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74915&ref=D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전 일본 방위상이 북한의 핵·미시일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이 적기지 공격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 관리들에게 설파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3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그는 지난 2일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고위 관리와 만나 여당인 자민당이 일본의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측 고위 관리도 이해를 표명해 앞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서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통신은 전망했다.