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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1 18:57
[잡담] 우리는 중국과 미국사이에 등거리가 나아보임..
 글쓴이 : snflgksk
조회 : 1,933  

 
우리가 미국편든다고 해서 온갖 군사기술 퍼주을리는 만무하고...
일본은 신기하게도 기술퍼주는거 그렇게 알레르기를 안보이면서...
침략국 일본은 대륙간탄도기술해도 아무런 제약을 두지 않고
 
오로지 한국만을 봉으로 보고 이것 저것 일본과 합세하여 막아보려는 미국...
 
이 미국의 정체가 늘 궁금하외다...
 
하기야 일본은 미국이 시키면 전쟁도 불사하는 개처럼 부려먹을수 있으니
미국이 기술이전도 쉽게 하는 것인지...
한국은 정의롭지 못한 중국에 대한 전쟁은 반대할 것이니,
윤리적으로는 한국을 오히려 더 믿음직하게 보고
동맹으로 봐야 하는데
실제 미국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자기들 목적에만 맞으면
침략국이던 깡패국이던 필요하면 쓴다는 입장같군요..
 
그런면에서 한국은 미국입장에선 일본보단,
매력적인 나라는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정의롭지못한 전쟁에 우리가 자동적으로 포함되지 않으려면,
중국과 미국사이에 등거리가 나은게아닌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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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13-11-11 20:29
   
아베같은 병1신짓은 하면 안되죠 퓨퓨
우리랑 13-11-11 20:30
   
625참전 이유도 궁금하겠군요
Centurion 13-11-11 20:33
   
외교로 어찌해보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힘이 딸리는 나라는
외교가 실력(힘=무력)을 커버치지 못함을..
100년전 대한제국이 보여줬습니다.

100년이 지났음에도 사회지도층은 국민은 봉으로 알고 쥐어짜고,
써야될 돈을 써야될 때 쓰지 않고, 이상한데 쳐바르면 답이 없습니다.

일단, 제대로 된 애국적 정치 지도자, 정치세력과..
국방을 단순 돈벌이로 여기지 않는 군 간부, 군수산업체가 있어야 되죠.

시덥잖은 무기도 세계 최고 뻥튀기 가격으로 군에 납품해대는 것도 문제가 있구요.
그걸로 세금 낭비, 횡령하고 맨날 북한에 쩔쩔매고,
중국, 일본을 견제도 못하는 무능한 수뇌부도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은 말이죠..
대놓고 적대하진 말지라도,,
속으론 아예 적국이라 생각하고, 멀리하는 게 답입니다.

호구처럼 중국유학생 불러다가 국내사관학교에 입교시켜서
전술교리 퍼주는 짓도 하지말아야 되고,
KT처럼 돈에 혈안이 되서 중국에 인공위성팔아먹고,
중국 통신회사에 통신망을 맡기지 않아야 됩니다.

진짜 보면 천민자본주의에 근시안적으로 정신나간 나라죠. 이 나라가..

그리고, 간단하게..
짱골라들한테는 특별히 친해지려고도, 딱히 멀리할 것 같지 않은 태도로..
담담하게 대해야 하며,

중국의 불법체류자들은 즉각 러시아나 미국, 일본 등 타국을 본받아,
강력하게 쫓아내야 되고, 중국자본에게 제주도를 열어주는 병크도 그만둬야 됩니다.

애시당초 중국은 잘해주고 굽혀줘봐야..
무한탐욕, 안하무인으로 나와 더 큰 요구를 할 겁니다.

얘네들 상대로는 핵무기 + 전략 탄도미사일 + 핵잠은 물론,
인종청소용 바이러스 같은 인종 말살병기라도 개발해서..

한국쪽으론 총알 한방 갈기지 못하게 하는게 답이에요.

그거 이루는거 우리나라 국방예산으로 따지면,
딱히 큰 돈이 드는것도 아닙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지금보다 훨씬 가난한 1970년대에도 핵무장을 하려고 했고,
파키스탄, 북한 같은 가난뱅이 국가들도 가능했던 일입니다.

문제는 의지죠.

솔까, 한국이 비밀리에 4대강 할 돈 빼돌려
어디 산속 지하깊숙한 곳에서  핵무기를 만들었다치더라도..

