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소해함

Yung Yang Class minesweeper – 총 4척 보유. 미해군이 54년부터 93년까지

 사용한 어그레시브급 소해함을 94년 대만에 판매한 모델.


동급함인 USS 콘스탄트 입니다.

Yung Feng Class Costal minesweeper – 총 4척 보유. 독일해군의 MMW50급

   연안 소해함을 중고로 구입한 것이라고 예상.

Osprey Class Costal minesweeper – 총 2척 보유 및 1척 주문중. 미해군이

93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한 오스프리급 연안 소해함을 중고로 구입.

 
동급함인 USS 레이븐 입니다.

6.     상륙함

Hsuhai Class Dock Landing Ship

상륙함인데요. LST라는 종류의 상륙함은 직접 육지에 앞머리를 쳐박고

병력을 상륙시킵니다만 이 LSD 라는 종류는 LCAC라는 상륙 전용 호버

크래프트를 이용 해상에서 상륙시킵니다. 이런 종류의 함선이 LST보다

좋은 점은 훨씬 많은 양의 보급물자나 상륙병력을 운반할수 있고,

더 험한 바다를 항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LST는 육상에 가깝게 접근해야 하므로 많은 양의 화물을 실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바닥이 몽툭해져야 상륙시키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파성이 떨어져 먼바다를 항해하기에 너무 위험하죠.)

아무튼 이 함선도 역시 미국이 1969년부터 2003년까지 쓰던

앵커리지 급 상륙함 USS 펜사콜라 (lsd-38)을 1999년 인도 받아서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운송능력은 대략 330명의 해병을 상륙시킬 수 있습니다.

아~ 이거 한대 뿐입니다.

 
동급함 USS 앵커리지 입니다.

Chung Ho Class Tank Landing Ship

휴.. 역시 미국이 1969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하던 뉴포트급

LST 함선을 1993년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이 LST는 한국이 보유한 것과 같은 배 앞대가리를 여는 방식

이 아니라 사진처럼 함수에 걸린 다리를 밑으로 내리는 방식

입니다. 이런 형태의 경우 그나마 육지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진 거리에서 병사를 상륙시킬 수 있어 앞대가리를 원양

항해에 적합한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총 400여명의 병력이나 29대의 전차를 운반 가능 합니다.

 총 2대를 보유중입니다. (이름은 찾기가 어렵네요. 하나는 청호일텐데..

 나머지 한 개를 모르겠습니다.)

네임쉽인 USS 뉴포트 입니다.
 

 Chung hai Class LST (LST-1)

1942년부터 미국이 1000여대를 찍어낸 전차상륙함인 LST-1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전세계에 퍼져나간 물건으로

한국도 마르고 닳도록 써서 배 밑바닥에서 물샌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썼죠.

 한국은 너무 노후화되어서 퇴역시켰는데 대만은 아직 사용중이

군요.

 병력 280명이나 각종차량 및 전차 20대를 수송가능 합니다.

현재 대만은 7척을 운용중에 있습니다.

 
2차대전 중의 LST 중 한척인데요. 이것들은 너무 많이 찍어서 이름도 없습니다. 번호로 불리죠. 나중에 타국에 팔린 후부터는 이름이 붙기 시작합니다만 그전까지는 없어요.

 Mei Shin Class (LSM-1)

1945년부터 미국이 찍어낸 LST-1 보다 소형인 상륙함입니다.

이것도 무려 478척이 만들어졌고, 역시나 전세계에 뿌려졌습니다.

대략 10여대 미만의 차량과 60여명정도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총 4대 운용합니다.

요것도 2차대전 중 이름없는 LSM 중 한척.
 

7.     기타

기타라고 이름붙일 껀덕지도 없는 물건들이죠.

연안 수송함 4척, 해양조사선 1척, 연안유류운반선 2척, 터그보트 3척,

급유선 1척 입니다. 흠.. 약하군..

8.     해군 항공대

Grumman S-2 Tracker - 1954년부터 운용되고 1972년 퇴역한 항모운용

가능한 대잠기 입니다. 이것도 마르고 닳도록 써먹고 있네요. 암튼

아예 구형은 아니고 엔진개량 및 각종 전자장비를 어느정도 개량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식.. 13대를 운용하고 13대를

보관중입니다.
 

독일의 S-2N 기체입니다. 현재는 다 퇴역했죠.

Lockheed P-3C Orion – 전세계적인 현용 베스트셀러 대잠기 입니다.

 아직 인도된 것은 아니고 2012년까지 12대를 인도받기로 했습니다.

Sikorsky S-70 Seahawk – UH-1 이후로 다목적 헬기로 각광받는

Uh-60 블랙호크의 해상 운용형이 Sh-60 씨 호크 입니다.

이 씨호크의 해외수출버젼이 Sh-70 입죠. 특히 현재 대만이

운용중인 모델은 S-70C(M)1/2 썬더 호크 라고 불리는 물건인데,

이는 전방 하부에 레이다 및 디핑 소나 등을 장비한 대잠헬기

버전입니다. 총 19기가 운용중입니다.

Hughes 500MD/ASW Defender – 엽기적인 모델이 하나 나와버렸네요.

분명 500MD는 초소형 경량 헬기 입니다. 그런데 이걸 대잠용 헬기

로 써먹을 수가 있네요.. 거참… 암튼 13대 주문해서 사고로 잃은거

빼고 9기가 남았습니다. 뭐.. 한국은 토우미사일 달아서 대전차헬기

로쓰는데 뭐.. 대잠용으로 못쓸것도 없겠지..

휴.. 대충 끝났습니다만, 생각보다 각종 함선의 숫자는 한국보다

많고, 의외로 한국과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군요…

대만이 이럴줄이야 … 의외다.. 암튼 이거 워드로 작성했더니
용량자체가 매우 커졌나 봅니다. 문서가 짤려서 이렇게
분할 할수 밖에 없었으니 양해해 주세요.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