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만 있어도
그냥 밀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찰 자체가 우크라이나가 압도하는
상황 같은데요. 뭐 미국이 알려주는 것이
겠지만요.

밑에 다른회원 말대로 방어전과 침공전은 다름.

우크->러시아 침공으로 바뀌면 러시아도 국민 총동원령이 가능해지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경험한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서 경험하게 됨.

우크라이나 침공군 병력수는 침공 - 점령 - 점령유지 할수 있는 병력수가 안될테니 게릴라 당할테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당한것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측 도시 시가전에서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의 환영을 받으며 갉아 먹히게됨.

상대방은 전술핵 쓸겁니다.

핵 안쓴다는 가정입니다.

그럼 러시아는 총동원령 내려서 2차대전처럼 인력의 장벽으로 막아설겁니다.
결국 어느선이 전쟁의 종료이냐는 시점에선 우크라이나 영토를 한달내에 회복한다고 해도 러시아의 계속되는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면 몇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러시아에서 푸틴이 실각하고 새로운 지도자가 전쟁 종료를 원하거나 아님 우리나라가 러시아 본토를 작살내고 러시아가 다 무너지지 않는 이상 전쟁은 계속 끌려고 할 겁니다.
여기서 물러서면 러시아는 세계에서 입지는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당장 이스라엘만 해도 러시아 눈치보고 이란 어찌못하다가 러시아가 힘빠졌다싶으니, 미국 오가면서 이란과 전쟁을 하겠다는 군불을 피우고 잇습니다.
만약 이란마저 넘어가면 러시아는 중동에서 입지는 나락이고, 영향력은 중국보다 못하게 됩니다.

푸틴이 저런 생각하고 침공한거 아닌가.

이번 전쟁 상황을 보면.. 핵을 뺀다면.. 충분히 맞짱 뜰만하다는 생각이네요.
그럼에도 희생은 어마 무시 할겁니다.
아무리 개차반이라도 러시아는 러시아니깐.!

방위전과 침공전은 전혀 다르죠.
러시아 격퇴면 자주포만 가져가도 가능할것 같은데.
러시아 영내까지는... 뭐 과거 독일이 잘 보여줬으니 다들 잘 알겠죠.

일단 공격이냐 수비냐에 따라 다르지만

1. 적정에 대한 정보가 확실하다.

즉, 미국의 정찰 전력이나 인공 위성을 통한 정보, 적 내부 첩보 등에 우수하고, 야전에서도 정찰기나 소형 드론을 통해 정보가 빠르다고 할 때,

2. 지휘부가 그 어떤 맥락에도 굴하지 않고 전쟁만 바라보며 전술과 전략을 짤 수 있다.

즉, 전쟁이 정치적 맥락에 의해 돌아 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지휘부에 전쟁의 승패를 맡긴다고 가정했을 때,

3. 보급과 물자가 제 때에 잘 공급된다.

군을 지원하는 군수 보급 체계가 우수하고 원활하여 전장에 제 때에 물자와 무기, 병력이 공급된다고 할 때

매우 빠른 속도로 적을 격퇴시키고 반격을 준비하여 적 점령지를 수복하고 국경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략적으로 한지역에 공세를 걸 세력이라는건 분명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전황이 어찌될거라고 판단하지는 못하죠.

격퇴하는데 까진 한달정도 걸릴거같은데 러시아 침공은 불가능할듯 하구요

우선은 몇가지 현재 가정이 필요합니다.

1. 미군의 정보자산.  이용 및 어드바이스.
2. 군수보급물자에 대한 보급대책 확보.
3. 라스푸티차의 종료.
4. 주변 부대의 지휘작전권 이양.


이4가지만 확보된다면 ... 상당한 전과를 올릴수 있을 듯합니다.

뭐 무인기관련해서 문제는 있겠지만,  무인기가 소형 집단군집체가 아닌 이상.
K2 전차의 하드킬 방어 능력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죠.

현재로서는 기동부대의 능력이 쉬이 볼수 없는 전력이기에..
시가전상정하지 않는 경우라면  꽤 괜잖은 전과를 올릴만한 전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