여긴 공군 참모총장이니 뭐니 대가리 수뇌 중에
미국에 매수된 스파이들이 숨어있다가, 그걸 미국에 꼰지를 놈 꽤 될겁니다.

나라 수뇌부가 썩어있으면 될일도 안되고,,
나라 수뇌부가 제대로 되어있으면 안 될 일도 됩니다..

파키스탄은 수상이 핵무장하려다
미국이 개입한걸로 추정되는 쿠데타에 정권이 뒤집혀 죽었죠.

그래도 전두환은 핵무장을 포기했지만,
파키스탄 군부세력은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범국가인 일본도 플라토늄 엄청난 양을 비축하고 있고,
사실, 핵 위협을 받는 국가가 NPT 탈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님에도..

일본쪽바리들은 열심히 움직일 때..
한국 정치인들은 지금도 지 밥그릇 싸움만 하고 나자빠져 있습니다.

하여튼 썩을 놈들..
예나지금이나 친일파고 뭐고 해도..  아직 여전합니다.

하여튼 나라를 위할 생각도 없는 그런 명문대 출신 소시오패쓰들이
부모 잘만난 덕에 쉽게 쉽게 출세해서
나라를 갖고 지 배 불리는 거에만 관심이 있으니 참 큰 일입니다.
하늘2 13-11-11 20:34
   
미국은 동맹국이고 혈맹임.
중국 따위는 깝ㄴㄴ

일본에 대해서는 20세기 초반에 있었던 일로 반일감정을 불태우면서 20세기 중반에 있었던 한국전과 중공군 침공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너그러움?

모택동이 동의해서 6.25가 터지고, 팔로군의 조선족 사단들이 북괴군의 주력부대로 남침 선봉에 섰었고, 서울대학 병원의 국군 부상병 학살도 조선족이 벌인 일이고, 국군이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갔는데 중공군 30만을 파병해 통일을 가로막았고... 저지른 짓을 보면 일본과 동급의 철천지 원수가 중국인데 얘네들이 일본에 비해 죄질이 가볍기를 하나, 과거사에 대해 사과 한마디라도 했나? 아니면 역사왜곡(동북공정)을 안하던가?

중국이나 일본이나 하는 짓 보면 도찐개찐인데 왜 일본은 비호감이고 중국은 호감임?
중국이 미국과 동급?
웃기는 소리
     
솔로윙픽시 13-11-11 21:16
   
이게 정론이죠. 요즘 자꾸 기어나오는 친중파 보면 자기들이 그렇게 욕해대는 친미 친일과 다를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음.
소목 13-11-11 20:39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이나 만주를차지하고 있던 민족들은 우리민족에게 항상 위협이었음.
로엔그람 13-11-11 21:22
   
태평양 너머에 있는 미국이 과연 언제까지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드네요
경제적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과 동남아를 볼때 과연 중국과 척을 져서 얻을게 무엇일까요
대륙을 도모할것도 아니라면 태평양 너머에 있는 미국은 결국 대만에서 중국으로 갈아타는 과거의 현명한 선택을 상기해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것은 분명합니다
     
Centurion 13-11-11 21:37
   
그 반대인뎁쇼.

그 시기 대만에서 중국으로 갈아탄건..
냉전 시기 중국이 소련 뒷통수치고, 미국이랑 야합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국 입장에선 적(소련 공산주의권)의
내부의 적이었던 중국이랑 밀월관계를 형성할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련은 붕괴되고, 새로 건국된 러시아는 과거의 영광을 찾기 빠듯한 실정이고,
최대 위협으로 부상한게, 키워줬더니 호랑이 새끼였네~ 싶었던 중국이 된겁니다.

그리고, 병법에 원교근공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가깝고, 미국은 멉니다.

조선 말기 일본은 가까웠고, 미국, 프랑스는 멀었죠.
병인양요, 신미양요 그걸로 개항했다해도 솔까 식민지까지 떨어지긴 쉬운일은 아닙니다.

미국 페리제독이 일본을 강제개항은 시켰지만, 일본을 식민지화 못한것도 그 때문입니다.

허나, 일본이 운요호사건에 강화도 조약맺었을때..
일본은 대한해협 건너편 일본 본토에 30만 대군이 전쟁 준비중이었습니다.
당시 조선군은 구식군대 몇만이 전부였죠.

중국이 죽자사자 동북공정 하는 이유가 뭡니까?
심지어 만리장성을 쭉쭉 그어서 한반도 평양까지 집어넣는 놈들인데..

