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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6 02:56
[영상] 상당히 현실적이었던 외계인과의 전투씬..
 글쓴이 : 참치
조회 : 5,465  



가생이에 영화게시판이 없기때문에 여기에 올려봅니다. (영화/드라마 게시판 개설을 건의 해봤습니다만, 회원들의 활동을 봐서 추후에 생각하겠다는, 달걀닭 같은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ㅋㅋ.. 가끔 여기저기에 관련 글을 올려서 호응을 봐야겠어요.)



캬~~~ 전 이영화 상당히 높게 평가했는데,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특히 저 외계인과의 전투씬은 매우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무인기를 이용한 과감한 공격..   뭐, 외계인이 전자전에 능할테니 쌩뚱맞다고 한다면 할말이 없고, 외계인 영화는 더 이상 만들면 안돼죠. ㅋ


이 영화의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했었습니다만 끝내 나오지 않더군요. 엔딩을 봐서는 이후 부터가 진짠데 말입니다.


화끈한 복수를 보지 못하고 끝나서 호불호가 더 갈리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에 나왔던 생물병기의 디자인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완전 제스타일임.. 뭐, 방숭이 냄새가 스멀스멀 났지만, 설정에서 부터 구미가 당기더군요. ㅎㅎ  캬~~


R678x0.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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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 15-09-06 04:26
   
이게 현실적이라고요 ?
먼나먼 우주에서 올 수 있는 과학력
거대한 비행체가 정비비행을 할 정도의 능력인데

적이 바로 코앞까지 오니까 대항전력을 투사하는 전투능력이 과연 현실적이라고요 ?
미살 한방에 격침할 정도의 맵집과 방어력으로 뭔 자신감으로 상공에 떠 있는지 원

 

항모방어도 저런식으로 안합니다 .
     
참치 15-09-06 16:10
   
님, 저 영화 안 보셨군요? ㅎㅎ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괜히 제가 올려논 영상만 보고 마치 영화를 다 본듯 이야기 하지 마시고..
HHH3 15-09-06 05:39
   
"F-35 도그파이팅하는 소리하고 자빠졋네" 라는 대사를 읊어보고 싶군요.
     
참치 15-09-06 16:12
   
그런 대사가 나오던가요??

저 영화에서는 스텔스기도 외계인이 당연히 탐지하는 설정이라 스텔스기가 도그파이팅 합니다.

위에 영상에서도 나오잖음..
오순이 15-09-06 09:31
   
개봉하고 초반엔 2편이 나온다는 말도 많았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속편 소식이 없는 게 정말 아쉽네요.
저도 이 영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만.. 현실적 전투라고 보진 않네요.
저건 기냥 기관총 달고 싸우던 전투기의 형태죠.
     
참치 15-09-06 16:15
   
저도 2편이 늦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외계인을 상대로 그 어떤 첨단무기도 통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나마 전술이 논리에 맞느냐 아니냐 하는 거죠.

무인기를 이용한 xx공격과 유인기를 이용한 근접지원, 구출임무를 주로하는 수세서적인 지상군...

설정도 현실적이군요. 최소한 저항군들과 민명대가 소총과 정신력으로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설정은 아니니가요.
KCX2000 15-09-06 09:34
   
솔직히 밀매입장에서 보자면 하나도 "안현실"적입니다.
저기 나오는 삼각형 무인기는 x47b 같은데 저거 대당 1조원이 넘는 아주아주 비싼놈입니다.
미군에서도 너무 비싸서 대체기 개발중이죠

그리고 공대공인지 공대지인지 핵무기를 발사하는데 2차대전처럼 적 코앞까지 가서 쏘는건 무슨 경우...

미국엔 핵투발수단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지금도 미국은 램제트엔진을 단 핵미사이을 가지고있습니다.
마하2를 가뿐하게 넘는놈이죠.
이미사일 말고도 핵공대공미사일도 있고 icbm이 정확도에서 떨어진다쳐도 저런 거대비행체는 맞추겟죠
사거리 50키로대를 왔다갔다하는 공대지 폭탄류도 많죠.
이런건 어디다 쌈싸먹고 저런 2차대전식 xx공격을 한다는거 자체가 웃기는 코미디임
     
참치 15-09-06 16:22
   
어쩌겠습니까? 설정이 그런걸... 핵미사일 한발로 끝내면 영화가 재미없고,  그런걸로 외계인이 죽으면 또 그것대로 욕할 거 아닙니까?

