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총쏘는 자세를 취할때.. 총이 발사되는 것같지 않고..  두번 연속 총쏘는 자세를 취했는데..  반동이 없었고..
다른 총쏘는 병사들도..  반동이 없네요.

바로 앞에 적병이 떼로 몰려오는데..  혼자서.. 전진하다 쓰러지는 병사도..있고..
우리 사극 드라마에서 보는 어색한 엑스트라들이 총으로 칼싸움 하는 듯한 사람도 있고..

어딘지.. 어색합니다.
영화 아닐지 모르겠네요.    목숨건 백병전인데..  뭔가 긴박감이 없어 보이는게..

왠지..  옛날 무성영화의 엉성함을 보는 기분입니다.

실전영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화면이 전혀 안흔들리죠.

삼각대에 올려놓고 찍었다는 소린데 백병전이 벌어지는 한복판에 세워놓은 삼각대가 멀쩡하다?

카메라가 좀 의심되긴해도 리얼해보여서 진짜같았는데 말듣고 보니 아닌거같네요

저도 그냥 보면 영화 같긴 한데..
다른 전투 영상 본 적 있는데 뭐 실제 싸움도 저정도에요
카메라야 고정 시켜 놓고 위장 했을수도 있구요
1차 대전은 구식 전투가 남아 있어서
저렇게 앞 뒤로 오가며 자주 싸우더라구요

뭐..라인배틀에서 형식만 트렌치워로 바뀐거나 다름없으니까요....한쪽이 우루루 몰려갔다가..다시 반대쪽에서 우루루.........

영화였군요...실감이 안나더라니...

총알이 날라다니고 포탄이 떨어지는데 카메라는 너무나도 조용하네요... 100% 영화아닐지...
근데,저기 나오는 전차가 프랑스 르노FT전차같네요...

연출하기 까다로운 대규모 촬영이 한번에 이어지는 걸 봐서는 실제 영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게다가 비행기의 폭탄 투하가 매우 사실적이고 전선이 뒤엉켜서 밀고 밀리는 부분은 지금 찍더라도 저정도 리얼리티를 만들려면 쉽지 않을 것 같음요.

영화네요...탱크 지나갈때 보시면 탱크지나갈길 정리하는사람 있습니다.
누워있는사람 툭툭 치니 옆으로 알아서 굴러들 가네요.

저런 대규모 전쟁 장면을 노컷으로 1분39초나 찍었단/

0:51 야 시체10 좀 비켜 탱크 지나가야하니까.

포탄이 터졌는데 바로 옆에 5미터도 안떨어진 1개 분대 병력이 멀쩡함

FT-1 탱크는 1차대전 끝난뒤에 만들어졌죠. 그리고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져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류탄 조차도 터지면 땅이 울림니다. 진짜 포탄이 터지면 삼각대 할애비가 와도 화면이 흔들리는 것은 막을 수 없죠. 화면에서 폭발하는 장면은 크래커 보다 좀 센 수준에 불과한 듯...

다른거보다 포탄이 바로앞에 터지는데
카메라가 안 흔들리는게;;;
저 시절에 망원렌즈로 멀리서 당겨 찍는것도 아닐텐데.
땅이 울리는 진동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