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력 전투기들은 미국 직수입 제품이죠. 고로 프로그래밍또한 미국에의해서 통제되고 있구요. 즉 그들 무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그들 무기를 들여와 쓸 수밖에 없고.. 우리가 만든 무기를 장착해서 사용하려면 그들 프로그래밍을 뚤던가.. 이스라엘처럼 밀고 자국의 프로그래밍으로 제설정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리되면 미국이 가만두고 보지 않을거고.. 소비부품을 팔려고 하지도 않겠지요. 우리 T-50이나 FA-50의 경우도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프로그래밍을 했으나 주요 구성품 대부분이 미국제를 직수입해서 조립한 것들이죠. 그래서 우리가 직접 미슬들을 만들어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국의 사이드와인더나 메버릭 정도밖에 장착을 못하는 수준이고, 최근들어 단순히 GPS유도 미슬 정도를 풀어줘서.. 우리가 만든 공대지 활공 미슬경우 사용이 가능하게 된 정도랄까.! 제작은 문제 없으나.. 아직 플랫폼의 종속화가 문제가 되겠지요. KFX의 경우도 얼마나 주요 구성품이 국산화가 이루어지나에 따라서 달라 지리라 보여지네요. 결론은 최근 지상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미슬들이 나오는것을 보면 충분히 우리 기술로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슬은 만들 수 있다 보여 집니다.
성급하다니요. 최소한 동시 개발에 들어 가야 하는일이지요. 10년뒤에 kfx가 개발되고 미슬 개발에 들어가면 그 상태로 최소 수년은 깡통으로 날라 다녀야 합니다. 미리 개발을 해 놓으면 지상 플랫폼이던 타 전투기던 어떤 수로든 사용하다가 kfx가 개발되면 소프트웨어만 간단히 업뎃해서 바로 사용을 할 수있도록 하는게 정상적인 방법이죠. 나라 국방과 관련된 사업은 돈지랄을 해서라도 이뤄놔야 하는게 유일무일한 분야 입니다. 지금 우리 주요 장비들을 보세요. 미국에 종속이 되어 미국의 허락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현재의 꼴을 말입니다. 우리가 가진 기술에 대해서도 저평가 마시지요. 지금까지 결과만 보더라도 30년도 안되는 시간에 해놓은것치고는 그 어느 나라도 따라올수없을만큼 훌륭하게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물며 지금부터 10년 뒤 20년 뒤라면..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죠. 뭐든 10년 앞을 보고 투자를 하는거지..당장 앞만보고 투자하는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