걔네들은 수천년 역사에 한 몇년 발만 닿았다 하면, 다 자기 영토랍니다.
북한 붕괴되면, 이 짱골라색히들은 분명히 북한에 영유권 주장할겁니다.
더불어, 최종목적은 남한까지 삼키는거죠.

실제로, 중국애들은 역사적으로 한반도를 미국이 뺏어간 미수복영토라 생각합니다.
어이 없지만 그게 진실..
Centurion 13-11-11 21:48
   
어허, 아래 글 살펴보니,
짱개 간첩들이 곳곳에 숨어있었나보군요. ㅎㅎ

참, 국정원은 뭐하나 몰라.
이런 중국 간첩들 싸그리 잡아다,
어디 삼청교육대 급 강제노역소 보내 밤낮없이 부려먹고,
해외 IP는 죄다 색출해내서 얼빠진 한국인을 후려치려는 짱개 놈들 싹다 조져버려야 되는데...

조선족 보이스 피싱수준이네요.. 거참 ㅋㅋ
로엔그람 13-11-11 21:54
   
중국의 전략에 경의 표합니다
물방울 전략이라고 해야 할까요 더 큰 물방울이 작은 물방울을 흡수하는거죠
중국의 역사 따지고 보면 민족개념은 필요없죠 대륙의 주인이 누가 되든 상관없이 대륙의 역사는 정복자의 역사가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역사인거죠 수많은 북방민족이 정복하였지만 그들도 훌륭하게 흡수 되었고 근래에 들어 청(만주족)이 중화라는 가상의 개념에 흡수되어 중국인으로 살아가고 있죠
원교근공 책략은 장기적 전략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이는 어느 한쪽이 약해지면 이 책략을 쓴 나라는 제일 먼저 먹이가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중국의 반대편에 붙어있는것이 아니죠 태평양 넘어에 있다는 것을 상기하세요 중국과 적대적 관계는 전장도 한반도에서 치루어지며 희생도 전적으로 한반도가 감당해야하는 상황 입니다 더군다나 미군의 주둔과 그에 따른 정치 외교적으로 식민지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것이 과연 중국과 척을 지는것과 어는것이 이익인지 계산해야하는 시기가 도래 했다는 것은 분명하죠 그리고 원교근공 책략은 러시아나 인도 같은 나라에 맞는 전략이죠
     
Centurion 13-11-11 22:02
   
합종연횡
[ 合從連衡 ]

요약
합할 합, 좇을 종, 잇닿을 연, 가로 횡

중국 전국시대의 최강국인 진(秦)에 대한
연(燕)ㆍ제(齊)ㆍ초(楚)ㆍ한(韓)ㆍ위(魏)ㆍ조(趙) 여섯 나라가 펼친 외교 전술

소진(蘇秦)의 합종설과
장의(張儀)의 연횡설을 통칭한 것으로,

강자에 대항하기 위해 약자들이 연합하는 전략과
강자가 개별 약자와 연합하는 전략을 지칭한다.

중국 전국시대 일곱 나라들이
당시 서로의 이익이나 노선에 따라 합종과 연횡을 오갔기 때문에
이합집산(離合集散)하는 것을 빗대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합종(合從)은 중국 전국시대에 최강국인 진(秦)에 대응하기 위해
연(燕) 등 6개국이 종적으로 연합한 외교전략으로, 소진(蘇秦)이 제시하였다.

서쪽에 위치한 진나라의 국력이 날로 커지고 세력을 확장하자
힘이 약한 주변국, 즉 남북(南北)의 국가들끼리 종적으로 동맹하여 진에 대항하자는 것이다.
합종책이 받아들여져 이후 소진은 여섯 국가의 재상을 겸하기도 하였다.

한편, 진나라는 6개국의 연합을 와해시키기 위해
위나라 출신 장의(張儀)에게 합종을 무마시킬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이에 장의는 여섯 나라를 각각 찾아다니며 진나라를 섬기고
진과 동맹을 맺는 것이 나라가 안전한 길이라고 설득하였는데, 이를 연횡(連橫)이라고 한다.

그 결과 진나라는 여섯 나라와 개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횡적 연합,
즉 연횡책을 구사해 합종책을 무산시켰다.

