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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6 16:17
[사진] DX 코리아 - 초경량 60mm 수형 박격포
 글쓴이 : 노닉
조회 : 2,390  



현용 박격포 무게에 절반도 안되는 7.5kg
레이저 측정기와 광학 망원경이 결함된 사거리 관측경도 같이 준다고 함

참고로 근거리는 직사로도 쏠 수 있다고.....



거치대 없이 손으로 포신을 잡고, 사거리표시기에 나타나는 눈금에 따라 포신의 각도를 잡아 사격한다. 1인이 운용할 때는 포탄을 넣은 상태에서 포신 아래쪽의 손잡이 역할도 하는 격발장치로 발사한다. 기존 탄약을 그대로 사용하며, 근거리라면 손으로 직접 들고 직사화기처럼 쏠 수도 있다. 


사격을 지원할 사거리 관측경은 레이저거리측정기와 광학배율조정기(3배), 조작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손으로 잡고 운용할 수 있으며 표고차 보정 사거리 환산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로 12cm, 폭 3cm, 높이 7cm로 무게는 약 500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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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22-09-26 16:50
   
분/소대급 근거리 포화력은 60mm 박격포에서 40mm 유탄으로 훌륭하게 이전되었는데
40mm 유탄으로 제대로 꼽아 넣을수 있는 유효사거리 300m를 넘어서게 되는 곳이 동부전선에서 넓은 계곡을 낀 능선과 능선간의 교전.
그래서 동부전선 산악 보병용으론 60mm 수형박격포가 우리 군에서도 유의미함.
수형 박격포 사수의 잡낭속 2발을 우선 선제적으로 꼽아 넣으면 승기 잡고 전투에 임할 수 있음.
동키11111 22-09-26 17:09
   
사실상 60mm 박격포가 퇴역하고, 치장물자용이나, 특수부대용으로만 활용된다고 하는데 수요가 있을런지 궁급하네요.
발컨대장 22-09-26 20:59
   
수형포판은 라때도 있었는데, 한번도 못 쏴봄.
라때는 저런 사거리표시기 같은 건 없었고,
그냥 포열 자체를 수형포판에 장착만 할 수 있게 된 것이었음.

당시 우리(포반) 인식으로는 무슨 특수전이나 이런 용도의 물건이 아니라
최악의 빤스런할 상황이면 포열이라도 들고 튀다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정도,
거기에 주로 직사로 사격할 때 써먹을 수 있다 정도의 수준이었음.
직사 최대 사거리는 400m까지는 나간다고 했었음.

그리고 격발기를 이용한 사격 운운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수백발 사격을 해봤지만,
단 한발도 낙하 사격은 못 해보고 몽땅 다 격발사격만 했었음.
가끔 동영상에서 보이는 미친듯이 포탄 집어넣어 사격하는 건,
전쟁나면 그렇게 사격한다 그럴때 1분에 30발까지도 쏠 수 있다하고 꿈만 꾸던 것이었음.

근데 60mm는 그럭저럭 따라 다닐 수 있지만,
80mm가 중대 작전에 쫓아 다니기는 힘들 건데... 흠.

이상 60mm 박격포 사수 출신의 한마디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