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볼 때마다 밥은 잘 나오는지 훈련나가서 미군들에게 밥때문에 기죽지는 않았는지 먹고 싶은것도 돈이 없어서 못 사먹고 휴가 나올때 마다 부모님께 손벌리고 그 마저도 안 되는 병사들은 방콕하다가 복귀하는건 아닌지 안 쓰러웠네요.이젠 병사들 월급이 50만원 이라고 하네요.위에 나온 저런거 신경쓸 필요 하나도 없겠져.이번 정부 너무너무 잘 하는거 같습니다.
밥 먹으러 군대갔습네까?..미군들과 밥먹어도 존심 꿀린적 읎시유..니넨 니네꺼 우린 우리꺼 먹는건데..
휴가 나오면..손 안 벌렸시유..그전에 접하는 분들이 미리 조용하게 찔러줬으니..ㅋㅋ
헛소리 죄송!^^
자의에 반해 강제적으로다가 시공간이 제약,통제 받는다는 그 폐쇄성이 끔직했던거지..
숙명,의무여,애국이여, 경험이여.,추억쌓기여 등등....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맹길어가며 ..자기최면 걸어도
속으론 늘상 .."군대 진짜 잣같네!" 라고 탄식하며...그래 용두질치며 버텼던거지..
(기상나팔 울릴때..아! ㅆ ㅂ!!!...누울때..."또 이렇게 잣같은 하루가 같구나!" 가 반복되는...일상!)
단지 푼돈 몇푼... 군것질 용돈이 부족해서리 힘들었던거여?..
체질이시구먼...화이바에 빵꾸가 날 정도로 군복무를 감당할 체질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