스텔스기를 탐지 못 하면 이것대로 외계은 무능력하다고 욕할테고..

결국 남는건 인간 핵탄두 껴안고 자폭테러 하는 건데... 이건 정말 반자이어텍 이니 뭔가 식상하고..

현대군에 무인기가 있으니, 고위험임무에는 무인기를 쓴다는 설정이죠.  값싼 영웅놀이가 아니라 무인기로 대응한다는 점이 사실적이라 이겁니다.

물론 무인기가 외계인에게 전자전공격을 받지 않은 것은 좀 그렇지만,  이정도는 봐줘야 영화가 만들어지죠.

혹시 이 영화 보셧나요? 안 보셨으면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ㅎㅎ 숨어있는 명작임..
mago 15-09-06 10:40
   
물리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라도 있다면 저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못하죠. 우주를 광속을 넘어 건너온  저런 거함이 있다면 아광속의 속도로 지구 몇바퀴만 돌아도 해일로 인류의 99퍼센트는 쓸어버릴수 있습니다. 저정도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 저기서 저렇게 투닥거리고 있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뭐 인류를 노예로 부려먹을거라면 모를까
NightEast 15-09-06 10:44
   
외계인이건 괴수를 상대하건 간에 일단 2차대전마냥 저공으로 뒤엉켜서 기총쏘는 장면 나오는것 부터가 에러
랩터같은 전투기로 외 저공으로 뒤엉켜서 기관총쏘다가 주먹맞고 터지는지부터가 이해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진실게임 15-09-06 10:45
   
저 장면도 나름 설정이 있겠죠.

일반적인 미사일 공격은 저 요격체들에게 저지되어 닿을 수가 없다.
요격체들을 요격하면서 회피할 수단으로 떼거리 무인기로 호위세력 동반한 xx 공격이 필요하다.
LockNLol 15-09-06 11:07
   
저 함선은 미군이고 뱅기들은 일본군. 도라도라도라~
이거 세계2차대전 맞죠? 역사책에나 나오는 코앞까지 날라가서 눈으로 보고 쏘는 클래스. 캬~

지구를 아광속으로 몇바퀴나 돌 필요가 있을까요?  우주에서 돌맹이 하나 던지면 바로 지구멸망인데. 애시당초 우주에 저 정도 크기의 물체를 띄울 수 있는 문명과는 전쟁이 불가능 합니다. 저 멀리 명왕성, 아니 그냥 좀더 가까운 토성 주변의 소행성 하나에 엔진 달아서 잘 겨냥하고 던지면... 저항이 없기 때문에 가속이 중첩되서 지구에 도착할 때즈음이면 뭐에 당했는지도 모르고 레이저에 얻어맞은 것처럼 빵꾸가 뽕~은 아니고 그냥 지구가 펑~ 터지죠. 조금 약하게 10톤쯤 되는 쪼그만 철광석에 저 파리처럼 날라다니는 외계전투기 엔진 달아서 던지면 다행히 생명체만 쓸어낼 수도 있겠네요. 적당히 힘 조절해서 던지면 골라서 쓸어낼 수도 있을 듯. [신의 회초리]라는 개념이 우주에서 쏘는 질량무기 맞죠? 설마 실전배치를 벌써 한 것은...

그런데 영화 게시판은 그럴 듯 하네요. 하필이면 밀게에 저런 영상을 올려서 까이고 계시기는 하지만 영화게시판은 괜찮은 생각인 듯. 사람들이 모일지는 모르겠지만.
관성의법칙 15-09-06 11:41
   
사실적인 영화라고 하면

저 외계비행체하나로 미국을 몇시간 안에 처참하게 박살을 내야 정상.

태양계밖을 벗어나지도 못하는 지구인이 어떻게...

탱크와 전투기로 무장한 군인 vs 원시인.... 이렇게 비교하면 될듯..
     
참치 15-09-06 16:08
   
압도적인 화력우위에 있다면 일부러 부술 필요가 없죠. 

파괴는 제압을 하는 행위입니다만, 이미 제압행위 자체가 의미없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면 건너뛰어도 되는 겁니다.

저 영화는 이미 외계인이 압도하는 영화라서 제가 추천하는 겁니다. 님한테 딱 맞는 영화군요. ㅎㅎ
          
관성의법칙 15-09-07 16:46
   
봤으니 이런 말을 하는겁니다.^^ 말같지도 않은 설정에

감탄하면서..
페닐 15-09-06 11:41
   
광속에 1%만 되는 속도로 날아가 수 있는 비행선이라면 ...
우주 미세 먼지하나하나가 핵폭탄급 위력으로 다가올텐데
겨우 핵폭탄 한방에 타격을 입을리가..........

