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서 타격 받으면 답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것들(포탄이나 일반 미사일..)이야 어느 정도 견디겠지만(그렇다고 하니...) 상대국이 원전을 목표로 하고 공격하면 파괴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로 북핵 대비로 여러 타격 수단 확보에 애썼는데 우리 주변 강국들인 러시아나 중국이야 당연하지 싶습니다.
저는 밀리 전문가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밀덕도 아닌지라 여기 계신(?)분들 만큼 잘 알지는 못하기에 정확한 근거나 자료 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려 봅니다.
1. 발전관계자들의 그간 운영행태를 볼 때 솔직히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2. 지금은 찾을 수가 없지만 제 기억으론(아마 핵무기 관련 해서 나온 말이었던 것 같기도하고..)과거 러시아 군 관계자의 언급이 남한은 핵무기 같은 것 필요 없이 그냥 일반 폭격으로도 언제든 핵타격과 같은 공격이 가능하다 하면서 그 방법이 우리 원자력 발전소 타격(폭격?)이 었습니다. 관계자이니 만큼 나름 타격체계와 방법 전술 등에 자신이 있으니 언급했을 것인데 우리 입장에서 튼튼하게 지었으니 괜찮다고 무시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3. 잘은 모르지만 우리도 북한의 중요 시설 타격을 위한 벙커버스터 같은 타격체계가 있는데 러시아가 그에 준하는 타격 무기가 없을 것 같지도 않고 떼거지 까지 않더라도 다량의 폭격 같은 것으로 파괴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원전이야 사고 발생시 내부 충격을 버틸 수 잇도록 설계될테니 건물 자체 내구력은 그만큼 높을테고.....
또, 원전과 같은 주요 국가 시설은 전쟁시 적의 공격에 대비해 pac3 같은 지대공 미사일로 보호 받습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사드나 sm3 같은 걸로 2중, 3중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방어 자산을
모조리 소모 시킬 수 있을 정도의 물량을 가진 나라가 아니라면 원전이 직접 타격 받을 가능성은 낮을겁니다.
미국에서 콘크리트 벽에 팬텀 전투기 들이박는 영상입니다.
원자로뿐만 아니라 갖가지 정부 건물이나 지하 방공호 뚜께 설계할때 참조하기위해서 테스트 한걸로압니다.
왠만한 미사일이나 폭탄은 원자로 외벽을 뚫을수없지만 마하10정도로 떨어지는 미사일은 아마 못 막을겁니다.
그러나 공산오차가 수십,수백미터에 달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원자로 근처에라도 도달하면 성공이겟죠
원자로건물이 탄도미사일에 직격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비상발전기등이 설치된 보조건물이 파괴당했을시에 정말 완벽하게 통제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스럽긴하죠.. 여러 자료들을 찾아봐도 대처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던지, 수소폭발만은 막기위한 장치를 했다던지, 소방차를 동원해서 냉각수를 도움받겠다던지 하는식이지 핵을 다룬다는 그 자체에서 기인하는 불안전성에 대한 완벽한 대비법은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특히 외부지원을 장담하기 힘든 전시상황에서는 어떤 손상을 받았을 때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진 몰겠지만..원자로는 대략 공구리 50미터급 정도의 방호력..미샬 몇방엔 견딜거요..
(냉각계통도 유사시 내부 자가 발전에 의해 복수로..가동)
울나란 평화로운(?) 일본이 아니기에 ...피폭 고려한...애시당초 설계때부터 급이 다르오이다..
그리고 기술의 일본?..
일본 원전 매우 취약하다오..걔들 원전도 편의에 따른 무단 설계 변경에 시공 불량에..개판.더욱 몬주는?..
그런거 외부에 깔라치면..자/살까지 당했다오..울나라 원전 마피아는 정말 순수급이요..ㅎㅎ
걔들은 정관계 거미줄처럼 얽혀...빼박켄트요..
원전이 터졌어도 언놈 하나 책임지는넘 없고...수뇌부는 지들 가족부터 해외로 튀고..
국민들이라는것들 역시... 죽어 나자빠져도 아닥하고 있고..북한보다 더한넘들과 비교 마시길..ㅎ
일단 미국의 원자로조차 아주 튼튼하게 지어져있죠.
한국의 원자로는 북한을 의식해서 전쟁중에도 무사해야 할 것이 기준이라서 미국 이상으로 튼튼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미사일 ? 벙커버스터라 해도 원자로 노심 건드리기 어려울걸요.
