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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1 08:34
[잡담] 사병월급 오르니 병사들이 불쌍해 보이지는 않네요.
 글쓴이 : punktal
조회 : 3,411  

군인들 볼 때마다 밥은 잘 나오는지 훈련나가서 미군들에게 밥때문에 기죽지는 않았는지 먹고 싶은것도 돈이 없어서 못 사먹고 휴가 나올때 마다 부모님께 손벌리고 그 마저도 안 되는 병사들은 방콕하다가 복귀하는건 아닌지 안 쓰러웠네요.이젠 병사들 월급이 50만원 이라고 하네요.위에 나온 저런거 신경쓸 필요 하나도 없겠져.이번 정부 너무너무 잘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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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0-09-01 08:39
   
제길.....30년전에는 ......30개월 하고 나오면.. 자전거 하나 살수 있는 금액이라고 햇는데.....ㅜㅜ.
     
사커좀비 20-09-01 12:49
   
누가 그런 사기를 쳤나요?
빙장달고 9천 얼마씩 받다가 말년에 살짝 올라서 10,900원 받고 제대했는데...
한달 용돈으로도 빠듯했죠...
PX 몇번 가면 주머니털털...
          
도나201 20-09-01 14:12
   
월급한푼 안쓰고 나오면........ㅡㅜ...그게 더슬퍼....
태강즉절 20-09-01 09:23
   
밥 먹으러 군대갔습네까?..미군들과 밥먹어도 존심 꿀린적 읎시유..니넨  니네꺼  우린 우리꺼 먹는건데..
휴가 나오면..손 안 벌렸시유..그전에 접하는 분들이  미리 조용하게 찔러줬으니..ㅋㅋ
헛소리 죄송!^^

자의에 반해 강제적으로다가 시공간이 제약,통제 받는다는 그 폐쇄성이 끔직했던거지..
숙명,의무여,애국이여, 경험이여.,추억쌓기여 등등....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맹길어가며 ..자기최면 걸어도
속으론 늘상 .."군대 진짜 잣같네!" 라고 탄식하며...그래  용두질치며 버텼던거지..
(기상나팔 울릴때..아! ㅆ ㅂ!!!...누울때..."또 이렇게 잣같은 하루가 같구나!" 가 반복되는...일상!)
단지 푼돈 몇푼... 군것질 용돈이 부족해서리 힘들었던거여?..
체질이시구먼...화이바에 빵꾸가 날 정도로  군복무를 감당할 체질이여..ㅎ
차분 20-09-01 10:12
   
이건 뭐 뚜뚜전도 아니고...ㅠ
정부 치적에 대한 평가를 지금, 그런식으로 해야 하나요?
보아하니 군대 안다녀오신 분인 듯...
오산군대에서 미군과 섞여 생활했지만 님 이야기 하 듯...
그러한 설정, 상황 1도 없었어요... 군대나 다녀오세요...ㅠ
태양속으로 20-09-01 11:19
   
그래도 불쌍합니다.
이제는 국방의무로 인한 구속에 대한 급부로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Alice 20-09-01 11:20
   
그래도 불쌍합니다.......
괴개 20-09-01 11:23
   
안불쌍해 보일리가
자국민이 하는 직업중에 최악의 대우인데
외국인 노동자보다 더 극한직업
사커좀비 20-09-01 12:52
   
청춘이 저당잡혀 있는데...
그깟 월급 50만원이 뭔 대수일까요?
그냥... 가끔... 식당에서 군인들끼리 밥먹을 때...
몰래 계산해 주고 그럽니다만...
한창 꽃다운 나이를... 한참 꿈꾸는 시기를
전쟁을 배우면서 지낸다는게 참 슬프죠...
겪어 봤으니.. 더 짠합니다...
방랑기사 20-09-01 12:54
   
18개월 가두워 놓고 월100만원 주니 안 불쌍하다 본인이 해보지 그래요
할게없음 20-09-01 15:48
   
어그로도 작작 끌어라
엄청난녀석 20-09-01 15:56
   
월급 몇 천원, 몇 만원 받았던 우리들이 더 불쌍해요.
제가 전역할 때 전역비랍시고 분대원들이 월급 다 모아서 줬었는데 그게 10만원이 안됐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사커좀비 20-09-01 17:58
   
그렇게 본전생각 하실 필요는 없지 않아요?

그 시절이야 아직도 우리나라가 뭔가 부족했던 시절이었고...

우리는 그렇게 부대끼며 살았으니.. 조금 부족해도 참을 수 있었죠...

지금 세대한테 그 시절을 강요할 필요는 없지요...

풍요속에서도 나름 아픔이 있는 청춘들이니 보듬어 주고 응원해 줘야죠...

어쨋든 우리의 오늘이고... 미래입니다..
          
강단장 20-09-01 18:14
   
걍 그랬다는 건데 쫌 예민하신듯 ㅋ
뱃살마왕 20-09-01 18:21
   
출입이 통제된다능게 문제죠
승리만세 20-09-01 19:38
   
군대는 당연히 가야하는것이므로 불쌍한건 아닌데 군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하는건 맞죠
도아됴아 20-09-01 20:57
   
10년에 갔는데 이때부터 오르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이등병 5만6천원 받다가 쭉쭉올라서 병장떄 10만원 받음 ㅋㅋ(안올랐으면 8만원으로 앎)
작업할때 가위바위보 라보때아이스크림빵 2-3번 지면 월급 없어졌는데 ㅋㅋㅋ
훈련간다하면 집에 전화에서 10만원 이체 받아서 참치랑 맛다시 쟁여두고... 불효자 ㅠ
전화카드만 한달에 3만원 썼던가.. 다른 병사들도 대부분 집에 돈받아서 생활했던거 같음
타호마a 20-09-01 21:36
   
이등병 첫월급이 .. 7800원 ...연초 88받다 군디스 ..

Gop들어가고 휴가비 받고 하니 한 10만원 금방됨 ..보너스 생명수당

약 42000원

황금마차 삐삐차엔 먹을건없고 .. ㅋㅋㅋ
어설픈직딩 21-04-22 22:25
   
군대 다녀온거 맞음?
머 훈련나가서 미군에게 밥 때문이 기죽는다곱쇼?
현역중 미군애들 만나지고 못하고 전역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딴 개소리를 씨불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