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5-29 15:36
[질문] 레드백 호주와 같이 운영하면 어떨까요?
 글쓴이 : 살수있다면
조회 : 2,144  

밀초라 잘모르지만 

혹시 이럴수도 있는지요? 
우리나라에서 레드백 운영할수도 있다고 방금 뉴스에서 나왔네요 
이거 혹시 코스트 다운 시킬려고 하는거 아니겠죠? 

호주입찰에 가격도 유리 해야 할텐데 
혹시 우리 육군이 레드백을 더 주문해서 가격을 낮출려고 하는거 아닌지? 
뉴스 보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가 새로 나온 생각이 
호주랑 같이 우리 육군이 입찰에 참여할수 있지 않을가 하고 생각 해봤습니다 
그럼 레드백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호주에서 생산 하는 레드백은 호주 사양으로 
그리고 국내에서 생산 하는 레드백은 육군사양으로 ..
이러면 호주도 육군도 이득이 아닐지... 
혹시 이렇게 사업을 진행할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Wombat 22-05-29 16:04
   
욕심같아선 m48모두 퇴역시키고 레드백으로 갔으면.... ㅠ.ㅠ
     
이도저도 22-05-29 16:16
   
차라리 그 돈이면 k2전차를 추가 생산하는게 낫지않을까요?
          
Wombat 22-05-29 16:20
   
사실 한국지형에 레드백이 적당하냐도 전 잘 모르겠음요
전차같은 방어력? 그리고 물론 m48보다는 기동성은 우수할거고 병력수송도 하니 후방지원은 이보다 좋을?수 없을것 같은데... 네 그가격이면 딴거하겠죠
     
돌개바람 22-05-30 15:51
   
레드백은 전차를 대신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전차와 보병전투차같은 장갑차는 역할이
다릅니다.
땡말벌11 22-05-29 16:16
   
호주에서 생산해서 한국이 수입한다고 하면 호주에서 바로 당첨 ㅋㅋㅋ
용접만8년 22-05-29 16:44
   
레드백 도입할바엔 흑표 추가 도입해서 해병대에 보급해주는게 더좋을듯 합니다.
도나201 22-05-29 16:58
   
현재.
미국 차세대장갑차량사업까지 입찰등록한 상황이어서.

호주사업이 선정되면  미국차세대장갑차량사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우선 포탑은 미국맘대로 개량이 가능하기에  차체만 공용화 될수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레드백은 AS21  호주전용차량이라고 보면되고,

실질적으로 한화에서 레드백차체의 실전배치가 되면  포탑은 한화자체생산 포탑이 될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자주 돌아다녔던 돈데크만 포탑.

포탑바리에이션에 관한 모듈화로 . 
35밀리 포신에.
포탑모듈에 따른  대공용.  지상용.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올듯이 보여집니다.

경량105밀리 포탑도 생각한 상황이고 해서. 

우선적으로 차체적인 면에서 우리나라환경에 실전성이 있는지  현재 테스트중이라는 겁니다.
그후 전술적인 움직임을 생각하면서 개량버전이 나올듯 합니다.

현재 K21 의 성능적인 부족함은 없지만 문제는 이차량에 대한 신뢰성보다.
적국에게 넘어간 성능데이터로 인해서 ...
상당한 문제가 있는 차량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아직까지 성능에 부족함이 없는 차량입니다.
후에 증가장갑이라던가.
포탑의 개량을 생각하고 있는듯하지만, 현재로서는 좀더 두고 봐야 할듯.

이번 AS21 의 육군의 실전테스크를 거치고 그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술적인 연구를 한다음.
그다음에 육군내에서 본격적인 교체사업을 할건지 결정하게 될겁니다.

만약 두산이 넘기지 않았더라면....  상당히 복잡한 로비전이 벌어질텐데.
한화가 전부 관장하고 있으니,

이후에 대한 부분은 아마도 K21 은 개량없이 신형장갑차량사업을 갈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사커좀비 22-05-29 17:04
   
와.. 진짜 밀게 수준 처참하네요...

뭐.. 전차를 IFV로 대체하자고요? 뭔 개념이 이래요?
발제하신 분이 밀초라고 겸손하게 생각해 볼만한 얘기를 올렸는데...
댓글들이 이게 뭡니까?
     
이름귀찮아 22-05-29 17:22
   
m48 이잖음
     
Wombat 22-05-29 17:27
   
죄송합니다 사실 자국에서 운용안하는 무기수출이 성사되는게 어려워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나 근간 나오는 전차 무용론은 시기상조 이지만 그렇다고 적전차 구경하기 힘든 후방에선 굳이 전차가 꼭 필요한 시대는 아니라는 생각이고요
          
archwave 22-05-29 17:40
   
전차가 전차만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륙 거부 용도, 해안포로서 가치도 충분하고요.
보병에 대한 화력지원도 있죠.
밀덕달봉 22-05-29 17:06
   
어차피 국산화 진행해야해서 우리도 래드백 도입한다고 해도 코스트 가격 다운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죠.
포탑부터 싹다 국산화한 제품들이 들어갈거고.
드뎌가입 22-05-29 19:32
   
새로운 장비 수출에 도움을 주기위한 일부 도입입니다
user386 22-05-29 20:58
   
레드백을 그대로 한국 도입하기에는 일단 큰 문제가 있습니다.

호주 수출형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디펜스가 K21의 도하 기능을 생략하고 장갑을 강화하여 전투중량이 43톤으로
증가하였고(K21 25톤) 국토의 3/4 그러니까... 75%가 산악지형이라 크고 작은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일단 맞지 않습니다.

만약 그대로 도입한다면 K2 전차의 스노클 장비를 추가해야 하는데... 전차와 달리 기동성을 생명으로하는
장갑차의 임무상 생존성의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K21에 대전차 무기로 거치형 현궁도 장착될 예정이고 성능개량 사업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망치와모루 22-05-29 21:30
   
호주는 섬나라고 자신들의 여건상 무거운 전차 대신 장갑차를 주력으로 굴리니깐 가성비 안 좋아도 고스펙 요구해서 쓰는 거고 우리는 흑표가 있으니 도입할 이유가 없음.
보르테 22-05-30 08:34
   
K-21과 AS-21은 완전 다른 차량임

크기도 다르고, 엔진도 다르고, 작전운영도 다름

그냥 간단히 K-21을 만들면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AS-21을 만들었다고 보면됨
ㅣㅏㅏ 22-05-30 10:06
   
우리 입장에서 k-21 과 k1, k2 전차가 있는데 굳이 애매한 레드백을 운용할 이유는 없어보임. k2나 k1 개량형을 더 쓰면 모를까. 다만 k-21에 레드백처럼 k-9 파워팩 얹는건 좀 생각해 볼 여지가 있긴 함.
벌레 22-05-30 12:47
   
굥 정부에서 그렇게 할 턱이 없습니다
돌개바람 22-05-30 15:57
   
한화에서  우리군도 도입하는걸 바라고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자꾸 이런 기사를 퍼트리는걸로 의심되는데
현재의 레드백 그대로 우리군이 들여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군 시선에서 보면 가성비 자체가
망입니다  K-21을 업그레이드 할 때 레드백에 적용된 기술들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