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루족 젊은 추장인가 다룬 내용인데.. 각 부족끼리 전쟁을 하는데 상대를 죽인다는 개념은 없고 그냥 스포츠정도로만 즐기다가 어느순간부터 주인공이 갑자기 상대부족을 죽여버리기 시작함
영국인가? 서양 선교사랑 군인 몇명이 방문해서 대포랑 총 쏘는거 가르쳐주고 총이 왜 쎈지 알려달라면서 자기부족 전사 죽여보라고 하는데 백인들은 놀라 자빠짐.. 쥔공추장이 부족간 전쟁에 백인들 델꾸나갔는데 백인들이 쏜 대포에 줄루전사들이 부채꼴모양으로 우수수 쓰러지던 모양이 기억에 남음
저도 어렸을때 그 드라마 본 기억이 나네요.
제목이 아마 '샤카'였었나?
원래 원거리에서 서로 창을 던지면서 전투를 벌이다가 불리한쪽이 항복하는 상당히 평화(?)로운 방식으로 전쟁을 하다가 주인공이 근거리에서 상대편을 찔러 죽이는 대량학살로 전투방식을 바꿔서 부족들을 통합했었지요.
드라마중에서 염색약을 젊음을 찾아주는 약이라고 하면서 영국인들이 부족 사람들 머리 염색해주는게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