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천은 진작에 모든 자리가 찻고요. 임실은 거의 다 차 있어서 봉분을 쓰는 묘자리는 자리가 없고
화장 후 납골당 자리만 조금 남아 있더이다. 국립호국원 싸이트 가시면 현재 남아있는 자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snc.go.kr/ : 임실 국립호국원
영천하고 산청은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6.25 참전 용사분들은 거의 돌아가셔서 약 7만명 정도
생존해 계시고 이 두곳은 앞으로 베트남전 참전 용사 분들이 많이 가실거라 하더군요.
모시는 장소는 유가족이 원하는 곳으로 모시게 해 줍니다.
저희는 국가보훈처에서 어디로 모실까요?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임실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대전 현충원이 있는데... 거기는 당시 훈장이나 그에 준하는 표창이 있어야 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과민하게 반응한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마도 글 쓰신 님은 다음에도 똑 같은 실수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언어의 유희적인 약간의 비틀어 쓰는 한국어도 아니고 근본적인 한국어 파괴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어법에 맞는 우리말만 쓴다는 것은 아니고요...;;
님 소신을 접하면서 ..나름 반성 많이합니다...ㅎ
명색이 서울 토박인데..
전국 (북,중국 일 포함)사투리를 혼합한 엉터리 문장을 평소 구사해서리요..ㅎ
그런데 문법 파괴...그 버릇, 점점 더 못 고치겠더이다..(변명 아닌 변명)
(공문서 형식에 질렸는가..나름 일탈하는 수단으로 즐기다 보니 )
저같은 경우..오히려 맞춤법이나 문법보다는..
죄송하지만 (개인적 호불호겠지만)밖에서 듣는 사투리에 좀 거부 반응이 일더군요..
송구하옵게도.....전국민이 표준말을..(-생략-.^^)..앙망하여이다....ㅎ
보훈처 문의 하세요..
참고로 국립 현충원,현충사에 모실려면 자격이 6.25 전사자 ,
6.25.기타 국가유공자로 훈장 서훈자로 자격이 제한되는걸루 알고 있음
전사자같은 경우 전사증명 심사 같은게 있는듯.
훈장서훈자라 할지라도 생전 전과기록이 없어야 가능한걸루..
서울은 묘역 자리가 다차서 납골당만 가능하다고해서
살아생전 땅에 묻히시길 소망 하신 아버지 유언에 따라 대전 현중원은 자리가 있다고해서 그쪽으로 모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