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탄생하고 대함전을 벌인것은 2차대전 이 후 입니다만... 전사(戰史)를 보면 지금까지는 공군 압승입니다.

레이다탐색거리와 대함미사일 사거리 때문인가요?

2차대전 만 보자면... 함선에 달려드는 급강하 폭격기 라든지 어뢰를 발사하는 뇌격기의 압도적인 수량과 전투기의 기동력, 속도에 함선이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없었기에 그냥 녹아내렸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닙니다. 바다 넒은지 모르고 함선이 커져만 갔던 거함거포 시대의 막을 내리게 한것도 공군의 힘이죠.

현대전을 보자면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이 자랑하던 42형 구축함 셰필드호가 아르헨티나 에탕다르기에서 발사한 두발 중 엑조세 공대함 미사일 한 방에 침몰하여 전세계가 경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역시 공군 압승...

공군 압승하니 이상하네요.. 전투기가 우위에 있다고 말해야죠.

전투기가 공군전유물이 아닙니다.

아... 그런가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수정합니다. 전투기 압승 입니다...^^;;

전투 결정은 전투기에 있다고 봐야죠. 그래서 급한 상환이 아니면 죽을 자리 들어가겠습니까.

전함 vs 전투기 보다는 

전투기 vs 전투기 로 먼저 결정 나겠죠..  대공 호위 없이 전함만 딸랑 간다는 것은 무리..

2차 대전의 교훈은 해전에서 거함 고포의 시대는 갔다는 것이었으며, 항공기를 통한 어뢰 타격이 전투함에 가장 큰 취약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2차 대전 이후의 전투함들은 대공 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했고, 함선에 다양한 전투 기재를 탑재하게 됩니다.

1차적으로 어뢰에 대한 방호 능력을 위해 기만기 등이 장비 되었고, 원천적으로 어뢰 공격을 막기 위해 대함 미사일과 대잠용 어뢰, 중거리 및 근거리 대 전투기 방공 미사일과 고속 기관포를 통한 근거리 방호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의 전투함들은 1 대의 전투기로는 상대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었습니다.

전투함도 그 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한 구축함이면 한 대의 전투기로는 격침시키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투기가 대함 미사일을 통해 전투함을 노리지만 대함 미사일은 대체로 아음속 미사일이기 때문에 기만기나 삼중 방호 체계가 있다면 한 발로 피격시키기는 어렵죠.

그리고 전투기 역시 미사일을 목표물 수 백 킬로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함상 미사일에 걸리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함선 하나만으로 평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전투기의 일방적 우세...아니 압승입니다.

전투기의 속도에 비하면 수상함은 멈춰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전투기는 3차원 기동을 하고 수상함은 2차원 기동을 합니다.

극복할수 없는 기동의 차이로 공격시점과 공격방향 공격방법을 항공기가 일방적으로 결정할수 있습니다.

미국이외의 국가라면 상황은 전혀 달라집니다.

중국이 미국흉내를 아무리낸다고 한들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우선은 어느지역이냐가 가장 중요할듯.
지형적인 위치가 가장 중요한 사항이듯이 이런부분을 무시하고서는 비교대상자체가 안됨.

중국이라면 현재 한미 연합군능력이면 중국에 대항할수 있을정도임.

뭐 그후 어떻게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일이구..


인도 중국을 본다면  베트남 중국을 본다면 각각 지형적으로 불가능한 위치에서
시진핑의 독재를 위한 정책일환으로 치부할수도 있음.

이거 상당히 예민한 상황일수록 미궁에 빠지는 문제이지만,


순수하게 전투기 함정이야기는 문제가 다르기는 함.
 막말로 이번 초계기사건처럼 함정으로서는 항공감시는 엄청난 부담임을 그대로 투시한 사건임.

특히 공대함미사일을 갖춘나라라면...
그강도는 더함.

포클랜드전쟁당시 엑조세미사일한방으로 모든 전술이 바뀌었듯이
그러한 일에 왠만한 작전 아니고서는 접근하기가 힘듬.

'엎어지면 코닿는' 중국과의 전쟁이라면 해군 전함이 공군 전투기 상대할 일이 별루 없을텐데요??
서해는 중국군이든 한국군이든 수상함이 얼쩡거링 수 없는 해역이죠. (독 안에 든 쥐꼴; 전투기 아니라도 지대함 사정거리 내)

전함 vs 전투기라면 제주도 남방 동지나해 끝자락 정도 돼야 하겠네요..ㅎ
(우리에게 항모보다는) 제주도에 공군기지가 있어야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울러 제주도는 그 누구에게도 뺏겨서는 안 되는, 우리가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쓰다보니 얘기가 약간 옆으로 샜네요;;

논제로 돌아가면, 중국과는 실제론 공대공 공대지 지대공 (+지대지) 싸움이 주가 되겠죠.

위치에 따라 달라지죠. 쉽게 우리나라에 해군0 공군 F-22.F-35.그라울러 등 수천기 vs 남아공 전투기0 구축함(알레이버크. 줌왈트) 수백척이면 뭐 남아공이 유리하겠죠 ㅎㅅㅎ. 잠수함세력까지 있다면 뭐 압도적일거고요. 장거리. 중장거리. 단거리 전부 달라짐요. 요샌 구축함도 스텔스성능이 있어서 옛날처럼 쉽게 탐지도 안되기도 하고요. 미국과 소련/러시아. 중국이 공군도 공군이지만 해군세력을 키우는 데는 이유가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