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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8 18:59
[질문] 레포타 라는게 무슨 부대 인가요?
 글쓴이 : 이든윤
조회 : 2,571  

저는 해안 레이다 부대를 나왔는데
저희 부대는 산꼭대기에 있었고 아래 산 중턱 쯤 레포타 라는 부대가 있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합 받는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로 참 빡쎄게 기합을 받더군요
저희는 근무 특성상 오침을 하는데 기합 소리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잘 정도 였고
'또 시작이네..' 하고 오침에 들었던 기억이..

근무중에 일지 기록 때문에 유선 감도 체크만 했지 그 부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게 없네요
추측이지만 공군 레이더 부대 같기도 미사일 부대 같기도 하고..


뭐하는 애들인가 싶어서 쌍원경으로 봤는데 군복도 좀 틀려 보이고..
기합 받으면서 구타도 종종 있어 보이기도 했는데 군기 수준이 특수부대 급이더군요. 
쌍안경으로 보면서 기합 받는 수준에 깜짝 놀랐습니다. 

격오지 부대가 대체로 그렇듯이 일반 보병 부대 보다 구타가 심하고 기합이 쎈편이긴 합니다만
상식적으로 큰 규모의 부대 같지도 않은데 십수명이 매주 공휴일마다 그렇게 힘든 기합을 오전 부터 저녁까지 견뎌낸다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 였습니다.

레포타라는 부대가 어떤 부대 이길래 군기가 그렇게 쎈건가요?
아니면 레포타와는 별개로 있던 공군 산하의 특수 부대인걸까요??

2년가까이 그 부대를 지켜 보면서 전역한지 꽤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그 부대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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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마트SM 17-07-28 19:07
   
네덜란드산 저고도 탐지 레이더를 뜻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신궁.발칸 등 저고도 방공무기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비이니. 홀로 높은  고지대에 있어 지원받기도 여의치 않으니. 주변에 접근할 가능성 있는 북한군을 상정한 훈련을 강하게 받는게 아닐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ㄴ-;;  본문을 다시읽고 생각해보니. 그냥 병영생활 행동강령을 제대로 위반하는 군기를 자랑하는곳인데..;;
     
이든윤 17-07-28 19:23
   
저도 레이다 부대 출신이지만.. 훈련 상황 같지는 않았구요
군기교육대 수준 이상으로 하루 종일 굴리던데요
저라면 진짜 못 버티고 탈영 했을듯..
바로가기 17-07-28 19:09
   
전쟁망치 17-07-28 19:19
   
구타 = 특수부대 이건 아주 잘못된  정보 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의 폐해로  군기강이 강하려면 때려야 된다는 잘못된 문화로 생긴 겁니다.

오히려 정말 뛰어난 부대라면 구타 없이도 군기강이 제대로 잡혀 있는것이 진정 훌륭한 특수 부대죠
참고로 우리나라  UDT 특전대는 구타 없음 오히려 프리하다고 하네요
     
이든윤 17-07-28 19:39
   
제가 아는 공수부대 출신 동생 한테 들은 얘기로는
구타가 일상이라고 하든데요..ㅡㅡ;;
          
전쟁망치 17-07-28 19:43
   
우리나라 군대 문화가 잘못되어 있는거죠.
군대에 구타가 만연해 있다고 그것이 정상적인 행위로 보여서는 안되죠.

그런데 아는 동생분이 몇년도 군번이길래 구타가 일상인건가요?  2002 , 2003년 쯤 말씀하시는건가요?  설마 요즘도 구타가 있어요?

제가 2003년 군번인데 제가 딱 군대 들어 갈때 구타방지를 군대내에서 실행하는 초기 였어요.
그래서 여전히 구타가 좀 남아 있었구요.

저부터는 구타안하려고 정말 노력 했구요 , 참고로 저는 후임들 때린적 한번도 없음
아... 아니구나 저 이병때 보다 더 좀 말귀 못알아 듣는녀석이 있던적이 있어서 방탄헬멧을 좀 때린적은 있네요...
               
