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밀리 관련해서 서핑을 하면서 이런저런 자료들 찾아보고 있었는데
한국의 KFX와 일본의 F-3을 비교하면서(단순 일뽕은 아니더군요. 우리나라 전차무기나 그런 발전 상황 등을 잘 설명해주고 있었고 ... 글 내용도 전달이 잘 될지 모르겠으나 단순 비교질이 아닌 우리 공군기술개발을 걱정하시는 분 같았음)
간략하게 당시 그 블로그 내용을 돌아보면
우리는 4.5세대를 목표로 그것도 다른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4.5세대는 2000년대에 다 끝내놓은 거라서 잘 개발되어도 기술적으로 약 20~30년은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라고
반면에 일본의 F-3은 5세대이고 계획대로만(이렇게 되기가 어려워서 문제지만) 된다면 미군의 F-22와 비슷한 수준이 될거라는 내용이더군요. 만약 그렇게 되면 단순 두 기체만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절대 없고 뭐든지 차근차근해야겠고
또 유사시에 우리는 이제 도입이 될 F-35가 있으니 완전히 열세라고 볼 수도 없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좀더 찾아보니 어떤 곳에선 일본의 F-3 개발이 순조롭다고 하는 글들도 있고, 어떤 글에선 핵심기술 등에서 불투명해서 결국 일부 부품들은 미국 등에 의존할 것이다는 말도 있더군요. 완전히 자신들만의 기술로 5세대 전투기 만들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뿐이라는 말도 있고
...
제 질문은 저 내용들이 사실인가요?
그리고 만약 우리가 KFX 사업을 무사히 완료하면 바로 5세대로 뛰어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건너뛰고 6세대(이미 미국 중국 등은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하더군요)로 가는게 좋을까요?
허접한 질문만 밀게에 투척하게 되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