이후 진나라는 여섯 나라를 차례로 멸망시켜 중국을 통일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합종연횡 [合從連衡]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아니, 여기에 장의 선생이 있었구랴. ㅋㅋㅋㅋ
다만, 중국은 진시황 시절 진나라가 아니고,
미국이나 러시아, 일본, 한국 같은 나라가 합종책의 6국이 아니라는 점..ㅋㅋㅋ
     
사오리 13-11-12 01:56
   
중국이 의도한 전략이라기보다 자연현상이죠..대륙을 지배한 만주족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한족에게 동화되고 말았죠. 아무리 선명한 색깔의 물감이라해도, 한 방울을 물통에 떨어뜨리면 희석되는 자연법칙이라, 정책과 의지로 될 수 없는 것이고, 진한 500백만이 흐릿한 4억에게 희석된 것입니다..  원교근공 책략에 대한 견해엔 공감합니다.. 원교근공(지리적인 것이라기보다 심리적인 거리) 전략은 힘의 균형이 이루어 질 때만 유효한 한시적인 것이라 작은 변수에도 급격히 무너질 수 있는 단기적인 전략입니다.. 강국 사이에 낀 소국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은 등거리 외교와 고슴도치같은 바늘(사자도 건드려길 두려워하는 비장의 무기)을 갖는 것이 최선입니다. 근현대의 스위스의 중립노선,  강국 거란과 송과 더불어 고려는 황제국으로 득과 덕을 누렸습니다. 서희의 등거리 외교는 세치 혀 때문이 아니라 길이가 모호한 바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어느쪽과의 동맹이든 현명하지 못한 소국이 욕심 많은 강국에게 휘둘린 결과입니다. 갈등하는 강국사이에서 소국이 어느 한쪽과의 동맹은 강적을 만들뿐만아니라 강국의 대리전을 치루기 위해 소국은 전쟁터가 되어 민간인이 군인보다 더 큰 희생을 치룹니다.  조선 인조 정권은 퇴락하는 명나라에 집착(사대)하다 발흥하는 만주족에의해 수십만이 노예로 전락했고 6.25 내전에서 동족상잔을 경험했습니다.. 기득권은 자신들 코 앞의 이익에 눈 멀어 여론을 조작하고 세뇌하는 작태를 보이기에 절대 다수의 국민이 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세에 휘둘리는 이승만이나 김일성이 아니라 김구같은 지도자가 많았다면 좌우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 단군이래 최대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었을것입니다..  미국,일본,중국은 우리와 밀접하면서도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나라들죠...
     
굿잡스 13-11-12 22:23
   
중국의 역사 따지고 보면 민족개념은 필요없죠 대륙의 주인이 누가 되든 상관없이 대륙의 역사는 정복자의 역사가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역사인거죠 수많은 북방민족이 정복하였지만 그들도 훌륭하게 흡수 되었고 근래에 들어 청(만주족)이 중화라는 가상의 개념에 흡수되어 중국인으로 살아가고 있죠 >??? ㅋㅋㅋ

틀린 말은 아니군 ㅋㅋ

서토에서 현재 한족이라는 민족 자체가 소멸되고 허구의 족명이니 ㅋㅋ

그 땅은 본래 그들 소수민족의 땅이고 역사임을 인정해야 ㅋㅋ

그리고 어디 사라졌다고?? 원제국을 세운 몽골이 사라 졌남??

위구르 종교부터 인종자체가 아예 다르고 티벳이고 민족 분쟁과 유혈 사태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만주족??흑룡강일대고 지금도 수렵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많더만

애초에 당 국가인 현 짱국체재가 무너지면 본래의 주인들 땅으로 분열되겠지 ㅋㅋ
피눈물 13-11-11 21:59
   
왜 사람들은 미국이 중국이랑 갈등 할 필연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Centurion 13-11-11 22:13
   
짱개들이 동아시아 패권을 추구하거든요. ㅋㅋ
     
홀로장군 13-11-11 22:16
   
미국과 중국이 갈등 하는게 아니죠
반중과 반일이 갈등 하고 있는 겁니다
서로 애국자 인냥 반중을 외치고 반일을 외치죠
단지 미국은 그걸 구경하며 이용할 방법을 찾고 있겟죠

반중을 외치며 친일로 가자든지...
반일을 외치며 친중으로 가자는 넘은  분명히 간첩 일 겁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싫어하는 두 국가가 있는데  하 나는 일본이고  또 하 나는 중국이죠
그걸 이용해 다른 한쪽에 붙자넘은 간첩 입니다
한 쪽만 싫타는 넘도 간첩 입니다
 -세상 무서워 못 살것다 -
          
Centurion 13-11-11 22:56
   
쪽바리들은 말이죠.
우리와 해양영토 독도와 그 주변 해역갖고 아웅다웅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말이죠.
한국 5천년 역사 자체를 중국에 편입시키고,
북한, 심지어는 남한 영토 전체를 원합니다.

