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비포장은 배수가 잘 될 지질같네요.ㅎ
울나라 황토 산판데기들 비만오면 미끈덩!..장마때는 더 심할거고요.
겉보기 멀정한놈도 선도차가 한번 뒤집어놓고가면 후속차는 미끈덩!
적설기엔?..또 해빙기 표면만 살짝 녹았을때도 미끈.
우리 실정엔 강제 휴식(?)시간이 너무 많을것같습니다.ㅎ
흠. 한반도 지형에서는 가성비면에서 굉장히 비효율 적일 것 같은데요.
궤도식도 갈까말까한 지형이 넘쳐흐르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환경이 너무 제약될 것 같네요.
적을 대상으로한 전술적인 모습에서도 우리나라랑은 좀 안맞는 것 같고요.
장탄량이 20발인데 k9이 자체로만 40발이 넘고 k10끌고다니면 200발도 훨씬 넘게 쏴대죠.
쪽수도 많고 거리도 가깝고 숨을 곳도 많은 적을 상대로는 정확도와 사거리보단 물량이 더 효율적일것 같네요.
그리고 예전에 본 바로는 전방향 방어력이 7.62미리 수준이라고 들었는데요. 운용인원 3명에 완전 자동화고요.
전쟁나면 적 특작부대가 설칠게 뻔한데 과연 안전하게 운용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뭐 따로 호위부대라도 껴서 운용한다 치더라도 아처 자체가 툭 건들면 뻥하고 터질 정도로 얇은 장갑이니까요.
만주벌판에서 싸우는거라면 모를까 한반도에서는 k9쓰는게 훨씬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소수만 수입해서 특수목적용으로 제한된 곳에서만 쓰긴 괜찮을것도 같고요.
화력덕후 육방부가 관심을 가질만 하지만,
비용 면에서 K9과 비슷하다면 차라리 K9 더 뽑는 것이...
지금 포방부가 관심있는 것은 105mm 견인포(KH-178)의 차륜자동화로 알고 있습니다.
개념도를 보면 저것보다는 훨씬 단순합니다.
5톤 트럭 정도에 견인포가 올려져있는 모습... 자동화는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