부시맨이 돌팔매로 M1 전차 잡는게 더 현실성이 있을듯
     
참치 15-09-06 17:01
   
너무 멀리가셨음... 그런 기술적인 설정은 너무 깊이가 있네요.

마치 저 외계인들 FTL 을 어떤 식으로 구현할지를 논해야 하는 수준이군요.  그럼 지구에서도 그런 방어가 가능할지 우주에서만 통할지도 알게 될테고요.

그냥 외계인 영화를 만들지 맙시다. 님은 그냥 SF영화가 안맞는 체질인 겁니다.

그래도 이왕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으니 밀리터리 부분에 대해서만 댓글을 달으세요. 핵폭탄도 안통하는 외계인을 상대로 어떻게 싸웠으면 좋겠습니까? 밀매의 입장에서는.... 그걸 한 번 이야기 해보세요.  전 그런 이야기에 관심이 많으니..
양동재떨이 15-09-06 13:00
   
애초에 저정도 군단이 지구 까지 올과학력이면 우리는 외계인 구경도 못하고 다죽겠죠..바이러스 조작해서 인간만 다죽여 버린다든지. 광역 정신조작을 해서. 자멸하게 한다든지..외계인하고 치고받고 하는 자체가 꿈일듯..그저 뭐가뭔지 모르고 인간들 멸망 하겟져 머


저영화에는 거의 외계인이 나오지않더군요.사실 외계인이 파견한.셍체로봇들 이라고 봐야하나..

생체로봇들을 지구간은 데 보내서. 화면에 보듯이 사람들을 잡아가서는. 외계 생체로봇으로 만들어 버리죠.  그리고 지구의 물도 왕창가져가는데..
물이야 우주에널린게 수소인디.....저과학력으로 굿이지구 침공해서 조달할 필요가..
저 과학력에 굿이 인간들 납치해서 생체로봇으로 만들 필요가....

뭐 다따지면 sf영화 자체가 말안돼는거 투성이지만 ㅎㅎ
     
참치 15-09-06 16:03
   
생체무기가 컨셉이죠.  정말 막판 주인공은 대따 멋있었는데, 물론 취향이겠지만요.

물을 가저가는 건 '오블리비언' 아닌가요?  저도 이건 좀 황당했죠. 우주에 가장 많은 원소가 수소인데 말이죠.

사실상 이런 자원을 이유로 침공한다는 것 제일 가능성이 낮죠.
     
sunnylee 15-09-06 21:57
   
예전에 "마스터 오브 호러" 란 미드 에피소드중에

엄청난 지성을 가진 외계인이 지구에 인간을 해충으로 규정하고 멸종 시키는 이야기중에서
남자의 공격성과 성적충동을 자극하는 페르몬을 뿌려  지구상의 여자들을 공격해서  씨를 마르게해
멸종 시키는 이야기가 있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놔두고 오직 인간만,
 그것도 단2명의 외계인 이 마치 해충 구제 하듯이
그이야기가 더 현실성 있어보이내요...
뭐꼬이떡밥 15-09-06 14:42
   
고도 문명의 외계인을 막는것 보다 칼빈 소총 한자루로 지구를 정복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khan 15-09-06 15:39
   
이것보다는 월드 인베이전이 훨씬 현실성 있지 않습니까?
쀍쀅쀌 15-09-06 15:48
   
과학기술 차이는 모르겠고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 칩시다.

지구인을 공격할 이유가 없음 .. 지들이 뭐가 아쉬워서... 침략과 파괴보다 문화교류가 훨씬 가치있겠다.
참치 15-09-06 15:50
   
와, 영화도 안보시고 제가 보여드린 영상만 보고 막 이야기 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ㅎㅎ

관심 있으시면 일단 영화를 보시고 말씀해주세요.  다른 건 스포라서 말씀은 못 드리겠고...

저 영상에선  특히, 외계인과의 위험한 싸움에 무인기를 사용한다는 설정이 현실적이었다는 겁니다. 

정체를 정활히 알수없고 난이도가 있는 임무에서 유인기가 아닌 무인기를 사용한 영화는 이 영화가 거의 처음입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 이란 영화에서 무인기를 썼습니다만 거의 정찰용이었고요.

