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파워 국가에게 안보국방 요구상 원격지 지상공격 능력 배치가 필요하고
그러자면 잠수함에다 수직발사관을 집어 넣은 멀티롤형이 최선의 선택 일거지요.
폴란드는 신형의 잠수함에다 이러한 원격지 공격요구를 하고 잇으니
대략 안창호급이 이 작전 요구에다가 잘맞습니다
단 발트해 자체는 워낙 저수심이어서 발트해내에서의 수세적 수중전투측면에서
안정적 작전을 바랜다면 우리 장보고급인 1400톤대가 가장 좋습니다
캐나다는 이를 요구 하는지 불명이나 캐나다 정도 국력의 국가는
이를 안가지려 한다면 오히려 이상하죠
글고 MTCR 가맹국가 간에는 사거리 300키로 이상 탄도탄의 기술/부품 이전이나
판매가 다 가능해요
SLBM을 수출하진 않죠.
MTCR로 300Km이상, 탄두중량 500Kg이상의 미사일 완제품과 그 부품 및 기술 등에 대한 외국 수출을 통제하고 있죠. 대량파괴무기의 경우에는 사정거리와 탄두무게 상관 없이 통제 대상입니다.
특히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지침을 준수하고 수출을 억제하고 규제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사무국은 없지만 프랑스 외무성에서 담당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2001년 33번째로 가입국이죠.
즉 판매하기 힘듭니다.
판매하려면 캐나다, 폴란드의 미사일을 탑재해야하는데 그쪽 미사일에 SLBM 기술여부가 중요하겠죠.
SLBM이 장착되지 않으면 거주공간 확보 등의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오히려 넒어집니다. 이건 유리하죠.
slbm보다 수직발사관이 더 메리트있는 거겠죠. 어뢰발사관에 어뢰뿐만 아니라 하푼이나 토마호크 같은 순항미사일도 들어가는데 수직발사관이 탑재되면서 이 무장들을 여기로 돌리니 당연히 같은 톤수라도 소류급보다 도산안창호급이 무장량이 더 많을 수밖에 없죠. 그리고 수직발사관 자체를 slbm에 맞춰 여유롭게 크게 만들어 놓았으니 차후 크기가 얼마가 될지 모를 극초음속 무기나 소형의 미사일, 또는 요즘 핫한 트렌드인 수중발사형 드론도 쿼드팩으로 날릴 수 있을 겁니다.
작성일 : 23-05-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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