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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4 13:30
[영상] 중국제 방탄모실험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4,388  

 
역시 중국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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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8-02-04 14:01
   
딴지 같지만 저 분 교포인지 모르겠지만 말을 종종 틀리게 쓰는 것이 자꾸 걸리네요. ^^;;;
     
넷우익증오 18-02-04 14:17
   
          
흑룡야구 18-02-04 14:18
   
그래서 자꾸 말 틀리게 쓰는 것이 좀 걸린다는 뜻이었습니다.

본인이신가요? 기분 나쁘셨나 보네요.
               
넷우익증오 18-02-04 14:28
   
아뇨 지난번에 똑같은소리 하셔서 답글 달아드렸는데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22356&sca=&sfl=wr_content&stx=&sop=and
                    
흑룡야구 18-02-04 14:31
   
제가 써 놓고 그 댓글을 못 봤네요.
                         
뮤즈 18-02-04 16:57
   
ㅋㅋㅋㅋㅋㅋ병이다 병
                    
세트 18-02-04 20:54
   
ㅋㅋㅋㅋㅋㅋㅋ
로보트킹 18-02-04 14:55
   
흠....
12척 18-02-04 14:57
   
22lr 에도 뻥뻥 뚫릴줄 알았는데 9mm 까지 얼추 막네요.
축구사랑인 18-02-04 16:58
   
권총탄에 저정도면 k2나 m16 총알 빗맞아도 관통이네요.
오순이 18-02-04 17:05
   
우리나라 방탄모도 저 정도 급 아닌가요.
미군 헬멧은 베레타는 함몰도 없고 찌그러짐도 거의 없더군요. 매그넘도 외부가 좀 깨지긴 했는데
약간의 찌그러짐과 관통은 없고요. 이건 가격과 무게의 싸움..
소총은 다 힘들다고 보고요...
     
넷우익증오 18-02-04 17:37
   
전쟁망치 18-02-04 17:47
   
원래 대부분의 방탄모는 소총은 뚫릴 겁니다
그나마 좀 좋은건 권총탄과 수류탄 파편은 잘 막는데 
소총탄 방어하는 방탄모는 좀 좋은 방탄모여야 가능한 걸로 압니다(근거리 말고 유효사거리요 200m 였나...)
user386 18-02-04 18:45
   
직격이든 빗맞거나 유효 사거리 안에서는 소총탄은 못막는게 정상이죠. 전에 외국에서 특수제작된
소총탄 방어 방탄모를 본 적이 있는데... 엄청 무겁다고...

확인된 바 없으나 소총탄은 방어가 가능하다고 해도 충격력으로 인해 경추(목뼈)가 부러져 죽거나
뇌진탕으로 죽을 확율이 높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넷우익증오 18-02-05 11:50
   
루머입니다
https://namu.wiki/w/%EB%B0%A9%ED%83%84%EB%AA%A8
턱끈을 꽉 매고 있으면 총알을 맞았을때 머리가 돌아가면서 목뼈를 부러뜨린다는 루머가 있다. 실제로는 너무 큰 충격이 가해지면 목이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턱끈이 풀리거나, 똑딱이 단추 혹은 고정쇠가 풀리며 긴급해제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까지 미군들 역시 이와 비슷한 루머인 지근거리에서 터진 포탄에 의하여 헬멧이 폭풍에 휩쓸리면 헬멧이 뒤로 날아가며 착용자의 목을 꺾어 버린다는 등의 소문을 믿고 턱끈을 안맨 경우도 많았고 이후로는 저런 루머가 많이 줄어들어 결국 90년대 들어서서야 미군 병사들은 다들 턱끈을 조여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턱끈을 아예 헬멧 뒤쪽으로 돌려서 단추를 채우는 착용 방식이 생겨났다.

육군 야전전투교범상에 보면 야간잠입 등으로 적을 몰래 사살할때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 목 뒤쪽을 누르고 상대 방탄모의 이마 부분을 잡아당겨 목을 꺾어버리도록 설명된 교범이 있다. 만약 상대가 턱끈을 매지 않았다면 방탄모를 벗겨서 그걸로 뒤통수를 내리치면 된다.

