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미국이 수조원 지원했어도 가스 팔아먹는걸로도 몇배 더 벌었다.....
우린 얻는거 없이 삥 뜯기는거 맞지.....
동유럽에 있는 러시아 무기 지원하고 미국무기가 거기로 들어간다....그걸로도 앞으로 몇십배 더 벌거야....
미국 사대주의에 쩔지마라...
당장의 작은 손해에 민감해서 오판을 하죠.
침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비용손실은 감당해야 합니다.
이건 장기적으로 EU의 신뢰라는 더 큰 가치로 돌아오거든요.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공격무기를 직접 지원하거나 수출할 수 없죠.
하지만 주변 나토와 중립국에 무기를 지원끼고 수출 할 수 있어요.
난민 돕는걸 겸해서 현금 지원을 크게 할 필요성도 있고
EU에서 우크라이나로 공격무기를 공여하면
그 공백을 우리나라 방산사업이 진출해서 매꾸는게 됩니다.
지금은 제값 받을 생각하면 안되고요.
결코 손해라고 할 수 없는게, 일단 진출해서 시스템이 깔리면
유지보수는 물론이고 추가 수출도 생깁니다.
러시아의 반발이나 충돌이 생길것도 아닌게, 기존에도 방산 수출 입찰 들어간 국가들 입니다.
나도 딱히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만 어찌됐던 72년전 저 나라의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 나라가 버티고 살아남은것은 사실이고, 예전에야 우리입장 따윈 개나줘버리라는 듯
대일외교를 제일 중시했었기에 삥뜯긴다는 표현이 어느정도 맞았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죠.
완벽하고 동등한 지위의 동맹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야 우리도 우리의 입장을 얘기하고
미국도 수용하고 있는 상황이니 조금 더 시선을 넓게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