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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2 10:35
[뉴스] 생산 멈춘 K11 복합형 소총… 재설계 착수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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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무기로 손꼽히던 K11 복합형 소총이 재설계를 착수한다. 사격통제장치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발견되면서 개량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11일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생산이 중단됐던 K11 복합형 소총의 설계를 변경해 2차 생산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3차 생산부터는 무게와 크기도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80589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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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16-08-12 10:52
   
시제품 만들고, 양산시까지 오랫동안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데......

양산후 현장에서 테스트하니 맨날 저모양이징..
     
솔피 16-08-12 12:52
   
원래 야전에서 실전운용을 해봐야 제대로된 개선품이 나오는 겁니다. 백날 시제품 테스트 죽어라

해봐야 야전에서 실전운용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여러사람이 운용해보고 테스트 하면서

불편한점이나 결함발견하면 개선하고 아주 정상적으로 잘 대처 하고 있습니다만?
          
월렛 16-08-12 18:10
   
그러니까 그런 실전운용 테스트는 양산전에 했어야 한다는겁니다. 우린 몇정 만들어서 그냥 실험실 같은 필드에서 낙하테스트하고 연사테스트 한 정도가 다거든요. 실전 부대에서 일정 기간 야전 시험을 하고나서 양산을 결정해도 문제점이 나오면 개선해야하는판에 언플한 시간에 몰려서 그냥 야전배치를 먼저 결정한게 완전 문제죠 뭐가 정상적입니까 ㅡ,.ㅡ;
               
솔피 16-08-12 18:20
   
실제로 야전군에서 양산제품으로 테스트 하기전에는 않나타나는 문제가 수두룩합니다.

그걸 무슨수로 시제품 몇점으로 발견합니까? 말이 않되는 소리는 지금 님이 하시는겁니다.

일례로 m16 탄피배출구도 덥개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이물질이 자꾸들어가니 개선한거죠

야키놈들은 그걸몰라서 탄피배출구 덥개를 나중에 달았겠습니까?

어떤 장비던 제품이던 실제 양산하고나서 문제점 않생기는 제품은 없습니다.

오죽하면 자동차도 초도생산분은 거들떠도 보지말라고 했습니다.

대량생산중 나오는것과 시제품으로 테스트하는것 자체도 틀리거니와

몇정되지도 않는 시제품으로 테스트하는거와 야전에서 양산장비로 수백정뿌려서

운용하다 발생하는 문제점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시제품 만들어서 시범부대에서 당연히 테스트 진행합니다. 그런대도 발견않되

던문제가 야전에서 엄청나게 많은 여러가지 환경에서 노출되니 발견되는겁니다.

이문제는 실제 군대 장비보급하고 발견되는 문제를 반영해서 개선품이 나오는거교요.

자꾸 이상한쪽으로 말을 몰고 가지마세요 논점 흐려지게요...
               
넷우익증오 16-08-12 18:20
   
근데 신기한 건 UAE에 수출까지 있는데당사국은 아무 말이 안 나온다는 거 ...진짜 미스테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086432
정봉이 16-08-12 11:42
   
개발후 테스트를 충분히 해야 오류를 검증할수 있는데 우리군의 무기는 그 테스트란게 턱없이 부족하거나 서류상으로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실제 보급되고나서야 문제가 나오거나 아니면 무제자체를 인식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복합소총도 예전 어뢰도 ...

어뢰사격도 4발인가 쏴보고 전투적합판정 한거 보고 저래도 되는건가? 싶었음
     
물대포 16-08-12 11:51
   
산업현장도 마찬가지가 많아요....
DarkMarin 16-08-12 12:25
   
오희려 전화위복으로 봐야죠

사실 통제장치 부피가 너무 커서 약간 불만 이었는데 높이를 줄이고 길고 날렵하게 만든 다면
좋겠네요
탱글곰 16-08-12 12:51
   
이번에는 재설계 잘됏으면 좋것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총을 싫어함. 차라리 미군처럼 m32 다연장 발사기를 분대당 1정 이상 지급해주길 바라는 사람임~
깡죠 16-08-12 13:38
   
생산단가에서 상당히 비싼 넘이 될 것 같다는,,.  차라리 크기을 키워서 이동식 무인로봇이나 보병차에 장착하는 방향으로 하다 소총화는 기술이 좀 되고 했으면 ..
도나201 16-08-12 13:39
   
이제 제대로 된 소총이 나오겠네요.
실전테스팅이후 손빠른 개량.
우리 방산업체의 특징이죠
 k2도 그런과정을 거쳐 겨우 쓸만한 소총으로 변모했죠.
가스마개 문제뿐아니라 방열판의 강도 등등 총조준모양새에
야광조준점의 문제등등등....

수많은 문제가 실전에서 테스팅하면서 테스팅했죠.
야광조준점 첨에는 너무밝아서.. 목표가 안보이는 현상마저 있었죠.
말들어보면 k2도 250여가지 문제를 수정하면서 완성되어가는 소총이였죠.
아마도 실전에서
운영의 미숙및 설계오류가 넘쳐나는 모양새입니다.

아마도 많은 부분이 이번에 바뀔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먼저생산한 탄은..어쩔...ㅜㅜ..

폐기처리보다는 20밀리 전용 총기개발이나을듯 한데....
vvv2013vvv 16-08-12 14:01
   
아직 전세계에서 누구도 상용화시키지 못한 소총답게 어렵네요
참치 16-08-12 14:44
   
처음 부터 누누히 말했습니다만,  20미리는 택도없는 화력이고, 사통장치 간소화 해야 합니다.

차라리 사통장치 레일방식 모듈화 하고 지정사수, 40미리유탄 발사기에 장착하도록 하는게 좋을 겁니다.

40미리 유탄 공중폭발탄 개발하고 사통장치에 통합하는 게 맞고요.

40미리면 20미리 보다 오차범위가 커도 화력으로 보충이 됩니다. 사통장치 정밀도를 낮춰서 간소화 가능하죠.
     
넷우익증오 16-08-12 16:4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761075
정홍용 소장은 "5.56㎜(소총탄 장치)의 충격을 줄이는 기술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는데 대략 40% 이상의 충격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0㎜(공중폭발탄 장치)도 충격을 줄이는 설계를 검토 중"이라며 "탄약의 위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사격통제장치 크기도 절반 이하로 줄일 것"이라며 "K11 복합소총 무게를 10%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11 복합소총 개량작업은 인체공학적인 면에서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까지 포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깰라깰라 16-08-12 16:19
   
사통장치에 균열이라면 설계도 설계지만 재료문제인듯도 싶은데요... 싸구려 플라스틱 가져다 붙인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넷우익증오 16-08-12 16:47
   
레디너스 16-08-12 18:15
   
사통장치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할 것 같네요. 상황에 따라선 M16+M203만도 못한 물건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qweqwe 16-08-12 20:24
   
끝까지 가야죠... 하나하나 고치다보면 그게 기술력이고 그작은거 하나 때문에 천문학전인 돈이 깨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