무슨 광속이니 거대괴물에게 기총쏜다니 이런 말씀을 하시면 외계인 영화는 정말 몽땅 말이 안되는 거죠. ㅎㅎ 본문에 말했듯이..  그럼에도 여러 설정들이 다른 영화에 비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이었다는 겁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지구기술로 외계인을 상대할 수 없다는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영화니까요.

누군가 '월드 인베이젼'이 더 현실적이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이건 너무하네요. 월드 인베이젼은 정말 망한 영화고요.  내용자체가 현대적인 해병대들이 소총 달랑들고 외계인 몰아내는 영화에요.  미군홍보영화 입니다.  아, 막판에 정말 어이없었죠. 외계인이 불쌍할 정도였음..
호밀빵 15-09-06 15:59
   
망원경으로 전투기 속도를 따라가면서 본다는게 말이 안됨...
     
참치 15-09-06 16:49
   
아, 이젠 망원경 드립까지...  ㅎㅎ

그럼 전투기는 카메라로 못 찍죠.

어줍지않게 까고싶은 건 알겠는데, 영화의 이런 세부적인 설정까지 까지는 맙시다. 차라리 윗분들 처럼 외계인 침공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하세요. 영화를 만들지 말라는 말이 더 설득력 있으니까요.
뷁쀏뺣삛뽧 15-09-06 18:24
   
ㅋㅋ애초에 '공상' 과학영화인데 일일이 현실성 따지면서 보면 영화 못보죠.
지나치게 엥?이게 뭐야 할 정도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봐야죠. 뭔 물리적 이해 어쩌구,,,

이 영화 엔딩이 누가봐도 2편 나올 것 처럼 여운 남겨놓고 왜 아직까지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올해 가을에 나온다는데 이것도 확실치 않고~
망치와모루 15-09-06 19:13
   
현실적으로 저 정도 기술 가지고 있는 외계인이면 그냥 대기권 밖에 전투 위성들 뿌려놓고 지구인들 죄다 학살한 다음 지구에 맨 몸으로 내려와서 선텐을 즐기는 게 맞겠죠. 그러니 전투 이전에 저 상황 자체가 이미 비현실적인 겁니다. 외계인이 지구 내려와서 깽판치다 지구인한테 빅엿 먹는 걸로 끝나는 게 sf영화라는 것.
태강즉절 15-09-06 21:07
   
칼세이건이 말했습니다.
"우주전쟁은 존재할수없다!"..
지구까지 올 능력이라면..한방에 지구가 소멸될거라고...오직 그들의 자비와 선처를 바랄뿐이라고..ㅎ

만약 돌도끼든 원시인과 첨단 장비로 중무장한  미군이 만나면 어찌될까요?..ㅋ
sdhflishfl 15-09-06 21:08
   
광속으로 이동을 하면 대기의 원자들이 함선과 충돌해 핵폭발과 같은 강력한 에너지를 내죠,,
그것을 버티고 날아온 외계함선에,,,기총이나 미사일도 핵공격도 기스도 못내죠,ㅋㅋ 

거대한 중량의 함선이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지구 궤도로 비행만해도  지구가 박살납니다,,

저도 마지막 부분은 흥미롭게 봤습니다,,2탄이 기대되는...영화죠,,마치 전체 스토리는 2탄을 위한 프롤로그가 아닐까 싶은 ㅋ 결국 떡밥영화로 끝나서 아쉽지만요,,

그럴듯하다라던지,,전투가 아기자기하다라는 동의를 하는데 현실적이라는 표현엔 ..아니라고 봐요 ㅋ
자체발광 15-09-07 10:25
   
으허 이거보고 스카이라인 다운받아 보는데 "에어리언 스카이라인" 을 받아부렀으야!!!
영상이랑 연출이 너무 저렴해서 처음시작할때 15세이상 관람이라는
문구가없었으면 내가 서양 얃옹 받았나 착각할정도
으아 내 2000원 ㅠㅠ
윰윰 15-09-14 16:34
   
설정 자체가 외계인이 지구 침략한건 자원...맞습니다.
뭔 자원이냐면 인공 지능 자원이죠...
사람의 뇌와 척추가 필요해서 침략한 거죠...인간의 뇌와 척추를 추출해서 병기로 만듭니다.
대신 사람의 자아는 삭제해서 사용합니다.
주인공도 병기가 되는데...자아를 가지고 만들어지죠...그러고 끝납니다~
스포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