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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30 17:34
[사진] 육군 3사단 백골부대
 글쓴이 : 노닉
조회 : 2,890  


사람 1명, 문구: 'gr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자연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3명, 야외, 문구: '조국은 조국은 백골 용사를 믿는다!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자연, 문구: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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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3명, 야외, 문구: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살아도 백골, 죽어도 백골’ 육군3보병사단
/ A little history of DMZ
DMZ 어디에서나 만나는 백골혼
‘필사즉생 골육지정(必死則生 骨肉之情)’ 정신 
1950년 10월 1일 38선 최초 돌파...'국군의 날' 기원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육군3보병사단은 6·25전쟁 당시 죽음을 불사하는 조국 수호의 정신으로 전공을 세운 부대로 백골부대로 불립니다. 창설 이래 150여 회의 전투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1950년 11월 낙동강 방어선에서 진격해 북한 압록강 연안의 혜산진까지 국군 최선봉으로 입성하기도 했습니다. ‘단 한 번도 적의 침투를 허용하지 않은 부대’이자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3사단은 1947년 12월 1일 전군 최초 사단급 부대인 조선경비대 제3여단으로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백골’ 표식은 3사단의 상징입니다. 6·25 발발 전 월남해 자원입대한 청년들이 ‘죽어 백골이 되어서라도 끝까지 조국을 수호하고, 두고 온 북녘땅을 자유의 품속으로 되찾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철모 좌·우에 백골을 그려 넣고 전투에 참가한 것이 기원입니다. 이 같은 정신은 오늘까지 이어져 사단 전입 장병들은 백골잔에 물을 담아 마시는 ‘백골의식’을 통해 선배 전우의 백골혼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사단은 6·25 중에는 한강 방어전투, 안강·기계전투 등 150여 회의 크고 작은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전군에서 최선봉으로 38선을 돌파한 부대라는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 주둔 중이던 3사단은 강원도 양양까지 330㎞를 진격했으며, 1950년 10월 1일 사단 맹호연대가 최선봉에 서 38선을 돌파했습니다.
  
사단은 전군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부대이기도 합니다. 1950년 10월 1일 오전 11시 45분 3사단 23연대 3대대가 강원 양양지역의 38선을 돌파했는데 이는 전사에 기록된 국군 최초의 38선 돌파입니다.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6년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해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사단은 또 한반도 최북단까지 진격한 부대이기도 합니다. 38선 돌파 후 원산을 탈환했으며 압록강변 혜산진, 백암, 부암까지 진격했습니다. 특히 진백골연대는 국제연합군(UN군)과 국군을 통틀어 유일하게 최북단 부령까지 진격했다는 기록을 남겼으며, 혜산진연대는 한·중 국경선 최북단인 혜산진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부대 애칭을 혜산진으로 정해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 체결 이후인 1965년 9월 10일부로 현재의 주둔지 철원으로 이동, 중부전선 최전방을 지키고 있습니다. 
강원 철원/2022.12.6.~12.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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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 22-12-30 18:14
   
동창 놈 3 사단 해골, 나는 5사단 열쇠,  비슷하게 들어 갔는데
휴가 때 어찌나 부심을 부리던지..ㅋ
말랑카우 22-12-30 19:08
   
김정일을 때려 잡고 백골상을 백두산에
     
앗뜨거 22-12-31 10:57
   
김정은 아닌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