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래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 질문드립니다.
국제정세라는게 핵으로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이스라엘이 3차 중동전쟁때 러시아 핵위협때문에 후퇴한 거부터 영국 또한 러시아의 핵이 무서워 핵을 만들었고.. 뭐랄까.. 핵이 없으면 아무도 무서워 하지 않는 느낌? 지금도 중국내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가 핵 보유기 숫자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핵은 국가의 힘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반물질 같이 극도로 위험하고 폭발적인 새로운 물질이 개발된다면 그 물질에 대한 제약에 핵확산 방지조약이 적용되진 않겠죠?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도 중국을 무서워 할필요가 없을텐데요. 반물질 보유국만 된다면 국가의 크기와 인구수에 상관없는 세상이 될텐데요. 너무 먼 미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