이든윤 17-07-28 21:25
   
우리나라 군대 문화가 잘못 된건 누구나 인지 하고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공수부대 후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님 군번쯤 되겠군요. ㅎㅎ
귀엽네요.. 일반 사병 출신에 2003 년도 군번이 구타를 얘기하니..
지금은 구타가 없어지니..왕따를 시킨다지요??
저희때는 님이 상상하기 힘든 기합과 구타가 만연할때 였습니다

심지어 간부들 조차 구타를 목격하고도 묵인할 때였죠
태강즉절 17-07-28 19:53
   
특수부대..구타라..
옛날 옛적..소위 말하는 특수부대들의 구타란..거의 사이코패스적 가학 변태적인 시절도 있었다고 합디다.
때리는자나 당하는자나..웬만한 물리적 충격엔 ..이미 심신이 무뎌져서리...(사선을 많이 넘나들다 보니..)
비정상적(?)..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자들간의 구타는 말 그대로 처절했겠죠...때론 사망자도 나왔다고 하고..
그런데..모 작전 투입 때.....투입한 요원 중...생환자가 딸랑 하나였다고..
첨 진술엔..... 발각되어 교전중 다  전사하고 자신만 겨우 탈출했다 했는데..
거깃 진술 ...통밥이 뻔하게 보여..고문을 가하니...
작전중..상황 변화에 따른 ..의견 대립이 발생...평소 껄그럽던 사이... 하극상을 일으켜..
적전에서 서로 총질해 팀원 전원이....그리고 한넘만 ..그 생존자..서해 무인도 해변에 말뚝박아 말려 죽였답디다.
그 후 계급장 떼고..공식 호칭을 생략하고..형 동생으로...구타를 없앴다고...
사장이니 전무 부장 과장 등등으로..일반 회사처럼..호칭 바꾸고...
작전 투입시..짬  아주 많이 먹은 부사관들이  초급 장교들을 지휘하게 하고..
연식이 되면...계급을 떠나  서로 존대하게하고..
그러함에도 수명이 사상당하는 큰 하극상 사고가 한번 더 발생한걸로 들었는데....그 이후엔 더 조심하는걸로다..
(주변에 각종 총기와 폭약이 지천에 널렸으니...서로 조심하겠죠)
진짜 특수부대의 구타나 가혹 행위가 없어진건 수십년 넘어선 걸로 압니다 그려...ㅎ
(그런  현역 출신 아찌들... 수년전..소리소문없이 수억씩 보상 받고 째지는 달밤되시겠다는..가스통  아님ㅋ)
글쿠...
요상한 극소수 부대들중..위장 간판 달고 ..교육생들을 개잡듯 잡는 부대도 존재하는 거니..알수가 없죠..ㅎ
     
이든윤 17-07-28 21:27
   
1도 의미 없는 얘기를...
야마도네 17-07-28 22:43
   
머 뜬금 없지만, 해안레이더 부대 나왔다니 여쭤볼게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해안레이더는 해안선에서 3~40km 정도 밖에 감시되는것 아닌가요?
지구 곡률로 인해 해안가에서 수평선까지 거리가 고작 5km 뿐이고, 해발
50m 높이 까지 올라가야 수평선 거리 25km나오니까요. 해안가에 그렇게
높은 산이 많지도 않고 해발 100m 라 할지라도 고작 35km면 수평선거리니까
해안선에서 100km 떨어진 항모를 탐지 할 수 없을텐데요.

항모 이야기 나오면 머 제주도가 불침항모라서 필요 없다는 말들이 있어서
그럽니다. 실질적으로 항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탐지 하기가 매우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안탐지 레이더로는 탐지가 거의 불가하고,
상공 10km치면 수평선거리 350km 정도 탐지 가능한데 초계기가  먼저
탐지 할지 탐지거리 1000km 이지스가 먼저 탐지 할지 잘 판단이 안서서요.
그리고 인공위성으로 항모 탐지 한다는 말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인공위성은
궤도를 돌기에 지속적으로 해당수역을 탐지 할수 없고, 한번에 탐지 할수 있는
영역에 제한되기에 중요지점을 감시하기도 바쁜데, 바다쪽을 주시하는것도
효율이 떨이질거란 생각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궁금한건 해안레이더가
과연 어느정도 떨어진 함정까지가 포착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동해에
미항모 2척이 뜬다면 북한이 탐지도 못하고 그냥 뚜드려 맞아야 겠죠?
     