일본의 원자로 ? 얘네들 안전 자뻑해대는데, 한국의 원자로에 비하면 그냥 성냥갑이죠.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원자로 제어봉의 위치입니다. 우라늄 덩이에 제어봉을 밀어넣으면 핵분열 반응이 느려지는데요.
일본의 원자로는 원자로 노심 밑에서 위로 제어봉을 밀어올려야 핵분열을 느리게 할 수 있는 아주 괴상망칙한 구조입니다. 무거운 제어봉을 밀어올릴 수 있는 전력/구동계가 고장나면 ? 답이 없죠.
한국의 원자로는 노심 위에서 아래로 떨어트리는 것이고, 구동계 고장이라도 그냥 밀어넣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원자로는 외부에서 들어온 물이 핵분열하는 우라늄 덩이를 거치고 발전기로 바로 갑니다. 유사시 방사능 뿜뿜 물이 외부로 노출된다는 얘기죠. 그리고 외부의 설비들이 고장나면 ? 물이 순환이 안 될 경우 ? 핵분열은 그대로 계속인데, 식혀줘야 할 물이 공급이 안 된다 ?
한국의 원자로는 중탕 식입니다. 우라늄 덩이를 거치는 물은 외부에 전혀 노출이 안 되죠.
이 물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유사시에는 이 물에 의해서 냉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앞에 말한 제어봉을 아래로 밀어넣으면, 핵분열이 느려지고 따라서 발생하는 열도 적어지는데, 그 정도 열은 가둬둔 물에 의해서도 냉각될 수 있죠.
해일이든 뭐든 어떤 이유에서건 원자로 주변 시설 다 파괴되어도 멜트다운 같은 일 일어날거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 원자로는 대략 공구리 50미터급 정도의 방호력 ] --- 이건 수십미터 두께 콘크리트란 얘기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철근콘크리트와 비교하면 50 미터 두께의 철근콘크리트와 동급의 강도를 가졌다는 얘기입니다.
비슷한 예로 탱크의 방호능력을 들 수 있는데요. 요즘 탱크들은 거의 1 미터 두께의 철갑 방호력을 가졌다고 말해집니다. 포탑에 1 미터 두께 쇠를 썼다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 두께는 훨씬(?) 얇지만) 옛날 (2 차 대전때 ?) 쓰던 탱크용 철강과 비교한다면 1 미터 두께인 것과 같은 강도를 갖는 합금을 썼다는 얘기입니다.
세상에 100%의 안전성 확율은 없지만,
일반 미사일 수준으로는 실제 가능성이 0.1% 도 안됩니다.
핵미사일 정도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저준위폐기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한번 조사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야적해놓는다고 한 의미를 ...
저준위 폐기물은 방사능 세기가 낮은 방사성 폐기물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의 폐필터, 이온교환수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공구 같은 것, 또한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는 산업체, 병원, 연구기관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들이 이에 해당되며 "대개는 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다룰 수 있다". 그러나 몇몇 방사성이 강한 저준위 폐기물의 경우에는 보호장비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얕은 땅에 묻는다.
냉소를 보내시니..^^사족으로 부가하겠소이다.
정확하게는 콩크리트 60미터 급이요.
폭격해서 직격당해도 버틸만하게 설계한거요.
원전 건설 비용의 반절 이상이 (구라좀 쳐서 3/2가..)..공구리 비비는 비용이요
(원자로 용기... 그딴거 하나 수조 공사에서 몇백억일 뿐이요^^).
그냥 원전은... 공구리 떡칠이라고 보면 되는거요..생각처럼 그렇게 허접 아니라오.
그리고 대한민국의 원전기술...종합적으로 채점시..일본보다 앞서있소이다.
그 부분이 이상하게도 기형적으로 발전해서
더하여 미국의 노후 원전들 한국이 메인터넌스 들어갈려 간보고있는 상황이요..
기술?..미국과 별반 차이 없어요..근데 쩐이 미국에 비해 60%!!....경쟁력 막강!!..이런거 이해 못하시겠지요?^^
단지 근심은..
불량 허접으로 납품되고 시공되었을까..그걸 노파심에 우려하는거지.
만에 하나라도 사고가 나면 후손에게 죄악이라...원전 동결및 점차적 축소에.. 찬성하는거지만.
(그걸로 밥벌이 하는 인간들이 내주변에 널렸소이다..한수원,코펙,케프코.. 하다못해 이터 등등에..ㅎㅎ)
뭐 고위직 엔지니어들 대부분 양심적으로다 사명감에 젖어있으니..그래도 믿어야겠지만..
울나라 원전을 걱정할게 아니라..중국 산동성 해양 등등에 위치한 원전이 더 걱정이요
그거 터지면..한반도는 그냥 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