이후로는 저런 루머가 많이 줄어들어 결국 90년대 들어서서야 미군 병사들은 다들 턱끈을 조여매기 시작했다. 걸프전의 사진을 보면, 베트남전때와는 달리 다들 병사들이 전부 턱끈을 잘 매고 있는 것이 보인다.

총알이 사람을 죽일 정도로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은근히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는 루머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 목은 생각보다 튼튼한 구조인데다가 총알 정도 충격으로 쉽게 부러질 만큼 약하지도 않다. 헬멧에 총알 맞은 충격에 의해 목뼈가 부러진다면,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총 쏜 사람은 총을 쏜 충격으로 어깨뼈가 부러질 것이다[22]포탄 폭풍 역시 마찬가지로 방탄모가 목이 부러질 정도의 폭압을 받아 착용자에게 전달한다면, 그보다 넓은 얼굴과 머리의 면적에 가해지는 폭압으로도 목이 꺾이고도 남는건 당연지사. 결정적으로 수많은 미군 헤드캠 영상을 보면 실전에서 머리에 총알을 맞고도 방탄모 덕에 부상을 입지 않은 채로 후퇴하거나 작전을 속행하는 영상을 직접 볼 수 있기까지 하다. 실전에서 턱끈을 풀어야 한다는 것은 여러 나라 군대에서 공통적으로 알련 대표적인 페이크성 속설 중 하나이다. 이러한 점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나 더 퍼시픽 등 다양한 밀리터리 드라마에서도 볼수있다.

문제는 현대 한국군에서, 그것도 간부들이, 부사관은 물론이고 장교들 중에서도 저 속설을 믿는 사람이 여전히 있다는 것이다. 원래 안의 것을 보호해야 할 장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해가 된다는 레퍼토리의 유언비어라는 점에서 종 효과와 비슷한데, 마찬가지로 사기를 저해하거나 제대로 된 전술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점에서 해로운 뜬소문이다. 그나마 이건 미군 헤드캠 덕에 증거를 내밀기가 쉽기는 하다.

특수부대원들의 헬멧을 보면 야간투시경 마운트에 야간투시경, 고글, 고글스트랩, IR 신호기, 예비 배터리 등등 오만가지 물건을 다 올려놓는데, 이 무거운 것을 턱끈없이 쓰고 다닐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23]

그리고 헌병이나 해병대 의장병 등이 쓰는 위장포 없이 채색된 헬멧은 모양만 갖춘 것으로 얇은 플라스틱 등으로 되어 있다. 당연히 방탄 및 방편효과는 없다. 심지어 야구 방망이로 내려치거나 발로 밟아도 부서진다. 대신 매우 가볍다. 애초에 진짜 방탄용이 아니라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목적으로 쓰는 근무모에 가깝기 때문으로, 일반 방탄모와 용도가 다르니 당연한 일이다. 헌병은 게이트에서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데 전시가 아닌 이상 그 무거운 방탄모를 쓰고 근무할 이유가 없다. 방탄모를 쓰고 4시간씩 서있는 일은 얼핏 보면 쉬워보여도 상당히 목과 어깨에 부담이 간다. 4조 6교대 기준 하루 6시간씩 매일 방탄모를 쓰고 서있으라는 것은 가혹행위나 다름없다고 누가 여기 적어놓기도 했는데.[24] 대신 유사시에 대비해서 항상 방탄모와 탄띠를 초소 내부에 비치하고있다.
헤밍 18-02-04 19:14
   
권총 잘 쏘시네요..
깁스 18-02-04 19:16
   
소총탄방어는 불가능할걸요 유일한게 러시아 특수부대가 쓰는건가 그게 가능하다고 얼핏 들은 기억이
다만 무게가 억수로 무거워 총알맞기전에 목디스크로 먼저 마비가 온다고 ㅋ
윰윰 18-02-05 15:42
   
와 딴건 모르겠고 권총 정말 잘쏘네...
권총으로 표적 맞추기 정말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