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보통 3단계로 수리구분이 되는데 예전에 기억으로 정비창 진해겠죠? (포항도 있다는 말을 들은거같은데 2함대근무라 지금바뀌었을라나 모르겠지만; )진해에 들어갈라면 운행이 불가능한 수준이되야해요..보통 오버홀같은경우에 그냥 띄워놓고서 수리하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들어올려서 수리하는는 경우도있어요(소나 박살났을때 배 들어올려봤네요)
진해 협수로가 우리나라에서 대형선박이 통행하기에 가장 어렵다고들 하죠..진해 앞바다에만 수많은 섬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협수로 항해는 해군에서도 배태랑 선임하사이상에서만 함장권고할수잇는 권한이 생깁니다..주로 상황실 전탐장이 하게 되기도 하지만 실력있는 배태랑 선임하사에게 믿고 맡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군의 정비는 PMS라고 하여 일별/주간별/월별/분기별/각년도별/주기(3년)별등등...여러기간별로 나누어 정검과 정비가 이루어 집니다..
일별이나 주간별 처럼 점검과 정비 간격이 적은것은 작전항해중일때나 비작전정박중일떄나 관계없이 이루어 집니다..다만 중요장비..즉 엔진이나 소나(음탐장비), 레이다처럼 작전에 지대한 영양을 끼칠수 있는 정검과 정비에 대해선 정박중일때나 정비창도크에 들어갔을시 실시 하게 됩니다..
정비창 도크는 3년주기로 한번씩 들어가게 되며, 이때는 함정내 모든 장비를 함외로 반출하게 되며..선박의 내외부 도장작업도 이루어지게 됩니다..이정도만 얘기토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