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0미터라잖아요.
북괴 땅굴이면 쭉 이어져 있겠죠.
그리고 인위적으로 만든 땅굴이면, 흔한 지지대 정도는 기본으로 있어야 하잖아요.
당장 길이도 짧고 지지대도 없으면, 자연동굴로 인식하는게 맞죠.
8~90년대 물품이 들어있다면 평탄화 작업 이전에 입구도 있었다는 말일테고, 그거 덮고 공사하다가 큰 공간 나오고 티가 나니깐 결국 멈춰~! 이렇게 된거라 봅니다. 자연동굴이라면 고대 인간흔적도 있을 수 있고, 고양에서 실제 선사시대 동굴유적이 나왔던걸 생각하면 충분히 유적이 나올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