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알티 시험 볼때 한말이 있어요

성적순 ㅇㅇ

질문하신 부분은 잘 모르겠으나...
병을 대신해서 가는 정도면 모를까....  ROTC는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진급이... 힘들어서..

군대 경험입니다.
사무실 보좌관님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 후임으로  학군출신 중령님이 오신적이 있는데요..
SOFA에서 근무하다 오신분인데..  와~~ 학군출신인데 진급 많이 했다.. 딱 이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삼사 출신도 진급이  힘들죠...  육사만 잘될뿐..
사무실 과장이 삼사출신 대령.. 차장도 삼사출신 대령...  부장은 육사출신 준장(과장보다 짬도 안됨)

전부 모르겠고 저 시험 볼땐 제일 중요한건 역시 수능점수 였슴돠 ....  체력장 보고 학군대장 면접가서 떨어졌네요
그때 뭐 물어봤드라 ...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작년 54기에 지원해 합격한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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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량 테스트를 한다고 들었는데 목소리가 어느정도 커야 높은 점수를 받나요?

성량테스트는 필기시험을 보고 합격한 후에 몇 주후 체력검사, 면접검사와 함께 봅니다.
칠판에 문구가 있습니다. 그걸 최대한 큰 소리로 말하라고 합니다.
목청껏 그 문구를 읽습니다. 그러면 아마 '더 크게!'하면서 더 크게 말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렇게 한계점까지 외치면 알아서 끝냅니다. 



2.안보 관련 주제로 토론을 한다는데 최근 나올만 하다고 생각하시는 주제 몇개만....

이건 말하면 보안상 안될 것 같군요.

 
3.필기시험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대학교 수시 적성검사와 매우 비슷합니다. 좀 더 쉽습니다.
대신 생소한 유형이 한 두개 더 들어있습니다.

4.학군단장님과의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마지막면접에선 학군단장님이 수고했다고 덕담식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아이컨택을 계속하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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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려드리려다 너무 자세하면 문제가 될 것같아 전체적인 틀만 말씀드립니다.
양해부탁

09년도 학사 54기 출신입니다.

1.성량 테스트를 한다고 들었는데 목소리가 어느정도 커야 높은 점수를 받나요?
목소리는 크고 자신있고 명확하게 외치시면 됩니다.
제기억 더듬어서 문장말씀드리자면
돌풍아 불어라!!!
태산아 물러가라!!!
뭐 이런 문장들을 읽습니다.
그리고 걷는 자세도 봅니다. 외국에서 음주운전 측정하듯이 선을 긋고 여기서 저기까지 걸어보라고
시키듯 시킵니다.

2.안보 관련 주제로 토론을 한다는데 최근 나올만 하다고 생각하시는 주제 몇개만....
고전적으로는 왜 통일을 해야하는가?, 연평도 / 천안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 종북세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한미동맹은 왜 지속되어야 하는가? 기타 등등..

3.필기시험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필기시험은 ROTCㆍ학사장교 시험문제집을 사서 풀기를 권장합니다.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시간대비 문제가 너무나 많아서 다 풀지 못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험봐서 합격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4.학군단장님과의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왜 장교로 지원했으며, 임관후 포부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필하면 될겁니다.
저는 학사장교라 이부분은 없었는데.. 군생활을 하다보니 뻔히 보입니다.

아무튼 후배님 꼭붙으셔서 오만촉광의 다이아를 다시기 바랍니다.

1.성량 테스트를 한다고 들었는데 목소리가 어느정도 커야 높은 점수를 받나요?
하나더 추가하자면
간장공장 공장장은 ..
내가 그린 기린그림은 ..
뭐 이런 웃지못할 문장들도 읽게 합니다. 발음을 보기위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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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드리자면 체력시험이 핵심입니다. 다붙어도 체력시험을 떨어지면 끝입니다.
3km달리기는 무조건 2등급 이상
팔굽혀펴기 / 윗몸일으키기는 3등급 이상을 찍으셔야지 합격선입니다.
괜히 오버페이스해서 3km 달리기를 완주 못해서 다붙고 탈락하는 사람 몇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