쨉들하곤 스케일이 다른 놈들임.
뭐 거의 2차대전 때 독일이나 일본이랑 비슷한 수준?

이해 되세요?

저도 2003년까지는 중국을 환상에 젖어 호의적으로 봤지만,
이 놈들이 돈 좀 벌면서 바로 시작한게
수십수백조를 들여 시작한게 동북공정과 여러 공정들임..

중국은 공부해보면 존내 재밌는 나라죠.
국경선을 맞댄 나라치고 국경분쟁 없었던 나라가 없슴. ㅋㅋ

소련 국경분쟁, 인도 국경분쟁은 물론,
동맹국인 베트남, 그리고 저 중앙아시아의 무슨스탄, 스탄 하는 국가들까지.
(힘없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위협에 굴복해 영토 내놓고 물러섬.)

요즘은 한국이랑은 이어도, 서해 문제, 일본이랑은 센카쿠 열도,
베트남, 필리핀하곤 남사군도, 서사군도, 등등...

중국 얘네들은 어차피 군바리 몇만명 뒈지는건 아무것도 아니란 마인드라..
사실 전쟁해도 아쉬울게 없슴. 핵 날라오지 않는 이상..

반일? 일본이 암만 날뛰어 봤자.
기껏해야 독도 하나 갖고 그 주변에서 국지전 발생인데..
이건 미국이 싫어하는 상황이고, 사실 해,공군력만 강화하면 나름 견제가 됨.

허나, 중국하고는 전면전을 각오해야 됩니다.

지금 바늘도둑하고 소도둑하고 둘다 도둑이니 어쩌고 하는데..
당연 비싼 소 훔치려는 소도둑이 더 위험함. ㅋㅋ

나는 뒷통수치는 일본놈들도 싫지만.
그 때문에 더 큰 동북공정이란 뒷통수를 날렸던 중국을 잊지 않습니다.
 
한국이 졸라 호의적으로 경제투자를 했건만, 돌아온건 뭐였다? 동북공정.
               
홀로장군 13-11-11 23:12
   
우리도 기회만 돼면 만주 지역 회복 할려고 하겟죠

님이 중국을 싫어 하는건 알겟는데 너무 비약 하시는거 같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5천년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경쟁도 하고... 조공을 하며 사대를 한적도 물론 있었죠
하지만 한반도를 직접 지배 한적은 없었습니다
한반도를 직접 지배 했던건 일본이죠 그것도 남북한 영토 전체를... 35년동안이나...불과 60여년 전에...

중국의 동북공정이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일본은  님이 싫어하는 중국 만큼은 최소 견제해야 합니다
                    
Centurion 13-11-11 23:29
   
중국은요..

할수 없었던것이지.
안한게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치면, 한사군은 뭡니까?
한나라가 위만조선 멸망시키고 한사군 배치한건 뭐지요?

얘네들 땅욕심 얼마나 많은데. 허허.

그리고 당나라?
이건 동호족 계열 선비족으로 만주에 뿌리를 둔 민족이긴 하다만..

고구려, 백제 멸망시키고, 안동도호부, 웅진도독부 두고 통치하면서,
신라까지 낼름하려고 내려오다가,

고구려-백제 부흥군 + 신라군한테 털려서
결국 매소성에서 신라 장창병들한테 털려서 쫓겨난겁니다.

수나라 113만 대군 도합 360만..
당나라 수십만대군의 수차례 원정.
그리고 끝내 멸망한 고구려, 백제.

요나라(거란)의 수십만 대군의 고려 침공, 
몽골(원나라)의 40여년 간에 걸친 침공.

그 이후 송나라때는
거란과 여진족한테 찌그러져 있었으니 말할 나위 없고,

나중에 명나라 건국 이전 홍건적..
훗날, 명나라 주원장 이 놈이 요동 문제로 조선이랑 한판 뜨려고 했었죠.