이든윤 17-07-29 10:36
   
네 맞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해안 레이다 부대는 해발 100미터 정도 높이의 산에 위치 하고 있고
육군은 대략 40~50km 정도까지는 탐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원해를 커버 하기 위해 원해 섬에 해군 레이다 부대가 포진하고 있고
제가 알기로는 육군보다 더 먼거리를 탐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는 육군이 더 신식입니다)

이것은 해군과의 교환 근무로 알게 되었고.. 레이다 부대 분대장은(조장) 헬기를 타고 지형 정찰을하는데 그때 알게된 정보들 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1000km 까지 탐지를 하려면 감도를 낮춰서 파도나 부유물 작은 어선들은 제외 해야 함정을
볼 수 있는건데 그정도로 감도를 줄이면 함정도 아주 작은 크기로 탐지가 되는데요
과연 100% 탐지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심지어 비교적 큰 상선, 새떼, 비구름까지 탐지 되면 더 햇갈리죠.

그래서 이지스 함이 강력한 함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지스함도 탐지를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감도를 높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1이터의 파고까지 찍힐정도로 너무 많은 것들이 탐지가 돼서 현실적으로 탐지가 어렵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항속중인 초계기가 먼저 탐지 하는 것은 어려울겁니다.
봐야 하는것들이 많은데 레이다 부대보다 타겟을 먼저 식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것이고
레이다 부대에서 타겟을 좌표로 찍어주면 레이다로 볼 수 있는 수준 일겁니다.

그리고 3번째 질문에는 항모가 해안 레이다에서 벗어나려면 해안에서 최소 200km 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내로 들어온다면 100% 탐지 됩니다.

좀 더 나가자면 레이다 부대는 국군의 눈 역할을 합니다.
저희가 탐지 해서 적으로 확인되면 모든 공격 기능을 가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레이다 부대에 의존해서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함정, 공격 헬기는 기본이고 심지어 초계중인 전투기까지 유도 할 수 있도록 무선 장비가 갖춰져 있고 벌컨, 미사일까지도 유도 합니다
제가 전시에는 유도병을 맡았기 때문에 훈련상황에서 실제로 함정 공격헬기 유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탐지가 되면 100% 궤멸이라는 의견입니다.
          
야마도네 17-07-29 12:15
   
마니아가 이론적으로 대충아는것과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격은 지식은 역시다르네요.
앞으로도 살아있는 의견게시 많이 부탁드립니다..감솨~
자주한반도 17-07-28 23:10
   
모두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도는 것이 아닙니다.
정지 위성은 가격이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덩치가 크 거든요.
레이더도 장착 가능하고요...덩치가 ㅋ
한국도 장기 기획에 정지 위성 보유할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내년에 들어오는 글로벌 호크가 동해에서라면 함정도는 금방 찾즐거 같네요.
     
야마도네 17-07-28 23:17
   
정찰위성이나 군사위성은 100~500km 내외에 있습니다.
그 위치에서 카메라 댕기면 10cm~1m 정도를 하나의 점으로
인식하고 그정도 되면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는거죠. 고도가
낮을수로 궤도는 더욱 빠르게 돌고 주기는 짧아집니다.

정지위성 궤도는 고도가 3만6천km 입니다. 똑같은 카메라,레이더라도
거리가 수십~수백배 멀어지면 당연히 화질이 떨어지죠. 군사정보르서의
가치가 없는 이유 입니다. 높을 수록 넓은 지역을 탐지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잇지만 실제로 탐지 가능 영역은 제한적입니다. 멀리있는 것을 카메라 줌을
당겨서 본다고 가정해보세요. 밤하늘 전체를 볼 수는 있지만 카메라로 탐지
가능한곳은 렌즈로 바라보는 굉장히 좁은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순 없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호크도 상공 20km 라면 수평선 거리 450km 까지 탐지가능하나
체공시간동안 북한지역을 레이더로 스캔하는 것에도 시간이 모자랄것 같은데요.
바다에 떠있는 점같은 함정을 실시간 추적 할 수 없죠. 그게 만약 가능하다면
북한의 이동식 발사대도 실시간으로 감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머
걱정할 것이 없겠네요. 머 현실은 아니지만, 한대를 추적할 순 있지만 다른지역
을 동시에 감시하며 추적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평시라면 초계기가 상공 10km에서 3~400km 범위의 함정을 탐지 할수도
있겟지만, 전시라면 역으로 항모 옆에 탐지거리1000km 의 이지스함이 먼저
초계기를 발견하지 않을까요? 먼저 발견한 쪽이 대처를 해서 돌아서 가든지,
사거리가 된다면 대공 미사일을 쏘든지, 항모에서 전투기를 발진시켜 격추하든지
 어찌되었건, 초계기가 살아남아서 항모를 탐지 할 순 없을것 같은데요.
자주한반도 17-07-28 23:41
   
