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unc.org/2022-10-26/ukrainians-are-starting-new-lives-in-safer-parts-of-the-country- 전쟁으로 약 천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피난을 떠났고 그중 620만명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서부 우크라이나에 정착했음.- 전쟁전 서부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약 980만명이었고 620만명의 피난민들이 들어오자 인프라에 과부하가 걸렸음.- 가장 큰 문제는 물가 문제로 전체 주민의 2/3에 달하는 피난민들이 들어오자 서부 우크라이나의 물가와 집값에 커다란 인플레가 일어났음.- 동서부가 서로 다른 경제, 산업적 환경에 있었던것도 문제임. 동부 피난민들은 중공업계열 종사자들이 많은데 서부엔 이 피난민들이 특기를 살릴만한 일이 별로없음.- 그렇기에 르비우 시의회는 동부 피난민들한테 일자리를 알선해주는것에 골머리를 앓고있음.- 현재 우크라이나 예산의 상당부분은 전비로 쓰이고 있지만 르비우 시는 예산을 끌어모아 피난민들한테 실업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었음.- 하지만 이제 여의치않은지 피난민들한테 시청이 알선해준 직업을 거부하면 보조금도 없다고 선언했음.- 전쟁이 끝나도 동부 피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미지수. 특히 마리우폴같은 돈바스 출신들은 집 자체가 파괴되서 돌아갈 곳도 없는 케이스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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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중공업이 발달해서 비교적 공장 노동자나 엔지니어 같은 직업이 많았는데, 서부는 농사나 짓던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