단에서 들이받은겁니다

프로펠러 파편이 튀는게 보이죠

다시보니 그러네요.. 정말..
움직이는 드론이 공격한게 아니라.. 당하는거..

프로펠러 파편 날아간 애는 상대방이 접근해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투기로 치면 공중전 중에 꼬리 물려서 적이 접근하는 것을 보지 못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후방 상단으로 접근하면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하는거죠.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드론조종자는  상공에서 지면을 내려다보면서  이동&조작하니까요

촬영자의 드론이 적의 뒷모습을 발견한 상태가 적의 후방 상단이라는 유리한 위치이기 때문에 섣불리 기동해서 고도나 전력을 잃을 이유가 없습니다. 동영상 중반까지 가만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죠.

적의 드론은 뭘 하는지 몰라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도 방향을 바꾸려는 시도도 안 하고 있고요.

동영상 중반 지나면서 촬영자의 드론이 각도가 바뀌는 것이 보입니다.

촬영자의 드론이 위에서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공격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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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날아간 애가 육탄돌격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는 힘듭니다.
밑에서 위로 접근하면서 공격한다고요 ? 자신의 프로펠러가 먼저 날아가는데요 ?
고도를 높여서 위에서 찍어누르는 식으로 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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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의 드론은 촬영자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에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의 촬영 영상만 갖고 육탄돌격 또는 찍어누르기는 힘들거든요. 아니면 아주 고수이거나..

ps. 프로펠러 날아간 애가 DJI 의 Mavic Air 와 비슷한 디자인일 경우 얘기임.

ps2. 촬영자의 드론이 가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프로펠러 날아간 애가 육탄돌격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만약 이런 경우라면 촬영자의 드론이 회피기동하는 모습이 보였어야 할겁니다.

와..앞으로 드론일기토도 전쟁영화만화로 소재로 나올이야기가되겠네요.사라진 근접전 일기토들..드론이 대신하는 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