정지 궤도 위성은 통신 위성이 많고, (록마가 제공하는 위성도 통신 위성입니다)
적외선 센서를 장착하고 넓은 지역을 감시하기는 적당 하다고합니다.
     
야마도네 17-07-28 23:46
   
통신위성이 항모를 탐지하지는 못하죠. 말그대로 통신신호를
중계하고 연결하는 역할인데요. 적외선 센서 역시 조기경보위성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미사일이나 위성발사체가 발사시 내뿜는 수천도의
열기에서 나오는 화염을 포착하는 용도이지, 함정이나 차량을 탐지하는건
아닙니다.
이든윤 17-07-29 13:40
   
1방공여단은 2개의 직할중대와 4개의 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단본부 및 직할중대 821중대(레포타 운영 : 저공 감시 레이다) 사근대는 과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의 대대는  의정부, 김포, 일산, 인천 이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인이라면 직할중대중 하나인 863중대(경포 운용 : M45D라고 50기관총 4개를 붙혀서 만든...)일듯 하네요

방공부대의 주역활은 대공방어입니다.

주요 장비로는 발칸이며 위에 나와있는 경포(M45D) 및 오리콘(30mm) 미스트랄(휴대형 유도탄)등입니다

생활은 진지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보통 장비 2대와 함꼐 8~12명 정도의 인원이 생활합니다.

계속 진지에만 있는곳은 아니고 각 중대 본부에서 교육소대란것을 운용하는데

보통 4개소대가 서로 돌아가면서 교육소대와 진지를 교대합니다

소수의 인원들끼리 생활함으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일수도 있고 지옥같은 분위기일수도 있습니다

그건 부대마다 다 틀리듯이 중대마다 틀리고 소대마다 틀리고 진지마다 다 틀립니다

막내일경우 주어지는 잡일들이 많을겁니다

특이사항이라면 자체 취사 즉 군식당이 아닌 진지 인원들끼리 직접 밥을 해 먹는다는거죠

훨씬 맛있고 좋긴 하지만 막내들은 부식 정리에 식사 준비하느라 좀 바쁘겠죠

일상 생활은 주로 아침에 전투점호로 시작합니다

일반 보병부대와 틀린 부분이죠

보통 아침에 나와서 군가 부르고 체조하고 구보 뛰는 그런거 진지에서는 잘 안합니다

아침에 비상벨과 함께 포상으로 뛰어가 상황실에서 주는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는겁니다

주로 아침엔 장비 정비를 주로 하고 낮에는 작업입니다

군대는 어디가나 작업이 주업무입니다

주요 훈련은 포상에서 상황 훈련이며 1년에 2번 대공 사격을 나가는데

사격전 오이도란 곳에서 ASP란 훈련을 하는데 가장 힘들때입니다

머 그냥 열심히 구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지 생활에서 힘든점은 검열 및 중대나 대대의 순찰같은거죠

많이 귀찮은거 지적 많이 놔두고 가면 수습하느라 열심히 작업해야됩니다

그리고 방공부대는 작전부대입니다

즉 최전방 GOP처럼 소총 실탄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운용하는 장비에는 실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적이 대공으로 침투시 즉사(근무자 2인이 바로 사격에 투입) 10초내로 완료하여야 합니다

주로 검열시 많이 보는 것이 이런 순간적인 상황 대처 능력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 일상 훈련을 많이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단 본부가 있는 과천으로 아마 용인으로 발령을 벌써 나지는 않을거 같은데

여단 본부에서 예하 부대로 배속해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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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가 여기 있었네요
오이도 부분을 읽으면 될 듯 합니다.

보병들 유격 훈련 받듯이..
레포타 부대원들이 교대로 asp 훈련을 받는 훈련장이 그곳이었나 보군요.
그래서 그렇게 군기가 쎘었구나.. 모른게 이해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