한국에서 지금 핵 들고 있는
중국 상대로 만주회복하겠다는 미친 놈들 과연 얼마나 있나요? ㅋㅋ

환빠들 암만 떠들어봤자,
핵 무장 국가 상대로 선제침공하는 정신나간 국가 정권은 없습니다.

어쨌든 중국 편들고 싶어 안달나신 건 알겠는데..
고구려가 당나라한테 망해서 끌려간 포로들 신세도
일제시대 징용자, 위안부 못지 않게 비참했습니다.

어차피 둘 다 침략자인건 마찬가지고, 외적이라 이겁니다.

근데, 지금 우리나라가 독도 문제로 싸운다고, 일본한테 나라 뺏기나고요.
미국이나 유엔이 그러게 놔둔답니까?

근데, 이 와중에 유엔가입국이자 역사의 주인이자 후손이 분명한..
고구려=고려=코리아로 불리우는 바로 한국의 역사를 훔쳐가는 놈들은 뭐랍니까?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
그렇다면 고구려=고려=코리아니까 지금 남북한 모두 코리아 쓰니까,
중국 지방정권이란 소리지요.

어, 실제로 TV에서 인터뷰 뜬거 보니까.
중국에선 개나 소나 길거리에서 아무나 잡고 물어보면,

한국은 본래 중국 속국인데, 미국이 뺏어간거다. 이러더만요. ㅋㅋ

아따, 참.. 그렇게 중화민족의 일원으로 조선족도 받아들이고,
한국인도 모두 포용하고 싶으셨세요? ㅋㅋ

그리고, 이왕 하려면, 통 크게 저기 뭐다냐..
일본까지 중국 땅이라고 하세요.

일본도 중국 책봉받고, 조공 겁나 했습니다 ㅋㅋㅋ

조공 하지말라고,
3년에 1번하라고 줄이니까 땡깡 피우며 중국 남경성까지 포위했다죠.

우리는 조공을 바치고 싶다라며.. ㅋㅋㅋ
왜? 조공은 중국이 주변국가에게 한턱 쏠테니 형이라 불러~라고 하던
중국식 평화유지 외교정책인겁니다.

그러면서 뽕을 뽑던 주변의 동생들한테 종종 쳐맞고 털리기도 했지요 ㅋㅋ

어쨌든 중국이 일본도 우리땅, 수복해야될 영토라고 지금 당장 외쳐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단계별 전략이라 지금은 조선족,북한,남한 순서겠지만 ㅋㅋㅋ
                         
로엔그람 13-11-11 23:49
   
먼가 착각하신듯 한 수 당 원 명 청을 중국이라고 착각하시는듯 그냥 중국대륙을 지배한 왕조 일뿐입니다 지금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라는 개념으로 자국역사로 인식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웃기고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죠 우리도 신라 고려 조선도 그냥 하나의 왕조 일뿐입니다 대한민국과 조선은 그냥 동일 영토에서 전개 된 역사의 과정일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고조선 고구려와 현재의 자신을 동일시하는 인식을 하게 만들죠 적나라하게 말하면 서로의 힘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명분을 만드는 말일뿐이죠 누구의 명분이 옳고 그름은 없죠 누구의 명분이 관철되는가하는 결과 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눔아 13-11-12 11:55
   
로엔그람님.. 님 말대로라면 님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빨갱이나 친일파에게 양 눈알이 뽑히고 열 손가락 손톱을 뽑혀지고 얼굴가죽을 벗겨진 후 죽창으로 배를 찔려 큰창자 작은창자를 쏟아내며 죽었더래도 님하고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니 친일파나 빨갱이에게 조금도 원한을 갖지 않아야겠죠?
아니 반대의 경우여서 님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국군이나 독립군을 온갖 고문 끝에 죽였더라도 님은 나하곤 상관없으니 독립군의 후손에게 내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 그러니 내 애비나 할애비에게 십xx 개 xx 라 불러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 할 수 있어야겠죠?
               
홀로장군 13-11-11 23:21
   
기껏 독도? 국지전? 착각이 심하시군요

중국이 백두산 하나만 노리면 괜잖단 겁니까?
                    
