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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0 14:56
[해군] 2차대전 전함의 창과 방패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6,683  


일본전함의 장갑을 뚫기 위해 사용된 미해군의 16인치(406.4mm) 함포용 철갑탄

December-2011-038.jpg




미해군의 16인치(406.4mm) 포탄에 뚫린 일본전함의 26인치(660.4mm) 장갑

December-2011-027.jpg

(미 해군 박물관)


창이 방패를 뚫었네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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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바람 14-07-20 16:00
   
저 두꺼운걸 둟다니;;대단;;
쿠르웰 14-07-20 18:30
   
SHS인 듯...
일빠싫어 14-07-20 20:16
   
음... 당시 일본의 제철기술과 야금술이 뒤떨어져서 미국이나 영국, 독일보다 전함 방어력이 뒤떨어졌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주닝요 14-07-20 22:05
   
철도 안좋았다는걸로 알고있음.. 월탱하다 알게된 잡지식 ㄱ=..ㅋ 일본군전차 스펙이 모두 같은철로 만들었을때 나올수있는 설계도상의 탱크들이라더군요 원래 종이장갑이라던데..ㅋ
     
탱글곰 14-07-20 22:32
   
일본의 제철기술이 뒤떨어진건 사실이고 대략 강도로 따진다면 80%정도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백상어 14-07-22 06:48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제철기술 자체보다도 용접기술낙후와 더불어 특수강소재인 니켈 몰리브덴 크롬등의 물자부족으로 인한 재료자체의 품질저하가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도 전쟁후반기 특수함급소재부족으로 인해 고통받았던(가장 대표적 사례가 ME262의 제트엔진에 들어가는 내부블레이드를 크롬합금강이 아니라 강철로만 제작한 탓에 한두차례 비행하면 바로 엔진을 교체해야됬던 걸로 압니다) 것과 비슷합니다
드라이브1 14-07-20 20:37
   
70000톤 야마토가 50000톤 아이오와보다 장갑이 약함
사통팔달 14-07-20 21:07
   
저정도는 요사이 대전차 미사일은 사거리 내면 가능하죠,전차포도 뚫어내죠.구멍이 작아서 그렇지만
성형작약탄쓰는 포탄이나 미사일이면 다뚫리죠.
     
토막 14-07-20 22:20
   
설마 저게 그냥 철판이라고 생각 하시는건 아니겠죠?
일본이 그당시 기술이 구질구질 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철판이 아니라 나름 합금 장갑입니다.
          
뭉치 14-07-21 01:57
   
미국 금수조치로 제대로된 특수강 제작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독자적으로 해결했다고 떠들었지만.... 그닥...
qweqwe 14-07-20 23:39
   
사실 제로센도 여러나라 부품 달아만든 조립식 전투기 ㅋ
지해 14-07-21 19:25
   
야금기술이 떨어진것도 있겠지만 철 자체가 부족했지요.
사통팔달 14-07-21 20:47
   
저때탄은 그냥 뚫기 위한포탄이라 무겁긴 겁나 무겁지만 폭발하는 폭약량은 눈꼽만한양이죠.16인치 함포탄자체는 1톤넘지만 폭약량 19kg 뭐 뚫어야 하는게 1차 목적이니 폭약량이 많았다면 엄청때릴 필요까진 없었을텐데 에너지량은 많지만 폭발력은 약했으니 아이오와급 개장전 57000톤이고 개장후 58000톤이죠.
     
토막 14-07-21 21:36
   
고폭탄도 있었죠.
지상지원용이나. 상대가 전함이 아니라면 고폭탄 씁니다.
하지만 상대가 전함이라면 고폭탄이 아니라 철갑탄을 쓰죠.

왜냐. 겨우 1톤짜리 고폭탄으론 전함 장갑 뚫기 힙듭니다.
그러니 철갑탄을 쓰는거죠.
사통팔달 14-07-21 21:56
   
그건 당연히 알죠.그러니 철갑탄내 폭약량이 많았더라면 그만큼 안쏘고 맞춰도 됐겠죠.1.3.톤에 19kg폭약량이니
190kg만 됐어도 차이가 엄정났겠죠.핵포탄도 있었죠 50발쯤 히로시마 원폭급인거 10발씩쯤 아이오와급에 다가지고있다가 없앴겠죠,개장후 토마호크에도 핵탄두 달수도있었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