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키 띄울 때 조심해야죠 179도 구형이라서 쟈키 띄우거나 내릴 때 급격하게 포신이 내려갈 때가 있..
숨쉰다고도 하는데 머리 부분이 포신에 맞을 수도 있으니...방열방위기 받아서 사수 부사수가 맞추는
동안 나머지 포수들 가신대기하고 가신발톱 연결하고 발톱자리 파고 쟈키 띄우고....
겨울이면 발톱자리 곡괭이로 파는 거 헬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면 위장막 설치하는 것도 일이죠
이장면을 보니 FDC로 보직받고 군생활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포병학교 교육갔을때 K-9이 막 나와서 성능 테스트 중인걸보고 얼마나 감탄했던지... 179로 18대가 TOT하는 모습...특히 겨울의 눈덮힌 화천에서 실사격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죠... 지금은 다 추억이 되었네요...
떨어지는 장면을..... 표현하자면...
우리가 담배 피다가.. 담배재... 손가락으로 탁~ 건드려서 떨어지는 느낌???? 그런 느낌이에요
81미리 4.2인치 155미리 전부 봤는데....
81미리는 그냥 흰연기만
4.2인치는 검정색 연기
155미리는 흙 조금 튀는거 보이더라구요
전차포는 그냥 꽝!!!
제가 본것중에 가장 멋졌던건..
METIS-M이라고 대전차 유도탄.... 원을 그리면서 날라가는게 가장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