Centurion 13-11-11 23:40
   
중국이 어디 백두산 하나만 노리던가요? ㅋㅋㅋ
동맹국 베트남 뒷통수도 갈기고, 소련 뒷통수도 갈기고,
혈맹이라며 만날 때마다 포옹해대는 북한 평양에다가 만리장성 그려넣는 놈들인데. ㅋㅋ

그리고, 본래 만주는 소련이 일본한테 뺏어서 중국한테 준겁니다.
근데 만주국이 왜 중국 땅이죠?

거기 엄연히 만주족들 본거지이자,
한국이 수천년은 더 영유했던 땅인데?

거참, 거기 위만조선 멸망시키고 발 몇년 담갔다고,
중국이 동북삼성이니 하고 눌러 앉아있는건지?

그런데 그렇게 만주를 준 소련한테도..
고작 강 중앙에 생긴 모래섬 하나 갖고 전쟁을 일으킨게 중국이거든요. ㅋㅋ

이만하면 중국 대인배 심성 쩔지 않나요? ㅋ
피눈물 13-11-11 22:10
   
간첩 운운하는 입보수인듯 한 인간들보다
오히려 박근혜 싫다고 하는 내가 박근혜의 친중외교를 더 잘 이해하는 듯하다.
Centurion 13-11-11 23:57
   
하여튼 글을 적으면 적을수록
어디선가 춘장 냄새가 진동하는군요.

혹시나 보고 계실 중국 짱개 여러분.

그렇게 욕심이 끝이 없나요?
중국 영토가 그리 살기 척박하고, 좁던가요?

있는 영토나 잘 관리하십시다. 짱개여러분.
한국 내 인구밀도가 당신네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왜? 북방민족과 충돌하며
요서, 요동 다 잃고 압록강 이남으로 밀렸거든요?

그러니, 그 쪽 중국여러분들은,
지금 있는 영토에서
중금속 미세먼지 스모그,
먹으면 죽는 불량 식품,
품질 떨어지는 가전제품,
두조각으로 쪼개지는 화물선이나 주변국에 퍼뜨리지 말고..
사막화 가속화시키지 말고 똑바로들 삽시다.

참, 그 큰 땅덩어리에 살면서,
지구와 인류에 기여하는게 없네. 민폐야 민폐. ㅉㅉ

어차피 한족들이 97%라 카던데..
그래봤자, 그 쪽 한족들은 소위 한나라 이후론 한국하고
직접 충돌한 적도 없는 족속들인데..

본래 임자도 아니었던 만주나 내어놓으면
대인배 큰 형님으로 한번 생각해 볼지도. ㅋㅋ

아참.. 중국땅이 비좁으면,
낮밤 가리지 말고, 거시기는 좀 적당히 합시다. 거참..

한국 기업들이 제대로 진출해서 쥐어짜서
중국인 전체를  3포 세대로 만들고, 최저 출산율 찍게 해줘야 되나?

어쨌든 인구가 넘치는거 그거 살만해서 하는거 아니요. ㅋ
이눔아 13-11-12 11:58
   
화교나 연변족은 사절합니다
야생토 13-11-12 15:31
   
친미파니...친일파니...친중파니 논하기 전에
전 국민이 친한파가 되도록 학생들 역사 교육부터 바로 시키는게 어떨까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다른 나라보다 내 나라가 더 약해서 힘들고, 불합리한 것 같아서 화나고,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아서 주변 강대국에 사대주의 하고 싶은 심정이 이 나라 국민이면 남녀노소 지위의 높고 낮음을 불문하고 누가 한번 쯤 가슴에 품지 않겠습니까?

이스라엘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지금 한국은 군사력, 경제력 뿐만 아니라 우월했던 정신적, 문화적 자긍심 마져 잃어버리고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이스라엘, 터키 등을 제외하고 유례없이 강대국들로 둘러 쌓여 있는 대한민국의 주변 환경을 놓고 보면, 이런 저런 경우의 수를 계산해 보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 보다 앞서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전부 남 입니다. 태극기에 애국가 또는 아리랑을 들으면 가슴 뭉클함을 느끼지 않은 사람들은 비지니스 파트너이지 대한민국의 앞 날을 걱정해 줄 한민족은 아니라는 말이지요.

다른 나라의 부강함을 신경 쓰지말고 먼저 우리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백척간두 13-11-12 16:41
   
미사일 사거리 제한 풀고 고체연료 로켓 연구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