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15년 전 이야기를 해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요즘도 내무반에서 빼치카 쓰는지 아시나...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흐른 세월만큼 현재를 봐야죠.
매년 400만원도 아니고, 중대에 꼴랑 400만원 가지고 아이스크림을 몇 번이나 돌린다고, 아이스크림을 줍니까.
죄송합니다. 15년 전으로 봤네요...
빼치카가... 그냥 내무반 가운데 붙어 있는 난로같은 거에요... 빼치카 세대라... 예를 그렇게 들었네요.
2015년도면 얼마 안 지났는데... 아직도 그런 곳이 있었구만요...
저는 애들 얼음물 정도는 맘 편히 먹어도 되는 것 아닌가 라는 격앙된 생각에 글을 제대로 읽지를 안았네요.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